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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세째 임신했어요~
고민끝에 시도 했는데
어제 테스트해보니 임신이네요^^
아이 욕심이 많아서 셋 낳고 싶다 생각은 했었는데
막상 임신이 되고나니 기쁘기도 하고 겁도 나고 그래요..
이제 5살 3살 되는 남자아이 둘이라서
또 아들 낳을까 무서워서 그간 망설였는데
아들 셋도 무섭지 않다라는 결심끝에 시도한거였거든요.
물론 딸이면 더할나위없이 감사하겠지만
아들도 열심히 키워야죠.
근데 날짜 계산을 잘못해서 12월말에 태어나게 생겼네요.
작은아이와 2살 터울이 되는건 좋은데
태어나자 마자 두살 먹게 해서 미안해요.
암튼 오늘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네요.
제 안에 또 다른 생명이 또 있다는게...
축하해주세요~
1. .
'09.4.22 10:26 AM (203.142.xxx.240)아이는 가장 큰 축복이죠.
원글님네 행복을 세배 더 행복하게 만들어줄 아이일거예요.
축하드려요~!2. ^---^
'09.4.22 10:26 AM (123.111.xxx.242)축하해요~
3. ..
'09.4.22 10:27 AM (210.210.xxx.204)축하해용~~~짝짝짝...ㅋㅋ
4. 우와
'09.4.22 10:27 AM (168.248.xxx.1)애국자~~~~~~
축하드립니다.5. ...
'09.4.22 10:28 AM (222.109.xxx.48)왕추카해요.. 저는 딸만 둘이라 또 딸 낳을까봐 겁이 나네요...
6. 추~~카
'09.4.22 10:30 AM (124.80.xxx.133)드림니당~~ ^*^
7. 콩그레~
'09.4.22 10:31 AM (211.217.xxx.164)축하해요.
8. 우왕~~
'09.4.22 10:32 AM (211.57.xxx.98)축하드립니다~~!! 아들이면 어떻고 딸이면 어떻습니까~~ 아들이면 동성이라 형제들끼리 좋고 딸이면 아기자기해서 좋고~~ 부러워요~^^
9. 축하축하
'09.4.22 10:32 AM (219.240.xxx.83)드립니다. 많이 행복해하셔요^^ 앞으로 더욱더 행복해지실 거예요.
10. 부의 상징
'09.4.22 10:36 AM (222.97.xxx.30)아이 셋은 부의 상징이라는데..부러워요.. 셋째 가질 엄두가 안나는 1인..즐태하세요
11. 원츄
'09.4.22 10:37 AM (58.236.xxx.183)햐..세째라..존경스러워요
애 하나 키우기도 전 힘든데 둘셋 키우시는분들 정말 존경스러워요^^
그래두 부럽네요^^12. 저도
'09.4.22 10:43 AM (119.69.xxx.155)요즘 남편이 세째 가지자고 난린데 8살 5살 딸 둘이라 또 딸 낳을까봐 걱정이고 애들 다 키웠는데 간난쟁이 키우려니 엄두가 안나고... 이쁘게 잘 키우세요
13. 축하드려요
'09.4.22 10:44 AM (121.173.xxx.41)이번엔 이쁜 따님 낳으시길 바래요..
우리 언니도 또 아들낳을까봐 못가지고 있어요
딸이라는 확신만 있음 당장이라도 낳고 싶대요14. 윤맘
'09.4.22 10:44 AM (59.8.xxx.17)아들만 셋인 사람입니다. 임신땐 아들이라서 실망했는데 지금은 셋이 노는 것 보면 뿌듯해요. 울 큰애가 6학년인데 큰애가 내가 화장실 가거나 할때 막내 업어주는 것 보면 얼마나 예쁜지 모릅니다. 몽실언니 같아요.
