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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40평대 인기 없을까요?
요즘은 30평형대가 인기가 많던데.. 앞으로 수요가 많이 줄어들까요?
지금 팔고 30평대로 갈아타려고 하는데 괜히 후회할짓 하는건지.. 판단이 안서네요..
(지금은 경기가 안좋지만 경기 살아나면 확 튀어버릴까봐)
33평 살다가 43평 보니 주방도 넓고 안방도 넓고 안방에 욕조도 있고 해서..
넘넘 좋던데요..
40평을 팔려는 이유는 빚 없애고.. 대출이자 나가는 돈으로 애들
사교육 하나라도 더 하려고 합니다.
아직 애들은 어리구요.(앞으로 돈들일이 태산이라)
빚을 없앤다고 돈이 모아질까요....
빚 있으면 그래도 절약하며 살게 되는데...
맨날 부동산 땜에 고민이여요..
1. ??
'09.4.21 4:25 PM (218.209.xxx.176)이자나가는 돈 그리 크지않다면 그냥 살거 같아요. 솔직히 돈있음 넓은집 살고싶죠..
2. 저도 40평대
'09.4.21 4:49 PM (125.186.xxx.39)지금 48평 살고 있는데요.
다시 32평으로 가라 하면...싫을 것 같아요. 넓으니 짐이 많아도 대충 다 숨겨지고..
아마, 오르는 비율은 2~30평대보다는 적을지 모르지만...전 왠만하면 앞으로도 40평대 이상으로 옮겨다니려구요.
아님 30평대를 전세끼고 사두고, 40평대이상으로 전세를 살든가요.3. 굳세어라
'09.4.21 4:58 PM (124.49.xxx.46)전 별로라고 생각해요.. 앞으로 2015년을 기점으로 인구그래프도 하향곡선을 그린다하고 부동산쪽에 종사하시는분도 큰평수는 아무래도 시들할거라 예상하던데요.. 저도 아이들크면 더 작은 평수로 이사가려고 생각중이예요. 이건 어디까진 제 생각이고요.. 판단은 결국 본인 몫이죠..
4. ...
'09.4.21 5:02 PM (59.25.xxx.169)전 40평대 아파트 전세주고 20평대로 왔는데 음..좁아요. 애가 아직 어려서 지금은 괜찮지만 취학나이가 되면 다시 저희집으로 들어가려고해요.
나중에 저희부부 둘만 남아도 계속 40평대에서 살려구요. 서재따로 취미방 따로 하려니 그정도는 되어야 하겠더라구요.5. 82회원들은
'09.4.21 5:05 PM (125.178.xxx.15)집값이 하염없이 떨어지는거 바라는거 아닌가요
늘 적기가 언제냐고 하는거 같은데....
집값이 오르기를 바라세요?
안정된 집값을 원하시면 자기가 필요한 평수에 사시면 될거같아요
그러면 흔들리지 않아요
아무리 30평대가 강세라도 찿는 이가 없으면 떨어지잖아요
이제는 집을 집으로만 생각하고 사십시다.
저야 집값이 하염없이 오르기를 바라지만 ....6. 123
'09.4.21 5:20 PM (114.203.xxx.210)전 40평대 앞으로 괜찮을거 같은데요.
전 44평 아파트에 3식구 살고 있는데, 안방, 아이방, 서재, 옷방 으로 방 4개 쓰고 있는데, 딱 맞거든요.
30평대 수요가 더 많긴 하겠지만, 40평대도 그렇게 수요가 떨어지지는 않을거 같은데요..
오히려 요즘 사람들 집에 대한 애정이 예전보다 더 해서 괜찮은 동네의 40평대는 30평대와 마찬가지로 수요가 있을겁니다.7. @@@
'09.4.21 5:55 PM (58.227.xxx.86)입주 앞두고 30평대 전세로 살고 있는데 청소하기는 편하지만
좁다는 생각이 들던데요.
새로 분양하는 30평대는 확장 안하고는 살 수 없게 기존 집보다 더 좁아요.
30평대 사시는 주변분들 여건만 되면 40~50평대로 옮기고 싶어 하던데요.8. 저는 앞으로
'09.4.21 6:05 PM (58.140.xxx.209)분양받을 아파트를 무조건 돈 더 주고라도 40평 이상으로 만들려고 해요.
