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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간 집을 떠나요... 꼭 좀 알려주세요
동생이 출산을 하는데 운영하던 학원을 잠시 봐 줘야 할 것 같아서요..
강사들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원장 없으면 학부모들이 싫어하잖아요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남편을 두고 떠나게 되어 미안하지만
착한 남편이 허락해 주었기에 남편이 먹고 살게는 해 놓고 가는게 예의일것 같아서
여쭙니다.
일단 밑반찬 말구요
찌개가 문제인데..
제가 완벽하게 해 놓고 물만 넣어서 끓여 먹을 수 있도록 해 놓아야 하는데
된장찌개 - 양파, 버섯, 쇠고기, 호박에 된장 버무려 얼려놓기 - 나중에 두부는 직접 넣기
김치찌개 - 김치, 파, 돼지앞다리살 양념하여 함께 버무려 얼려놓기 - 끓으면 두부넣기
미역국 - 미역 불려서 간장및 양념하여 얼려놓기
이렇게 세가지만 생각나는데
이렇게 해놓으면 물만 끓여서 해먹을 수 있는거 맞나요?
한번도 이렇게 해본적은 없는데 왠지 이렇게 해 놓고 얼려놓으면 될 것 같은 막연한 생각이 드네요.
혹시 다른 찌개나 국 냉동시킬 수 있는거 있으심 좀 알려주세요..(참고로 곰국은 남편이 싫어해요)
내일 부터 작업해 놓아야 주말에 갈 수 있는데...ㅎㅎ
1. 원글
'09.4.22 12:53 AM (222.237.xxx.153)네..맞아요.. 한달 분량을 다 해놓진 못하구요.. 만들어 놓는다 해도 다 먹지도 못할꺼예요.
일주일에 한 두번 정도만 해먹을 정도로 맞춰 놓으려구요..
북어국 좋네요.. 북어국 추가... 감사해요~~2. 저는요..
'09.4.22 12:56 AM (190.135.xxx.135)외국에 살기 때문에 어쩌다가 한국에 한번 나가게 되면 남편이 혼자 해 먹을 음식들
준비해 놓느라 한동안 바쁘답니다. 밑반찬 걱정은 없으시다니 다행이구요. 저희 남편도
국없이는 밥을 못먹는 사람이라 주로 국종류 많이 준비 해 둡니다. 님처럼 그렇게 두번
손 가게 하실 필요 없어요. 저는 그냥 미역국이면 미역국.. 그대로 끓입니다. 그리고
두번 먹을 수 있는 양을 담을 수 있는 플라스틱 용기에 담습니다(아침과 저녁용으로).
아침에 일어나서 냉동실에서 한 통 꺼내, 수돗물 틀고 잠시 빙글빙글 돌리면 금방 꽝꽝 언
내용물이 쏙 -- 빠집니다. 그러면 냄비에 담아서 약한 불에 올려 놓고, 그동안에 샤워하고
면도하면 아주 알맞게 끓습니다.
어떤 국이든 상관없지요. 김치찌게, 된장찌게도 모두 조리된 상태로 얼렸다가 데워 먹으면
처음 맛 그대로 예요. 심지어 된장찌게의 두부도 생생하게 살아 납니다.
남자들... 요즘은 안그런 분들도 많은 듯 싶지만, 구닥다리 저희 남편 같은 사람은 손 한번
더 가느니 그냥 라면으로 떼울 사람이거든요.
한가지 주의 하실 점이라면, 양이 딱 두 번 정도 먹을 분량이라서 불에 올려놓고 너무
정신을 놓고 있으면 그만 확 쫄아 버리게 되니, 처음 한 두 번은 좀 신경 쓰셔서 지켜
보라고 하시면 될것 같아요. 신경 많이 쓰이시겠어요....3. 저두
'09.4.22 1:02 AM (124.53.xxx.16)저도 일단 끓여놓고 냉동해요.
그리고 마트에서 부대찌게나 해물탕도 물만넣고 끓이게 되어있어 편하고 맛도 있던데 이런것도 몇가지 사다 놓으시면 어떨까요?4. ....
'09.4.22 1:05 AM (99.7.xxx.39)저도 한국에 나갈때 국 2인분씩 얼려서 냉동실에 넣어놓을려고요.
먹을지 안먹을지는 몰라도...
그리고 고기종류 양념해서 한번 먹을 분량으로 짚락에 넣어서 얼려 놓고....
한 일주일 먹을 미역줄거리나 시금치나물, 가지나물 정도 해놓을려고요.
일주일 이후에는 어쩔수 없죠 뭐5. @@
'09.4.22 1:19 AM (114.108.xxx.51)미역국, 무국, 육개장, 된장국, 배추국, 시금치국, 새우젓국,조개국, 북어국,김치찌게
각 넉넉히 한 냄비씩 끓이면 5개정도씩 나와요..
50개 얼리면 2달 먹습니다.
밖에서 먹는 날도 많으니깐요,,ㅋㅋ
제가 집비울때 준비해놓는 종류입니다.
저도 돌아와서 쉼녀서 좀 먹구요..ㅋㅋ6. 주말에는
'09.4.22 8:10 AM (122.34.xxx.205)반드시 집에 다녀가세요
원글님을 위하여!!!!!!!!
오래집 비우면 잠간 한눈팔수도잇는 사람들이 남자임을 명심하시고7. 원글이
'09.4.22 10:36 AM (222.237.xxx.153)아... 국을 완전히 끓여서 얼려도 되는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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