15. 부럽네요~
'09.4.22 10:58 AM (124.139.xxx.2)완전부러워요~~~^^
16. ***
'09.4.22 10:58 AM (123.213.xxx.211)전 한 달 정도 있으면 세 째 낳아요. ^^
임신 축하드려요. ^^17. 불임부부
'09.4.22 11:05 AM (125.187.xxx.186)와우 ~ 축하드리구요
바이러스좀 뿌려주세요~!!18. ..
'09.4.22 11:24 AM (118.223.xxx.154)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우리 애들 모두 12월생입니다..
잘크고 잘 자랍니다..19. 나도 아들둘
'09.4.22 11:34 AM (116.37.xxx.131)저도 세째딸을 갖고 싶은 아들둘맘입니다.
세째 임신축하해요...
전 용기가 도통 나질 않아서요...나이도 많고...경제력도..큰애도 일곱살이고...
이유가 많죠...ㅠ.ㅠ
태교잘하시고 건강한 아기(이왕이면 딸^^) 낳으세요.20. 축하축하
'09.4.22 11:41 AM (58.233.xxx.251)합니당^^
용기도 대단하시고요^^ 저두 아들 쌍둥인지라 딸이 심히 그립습니다만..
도 아들일까봐서리.. 무서워서요~21. 추카추카~!!
'09.4.22 11:41 AM (125.149.xxx.147)진짜 대단하세요^^
아들 셋도 무섭지 않다는 결심... 쉽지 않을텐데요 ㅎㅎㅎ
예쁜 아들 둘이랑 즐태하시고, 딸이건 아들이건 건강한 아이 낳으세요^^22. 보름달
'09.4.22 11:47 AM (219.251.xxx.13)축하해요.
힘내세요~~23. .
'09.4.22 12:10 PM (121.166.xxx.13)와 아들 둘인데, 정말 대단하세요.. 애국하셨네요 ㅋㅋ 건강하게 낳아서 예쁘게 키우시길..
24. 울 딸
'09.4.22 12:43 PM (121.132.xxx.64)작년 12월 21일 태어났어요..
그래도 뭐 어쩌겠어요^^
ㅎㅎ
축하드립니다~~~25. 부러워요
'09.4.22 12:54 PM (121.129.xxx.165)저랑 같으세요.. 아들만 둘이고 지금 5살 3살이에요.
저도 자꾸 세째 욕심은 나는데..
아웅 부러워라~~
이쁜 딸 낳으세요 ㅎㅎ26. 원글
'09.4.22 1:15 PM (210.109.xxx.61)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임신 바이러스도 뿌려 드릴께요.
제가 1남3녀중 세째인데
다 커보니 넷도 많은게 아니더라구요.
하지만 시대가 시대다보니 넷은 무리고 셋은 낳아야겠다 했는데
여러분들 축하 받으니 아주아주 행복하네요.
즐태할께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성별 나오면 다시 한번 글 올릴께요~~~기대해주세요~27. 엄마
'09.4.22 1:48 PM (124.53.xxx.55)부러워요~저도 셋째 기다리고 있네요~~
28. 아들만셋맘
'09.4.22 4:42 PM (211.179.xxx.230)축하드려요^^ㅋㅋㅋ
전 아들만셋이에요...작년 11월에 막내아들 낳았어요...지금 5개월...
예뻐서 미칠지경이에요...
또 큰애랑 작은애들이 엄청 예뻐해줘서 더 고맙구...
아들만 셋이어도 괜찮아요....다만 남들이 내 걱정을 더해주는거 ....(아시죠??^^)
그거만 잘 넘기면...ㅋㅋㅋ
진짜 셋째가 더이뻐요....물론 첫애나 둘째도 이쁘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29. 원글
'09.4.23 9:10 AM (210.109.xxx.48)크크크~
용기가 더 생기네요.
아들셋도 즐거운 마음으로 키울께요~
아직 세상에 나오려만 한참 있어야하는데도 벌써 보고 싶네요.
아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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