값은 덜 오르더라도,,,,실제로 지방의 오래된 40평 아파트는 신형30평 아파트값보다도 아래입니다.......넓게 살고 싶어요.9. ..
'09.4.21 7:11 PM (116.124.xxx.92)전 앞으로 넓은곳으로 이사가려고 해요
짐에 눌려 죽겠어요
32평인데 식탁 버렸는데
조만간 소파 버릴 계획입니다10. ...
'09.4.21 7:50 PM (121.166.xxx.13)어머, 전 30,40평대가 제일 수요가 많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친정엄마랑도 얼마전에 그런 얘기 했거든요.
부담가는 50,60평대보다 30,40평대가 딱 살기 좋다고.. 제 생각엔 40평대 좋을 거 같은데..
빚이 있으시다니 고민하실만 하네요. 원금이나 이자 부담이 얼마나 되시는지 모르겠지만요.11. 원글
'09.4.21 8:59 PM (116.122.xxx.140)입니다. 답글 달아 주셔셔 감사해요.. 빚이 좀 많아서.. 1억 5천이나...
그래서 대출을 없앨려고 해요..
꾹참고 대출 갚으며 살자니.. 눈앞이 캄캄해서요.12. ...
'09.4.21 10:02 PM (125.177.xxx.66)저도 대출을 많이 받아서 40평대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빚없앤다고 돈이 모아지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대출 생각해서 절약하며 살아가는 부분도 있구요. 아이들 사교육에 어렸을 때(초등학교)부터 너무 쏟아붇는 것도 개인적으로는 반대입니다. 잘 생각해서 결정하세요^^
13. .
'09.4.22 9:16 AM (122.34.xxx.11)아파트 입주년도나 가족 수에 따라 편차가 있는 듯.입주4년~8년 전후 아파트는 30평대도
확장 안하고도 넓게 잘 빠진데 비해 요즘 분양 하는 아파트들 보면 30평대가 풀확장 하기나
해야지 3인가족 좁지 않게 살 정도 되던데요.최근 입주하는 아파트들은 4인가족이라면
40평대는 되야 수납 깔끔하게 살 듯 하고..4~8년차 되는 아파트들은 30평대도 3인가족은
널널하게..4인가족은 약간 아쉬운 정도로 살 수 있는 듯 해요.지역에 따라 한자녀나 두자녀
구성도도 다르니...그런 저런 특색에 따라 인기 있고 없고도 갈리겠지요.14. 세상에...
'09.4.22 9:34 AM (210.111.xxx.162)제가 쓴 글인줄 알았어요.
저랑 고민이 똑 같아요. 저두 43평,,,
이런저런 사정이 있어 빚도 저랑 거의 같은 금액..오히려 제가 많다는....T.T
팔기도 그렇고,,살기도 그렇고,,,고민차에 30평형대로 갈아탈까 싶어 지인에게 의논했더니 30평형대에 몇년 살고 나면 40평형대로 옮기고 싶어진다고 하네요..
에고,,,제가 살고 있는 곳은 집값도 변동없는 곳인데,,,
어젯밤 밤잠 설치며 고민한 결론은,,,
그냥 살자. 입니다.
집도 넘 맘에 들고, 교육여건도 괜찮고, 동네도 괜찮고,,,앞으로 애들 학교보내기도 좋고,,
이 집 팔고나면 이만한 집 다신 못살 것 같고,,빚 꺼나가는게 돈버는 거다 싶어 긴축정책 더 하기로 했네요..
에혀....몇년이나 걸릴려나..15. 지역에 따라 달라요
'09.4.22 10:05 AM (121.130.xxx.144)서울에서 40평대라면 경제성이 있고 수요도 있으니까 나중에 파는 것도 문제는 없으리라 봅니다.
수도권 정도는 30평대가 좋으나 지역에 따라서는 40평대도 경제성이 있을 것 같고.
그러나 지방이라면 30평이 더 경제적일 것 같아요.
아무래도 40평 이상의 수요가 많지 않을테니.
요즈음 같이 혼란한 시간에는 빚을 청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 합니다.
