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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년 개띠가 어때서요....?

@@ 조회수 : 1,897
작성일 : 2009-04-22 10:05:53

한많은 고등학교 뺑뺑이 1회.

개띠라하면 "58년 개띠" 요..?? 하고 묻는....

왜 그렇게 반응들을 하시는지요..???
정작이유를 물으면 모른다하시고...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IP : 114.108.xxx.5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4.22 10:11 AM (118.38.xxx.91)

    뭔말인지 통~~~~????

  • 2. 그게...
    '09.4.22 10:14 AM (218.150.xxx.41)

    박통 아들 박지만이 때문에...생긴 속어..신세 한탄 이랄까요...
    중학교 무시험....지방은 교실 시멘트로 달랑 두칸이나 세칸 지어놓고...
    학교랍시고...면단위는 다른데로 못가게하고..
    선생은 영어선생 반년동안 없음....초등학교에서 올라온 선생이...
    국사, 세계사, 음악담당.....국어선생이 미술, 기타 등등등...

    고등학교...대학교 입시제도가 박지만의 진학 기준으로...

  • 3. 바다
    '09.4.22 10:15 AM (122.35.xxx.14)

    46년생개띠나 70년생개띠로는 보이지 않으니 그렇게 묻는거겠죠뭐

  • 4. 왠지
    '09.4.22 10:16 AM (203.253.xxx.185)

    58년 개띠가 상징하는.....좀 드센 팔자?라고나 할까요. ㅋㅋㅋ 좀 표현이 거칠지만.
    제가 사모하는 한비야님부터 해서 58년 개띠분들이 유난히 사회활동도 많으시고 특별한 삶을 사시는 것 같아서요. 전 그렇게 알고 있어요. ^^

  • 5.
    '09.4.22 10:20 AM (59.5.xxx.126)

    1958년도에 출생한 사람들이나 생일이 빨라 58년생들과 같이 학교를 다닌 사람들을 일컫는 총칭으로1958년생은 전후 베이비붐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태어나 말 그대로 '개떼처럼' 수가 많고, 커가면서 치열한 입시경쟁과 취업난에 시달린 데다 가까스로 사회적으로 자리를 잡아가던 중 국제통화기금(IMF) 사태가 터지는 바람에 속된 표현으로 '개피를 본' 세대라는 이미지가 강하답니다.

    1953년에 끝난 한국전 이후 아기들이 정말 많이 태어나는데 이 절정기가 바로 1958년으로 많은 아기들이 이 때 탄생하게 되었고 이들은 전후 베이비붐 세대를 대표하며 사회적 전환기의 중심에 섰던 세대죠.

    이들이 중3초에 고등학교도 연합고사제로 바뀌게 되는데 당시 대통령이던 박대통령이 자신의 아들인 '58년생 박지만을 고등학교에 넣기위한 방편이었다는 소문이 나 돌기도 했으며
    또한 58년 개띠들은 1977년 예비고사와 본고사를 역대 가장 높은 경쟁률로 치르고 대학에 들어가게 되며, 대학을 졸업하고 결혼할 무렵 이들 신혼부부들의 주거지를 위해 분당, 일산 신도시가 세워지게 된답니다.

    또 대학 진학해서는 10.26과 5.18을 겪으며 휴교령과 데모로 이어진 1980년대를 전후한 변혁기에 학창시절을 보내고 병역의무를 치렀으며, 사회에 나가서는 백골단에게 쫓기는 넥타이부대였으며 그리고 이제 좀 두 다리를 펴고 사는가 했는데, 지금은 정리해고 대상 1순위가 되었으며 부모님은 죽어라 봉양하고 있지만, 자식들의 봉양은 받지 못할 1세대로 점쳐지기도 한답니다.

  • 6.
    '09.4.22 10:21 AM (59.5.xxx.126)

    윗글 검색해서 퍼온것입니다.

  • 7. ^^;;
    '09.4.22 10:21 AM (122.43.xxx.9)

    58년생이 유난히 많은가요?
    이상하게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사람들이 많은거 같아요.
    마돈나, 마이클 잭슨 ... 두 마씨도 58년 개띠네요.

  • 8. 울남편
    '09.4.22 10:21 AM (125.182.xxx.4)

    말도 징하게 안들어요.58년 개띠!^^

  • 9. ..
    '09.4.22 10:47 AM (125.241.xxx.98)

    저 58년 개때
    지방 명문고 마지막 시험 본 사람들이지요
    말을 안듣다니요
    너무나 야무지고 잘 살고
    저는58년 개띠라는 말을
    5년전에야 알았답니다

  • 10. ...
    '09.4.22 12:43 PM (121.163.xxx.231)

    58년 개띠....
    친구들 거의 58 개띠죠.... 근데.... 그친구들 확실히 화끈해요.
    의리면 의리!!! 책임감도 끝내줘요.
    잘 뭉치고 여자들이지만 확실하게 매사 확실하고 책임감있고....
    멋져요.

    전 그뒤에서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는 꿀꿀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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