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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4,수학60점대.
초4이고,수학점수가 안 좋습니다.
저랑 문제지 풀면 이해 하면서 잘하고,어려운건 못 푸는것도 있지만,
설명해 주면 풀고,조금 응용이 나오면 힘들어 하고, 그렇습니다.
연산도 아주 잘하는건 아니고 가끔 실수도 하구요.
초4되니, 수학시험 점수로 수학만 차별화 수업해요.(사립입니다)
이번 중간고사도 봤는데..나름 열심히 했습니다..
직딩이라 정말이지 만사 젖혀놓고 주말에도 꼼짝 옆에 붙어서 했습니다..
풀고,오답체크하고, 제가 머리에 쥐가 날정도로..ㅠ
시험 잘 봤냐니까 별로 라고 얘기하네요.
요즘 워낙 수학들을 잘 하니까 학교 시험도 어렵게 내는경향이있고,,
우울 합니다.
어찌 잡아줘야 할지..
1. 국어
'09.4.22 10:13 AM (219.251.xxx.18)책을 읽히세요.
아이들이 문제의 뜻을 몰라(해석) 못풀기도 합니다.
4학년 부터는 진짜 어려워집니다.
그러나 60점이라고 실망할 필요 없어요.
무조건 꾸준히 문제집 쉬운 것 부터 풀고, 책읽혀서 독해 실력을 키우는데 시간 많이 있네요.
아직 4학년이라면.2. 학원을
'09.4.22 10:25 AM (113.10.xxx.145)좀 보내보세요
제딸도 뛰어나진 않은거 같아서 3학년때부터 학원을 보냈는데 (저랑은 감정이 앞서서 ㅠ)
하나마나더니 여기저기 바꿔보다 선생님을 제대로 만나니
수학을 엄청 좋아하고 지가 좋아하니 파고들어서 지금은 100점 아님 한개 틀리는 정도요
4학년이 분수령이라고 하니 빠른 대책이 필요한건 맞아요
물론 꼭 학원이 답은 아니지만 일도 하시니 도움을 받아보심이...3. 윤맘
'09.4.22 10:41 AM (59.8.xxx.17)문제집을 잘 선택하심이 너무 어려워도 안되고 너무 쉬워도 지겨워 합니다. 저는 3000제에서 스텝2부터 마지막 전 단계까지 시키니 좋더라고요.
같이 문제 풀때 잘 몰라하면 다시 한번 읽어보라고 하시고 문제를 자기 말로 설명해 보라고 하세요. 답답하다고 먼저 설명해 주면 안 됩니다.4. 4학년
'09.4.22 10:46 AM (218.54.xxx.139)수학은 쉽지 않나요? 5학년부터 갑자기 어려워진다고 하던데요.
제 딸은 1학년때에는 80점 후반이었다가 3학년부터 90점대로 진입했는데
책은 물론 기본적으로 많이 읽는데 제가 가만히 보니 연산을 꾸준히 해서 그런 것 같아요.
눈높이를 거의 7살 때부터 해서 지금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했거든요. 그리 빠른 아이가 아니라서 나눗셈만 반복을 엄청 많이 했는데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하더라고요. 눈높이 선생님이 보통 눈높이에서 이렇게 반복 많이 하면 많이 나가 떨어진다고 하던데 제 아이는 정말 꾸준히 했어요.
그랬더니 4학년 수학은 오히려 쉬워합니다. 시험치면 하나 아니면 다 맞아요.
그리고요 수학은 자신감도 중요한 것 같아요 만약 직접 가르치실 경우 절대로 전에 가르쳐줬는데 왜 못하냐고 읍박지르지 마세요.
그리고 4학년이면 아직 늦지는 않았고 꾸준히 하루에 한 장이라도 연산이나 문제집을 혼자서 풀도록 해주세요.
제가 보니 그게 쉽게 결과는 보이지 않는데 정말 요샌 수학은 (물론 영어도 그렇지만) 꾸준히 하는게 최고인 것 같아요. 그리고 절대 선행 이런거 욕심부리지 말고요.5. ..
'09.4.22 10:51 AM (211.47.xxx.35)답변 모두 감사합니다..
용기내서 아이랑 다시 해볼랍니다.. 제가 너무 능력이 없는 엄마 같아서 괴롭습니다.6. 제가듣기로는,,
'09.4.22 10:52 AM (58.127.xxx.195)4학년때 갑자기 어려워져서
4학년대 잘 다져놓으면
5학년 수학이 쉽다고 하던데..
갑자기 큰 수가 나와서 어려워하는거 아닐까요?
제가 하는 방법은
일단 학기 들어가기전에 완전 기초 한권풀고(두달동안)
그리고 심화 하나 풀립니다.
대신 매일매일 연산 두장씩 풀리고..
꾸준히,개념을 확실히 잡아놓으면 괜찮을 듯 싶어요..7. 4학년엄마
'09.4.22 10:55 AM (218.52.xxx.97)학원을 보내심이 좋을 것 같아요.
저희 아들도 수학 점수가 65~70점대라서 고민하다가
학원을 보냈는데
평균점수가 15점 정도 향상되었어요.
아마도 제가 가르치는 방법이 잘못 되었던가 봐요.
그리고 학원에선 일단 숙제가 있으니 여러 번 문제를 풀게 되는 점도
성적 향상에 작용을 했겠지요.
엄마가 가르칠 때 조심해야 할 것은
아이가 조금만 모르면 엄마가 친절하게 가르쳐주기 때문에
의존적으로 문제를 풀게 되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깊이 생각을 안 하려고 하고...
학원에서는 세 번까지 틀린 것을 다시 풀어오게 하니 그 점에서
아무래도 엄마표보다는 도움을 받고 있어요.
경험상 엄마랑 해서 안 되면 학원 도움을 받는 것도 필요한 것 같아요.8. 저녁에
'09.4.22 11:12 AM (59.8.xxx.16)피곤한데 엄마랑 수학을 하면 머리에 잘 안들어 올거 같아요
저는 3학년인데 수학만큼은 아이가 쉬는 낮 시간에 하게합니다
수학은 자체로도 머리가 아픈데 피곤하면 더 힘들고 지겨울거 같아서요
낮에 아이가 문제를 대할수 있게 해주세요
그리고 해법에서 나온 셀파가 제일 무난할겁니다
여러가지를 섞어서 만들어놧더라구요
2학기꺼 얼마전에 특가판매햇는데 지금도인지는 모르겠네요9. 저도
'09.4.22 11:24 AM (222.98.xxx.131)어제 셀파 2학기꺼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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