40평대 집을 팔고 30평대 집을 사시되 30평대 집은 되도록 역세권, 좋은 위치에 사시고, 본인은 40평대에 전세 사시는 것은 어떠세요?
음...... 위와 같은 방법도 대출이 필요하다면? 어쩌나? 고민을 해봐야죠.
결론은 집의 위치에 따라 경제성이 달라진다는 것이 저의 결론입니다^^16. ,,,
'09.4.22 10:09 AM (122.35.xxx.14)헐...
대학생 아이 둘 데리고 20평도 안되는 아파트에 사는 나같은 사람은
도무지 발붙일곳이 없군요17. 50평대도
'09.4.22 11:11 AM (121.165.xxx.121)좋던데.. -_-;;;
신랑이랑 둘이 살면서 30평대.. 딱 좋다고 느끼고 있어요..
집안에 서로 각자의 공간을 가지다보니..
아기 태어나면 한사람은 자기 공간을 포기해야하잖아요...
정말 40평대 넘 부럽고... 50평대면 딱 좋겠다 싶기도 해요.. -_-;;;
예전처럼 집에서 잠만자는 것도 아니고.. 집에 침실만 필요한것도 아니고..
부부가 은퇴해도 30평대나 40평대도 쓸모없어지지는 않을것 같아요...
저같으면 40평대 가지고 있겠어요..
어차피 깔고사는 집인데.. 얼른 더 열심히 벌어서 빚을 갚지요...18. 설라
'09.4.22 12:10 PM (220.78.xxx.171)보통 50평 넘어가야 수요가 덜하지만
서울 인근 수도권은 40평형도 인기있어요.
재태크적인 면에있어서도 오름세 분위기라면 단위가 더 크게 오르기도하지요.
위치 좋은곳이라면 팔지 말고 가지고 계세요.19. 전
'09.4.22 12:43 PM (114.206.xxx.94)층간소음이 더 적을 것 같아서 40평대로 가고 싶어요.
30평대는 유아에 초등학생키우는 집이 많을 것 같구요..
40평대는 오히려 다자녀가구가 많을라나?
저도 애 키우지만 아이들 뛰게 해서 키우는집...정말 싫어서요..
지금도 층간소음 너무 겪고 있어서(32평)정말 이사가고 싶어요..
어디가 튼튼하게 지었고 층간소음이 없을지 그것만 생각하고 산답니다,..
우리집 전세주고 전세로 이사가고 싶어요..20. 전
'09.4.22 12:52 PM (165.186.xxx.104)40평대 그리 넓다고도 안느끼고, 딱 좋다 생각해요.
일반적인 4인가정에 딱 적당하지 않나요. 서재 겸 공부방 하나 만들고..
돈이 없어 문제지 수요가 딸리진 않을듯 합니다.21. 그냥 좀 딴 얘기
'09.4.22 1:25 PM (221.139.xxx.166)약간 옆으로 세는 얘기인데요... 저는 지금 31평에 살고 있는데 다른 아파트보다 좀 넓게 빠진 집이에요... 지금 이 평수보다 넓은 곳으로는 절대 안갈려구요... 애들 좀 커서 장난감 다 없애면 20평대로 갈 생각도 있어요...
이유는...
시어머니가 같이 살자고 할까봐요... 집 좁으면 못오시겠죠...=.=;
그렇지만 표면적인 이유는 청소하기 싫어서에요.22. .
'09.4.22 1:27 PM (121.138.xxx.7)저도 4인 가족 40평대면 좋다에 한 표. 아이 둘 각자 방 한 개씩, 부부방, 서재 이렇게 쓰면
맞는것 같아요. 넉넉하게 쓰고 싶으면 50평대 60평대도 넓은것 같지 않구요23. 죄송
'09.4.22 1:33 PM (203.218.xxx.217)우선 지금 좁은 집에 사시는 분들께는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는 40평이 넓은 평수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30평과 비교했을때 말입니다.
30평과 40평은 같은 규모대에 속합니다.
대형평수 선호추세가 꺽인다는걸 가정하더라도 그게 40평대에 영향을 줄리가 없어요.
