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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조의여왕에서 사장부인이 왜 지애를 외면하는거죠?

궁금 조회수 : 5,071
작성일 : 2009-04-22 10:08:07
이사부인앞에서 친힌척하더니 왜 태도가 달라진거죠?
보다말다해서요
갈춰주세요
IP : 59.12.xxx.25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제 사장 부인
    '09.4.22 10:11 AM (58.29.xxx.50)

    모자 정말 이쁘지 않았나요?
    얼핏 처음에 다이애나비 같은 느낌을 받았는 데
    참 잘 어울리더군요.
    요즘 급호감배우입니다.

  • 2. 시어머니
    '09.4.22 10:12 AM (211.61.xxx.9)

    이사부인이 사장부인이 바람핀다고 시어머니에게 일러바쳐가지고...
    시어머니가 뭐라고 심한 말 하고...
    사장부인이 정신차리고 제자리로 돌아가겠다고 그랬죠

  • 3.
    '09.4.22 10:12 AM (168.248.xxx.1)

    사장부인이 온달수 좋아하는거를 태봉이 엄마가 알아버렸고

    태봉이 엄마가 온달수 짤르라고 해서 온달수 한테 피해가 갈까봐

    온달수도 피하고 천지애도 피하는거죠.

  • 4.
    '09.4.22 10:13 AM (121.131.xxx.64)

    자기때문에 온달수에게 피해가 갈까봐 온달수랑 지애에게 매몰차게 대하는 것 같아요.
    그렇게 외면하고선 시어머니께 가서 시키는대로 다 할테니까 온달수는 건드리지 말라고 하던데요.

  • 5.
    '09.4.22 10:14 AM (59.5.xxx.126)

    사장와이프와 달수가 만나는것을 사장엄마가 알게되었어요.
    그래서 달수 잘라내라고 시켰고요.
    달수 살리려고 사장와이프가 모든 관계를 차단하는것 같은데요.

    그리고 어제 지애네 집앞에서 달수에게 험하게 대한것도 뒤에서 감시하는
    눈도 있지만 지애와 달수에게도 여지를 남겨두지 않게 하려는 배려아닌가요?

  • 6. 와~
    '09.4.22 10:43 AM (219.248.xxx.22)

    같은걸 보고도 이렇게들 해석을 달리하네요.
    물론, 달수에게 피해가 갈까봐 그런것도 있지만, 그런이유로 천지애에게 싸늘하게 하는건 쫌 말이 안되고.
    태봉(사장)이 천지애에게 맘이 간걸 알고 기분이 상한거지요.
    바람은 피되, 연애는 하지 말라 했잖아요,남편한테

  • 7. ,,
    '09.4.22 10:59 AM (61.73.xxx.101)

    와~님,
    천지애한테 맘가서 그런 거 보담 달수한테 피해 안 가게 하려고 자기와 더 엮이지
    않게 일부러 차단하는 거잖아요. 기분 상할 게 뭐 있나요. 남편 싫어서 이혼하려는 판에.
    어제 자기 뒤에 감시하는 차와 그 안에 사람 있는 거 보고 자기가 달수에게 하는 행동이
    시어머니에게 다 전달될 거 짐작하고 일부러 달수와 더 이상 그런 관계 아니라는 거 보여줄려고 그리 행동 했던건데 뜻하지 않게 지애가 끼어드는 바람에 좀 묘하게 됐죠. 연극하던 거였는데.

  • 8. 하하하
    '09.4.22 11:37 AM (112.148.xxx.150)

    와~~님이 착각하시는거예요
    온달수가 자기로인하여 피해입을까봐 일부러 차단하는거랍니다

  • 9. 모자
    '09.4.22 12:11 PM (124.54.xxx.18)

    저는 모자 정말 촌스럽다고 생각했는데..남편이랑 뭥미 이랬는데
    다른분들껜 예뻐보였군요.우리 둘 눈이 촌스러운가?;;;

  • 10. 와..님 동감
    '09.4.22 2:42 PM (122.37.xxx.197)

    온달수 관련 얘긴 윗분들과 같은 의견이지만..
    지애에게 그러는건 바람이 아니라 사랑을 시작한 남편 태봉이에 대한 질투죠..
    내조의 여왕의 끝은 이혼이 아니라
    태봉이와 서현이의 행복이기 때문에..
    달수 지애의 가정을 지켜주면서 태봉서현도 자연스레 애정어린 관계가 시작되는 거라고 보여지는데요..

  • 11. ..
    '09.4.22 6:47 PM (121.168.xxx.186)

    저도 일견.. 온달수를 지키기위한 거라지만..
    온달수와 태봉.. 두 사람 모두 천지애 곁에 있으니..
    천지애에게 안좋은 감정이 증폭된 것 같아요.

    와.. 님의 말이 전혀 틀린게 아닌 개연성 충분합니다. 착각 아니예요...

  • 12. 태봉이
    '09.4.22 7:56 PM (222.111.xxx.176)

    지애의 남편에 대한 애정과 내조를 보면서 뭔가 느끼는게 있는것 같아요
    서현에게도 전처럼 모질게 대하지도 않고 서현 친엄마가 돌아가셨다고 했을때도 위로하려고
    제주도에서 급하게 올라왔잖아요
    서현이 지애를 대하는 태도는 약간의 질투인것 같던데..
    그리고 어제 모자 쓴 모습 넘 예뻣어요..
    파랑색 쟈켓도 너무 예뻣구요

  • 13.
    '09.4.22 10:12 PM (116.122.xxx.30)

    사장부인 다 좋은데 걸음걸이가 넘 이상해요.. 힐을 넘 높은걸 신어서 그런지 뒤뚱뒤뚱하더라구요...

  • 14. 서현이 아니고 소현
    '09.4.22 10:49 PM (124.50.xxx.22)

    사장 부인 이름은 소현인데요..

  • 15. 저도
    '09.4.23 1:29 AM (59.187.xxx.156)

    태봉이가 지애를 좋아하는걸 알아버려서
    지애에게 쌀쌀맞게 구는거라 생각했는데요..

  • 16. ...
    '09.4.23 7:50 AM (122.46.xxx.62)

    사장부인역 선 우선이 25~ 26 살 정도로 봤는데 35 살이나 되더군요.

    얼굴 예쁘고 몸매되는 사람들은 나이를 짐작할 수가 없다니깐~

  • 17. 저두
    '09.4.23 9:04 AM (222.237.xxx.154)

    사장와이프 넘넘 매력적이긴 한데
    걸음걸이가 정말 너무 이상해요
    저 윗분 말씀처럼 힐을 넘 높게 신어 그런건지
    아님 걸음 자체가 좀 이상한건지...
    하여튼 볼때마다 좀 이상해요

  • 18. 걸음걸이는.
    '09.4.23 9:50 AM (219.248.xxx.22)

    일부러 도도하고 섹시하게 걸으려고하는거 아닌가요?
    약간은 일반인과 다르다는..뭐~그런차원에서의 자세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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