30평대에 사시거나 40평대로 옮기신 분들 한번 생각해보세요.
30평형대가 4인가족에 무난하기는 합니다.
그런데 살아보니 조금 아쉽지 않던가요?
주방이 조금 더 넓었으면 좋겠다.
방도 하나 더 있으면 좋겠다.
4인가족이라도 그 Need는 반드시 생깁니다.
그걸 조금 보완해주는게 40평대지 확 넓어지지는 않아요.
물론 40평형 초반이 그렇구 48정도 되면 좀 널널해 지긴 하지만요.
그러니 어느정도 30평형이 표준의(?) 집 넓이가 된다해도
그 인구가 또 일정부분 40평형대로 옮겨가려고 하기 마련일거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사실 30평형대 작은 방들이 아이들 컸을때 키우기는 좀 좁지 않나요?
그래서 30평과 대교해서 40평대가 인기가 없어진다는 가설은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봅니다.24. 역시
'09.4.22 1:38 PM (121.129.xxx.245)역시 82는 여유있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앞으로 돈을 아무리 모아도 서울에선 아파트 못 살 것 같아서 포기하고, 빌라 전세로 애들 클 때까지 살다가 나이들면 수도권 변두리로 가서 살자고 다짐한 저로선 .. 40평대는 남의 나라 얘기네요 ㅠㅠ 하지만 분명 저 같은 분들도 많을 거에요. 제 주변에도 경제적인 이유로 독신인 경우도 많구요. 그리고 아파트 하나 깔고 사는 분들인 경우는 아이들 다 크고 나면 노후자금이 별로 없어 집 팔고 수도권 외곽 전세로 나가시던데 ... 앞으로 과연 집 수요가 그렇게 많을까 싶네요 ... 제 주변만 보면 그렇다구요 ..
25. 음
'09.4.22 2:06 PM (218.153.xxx.244)요새 큰집은 식구많은 가족이 사는게 아니라 돈많은 사람이 사는거에요..
강남에 6-70평짜리 아파트에도 서너명 한가족이 삽니다.. 그런데 사는 사람들도 딱 좋다 하던데요.. 56평에서 신혼 시작한 아는 언니도 그냥 딱 적당하대요..
그냥 그런 세상도 있어요.. 욕하지 마세요..26. 죄송2
'09.4.22 2:24 PM (116.37.xxx.178)미혼이라 혼자 살아도 50평대가 쫍아요~
경제력만 되면 더 넓은 집으로 이사가고 싶어요.
보조주방이 딸린 부엌이 2개라도 주방살림때문에 수납장이 미어터지네요. 훨~27. 다~살기나름
'09.4.22 2:29 PM (211.106.xxx.76)30평대 아파트에서도 불필요한 가재도구 들이지 않고 창고를 최대한 활용하고 정리정돈 잘하면 넉넉합니다.
우리는 33평대 네식구가 살아도 최대한 창고에 집어넣고 정리하니까 그닥 좁지않은데 43평에 세식구사는 동서네 가보면 참 정신없고 넓다는 생각이 별로 안들어요.28. ㅎㅎㅎ
'09.4.22 2:32 PM (114.202.xxx.161)혼자 살아도 50 평대가 좁다...?
29. 목적에 따라..
'09.4.22 2:37 PM (168.154.xxx.165)사실 집이라면 클 수록 좋을테고 재태크 용이라면 30평대나 20평대가 가장 좋다고 합니다. 수요가 가장 많고 전세나 거래도 가장 활발해서요.
30. ..
'09.4.22 2:59 PM (211.182.xxx.131)살다보면 더 넓은집을 원하게되는게 당연한 심리겠지요.
저도 개인적으론 40평대집이 좋아요.
그러나 원글님사정상 본인이 가장 잘 아시겠죠,
위에 어떤댓글처럼,저라도 팔진않고 30평대 전세 몇년살다가 돈모아 다시 들어갈꺼같습니다.31. 요즘은
'09.4.22 3:16 PM (121.161.xxx.5)가족간에도 서로의 공간을 가지고 싶어해서인지 식구수에 비해 큰평수들을 딱 살기좋다고 느끼는것 같아요
너무넓은평수는 가족간의 유대관계도 소원해지고 그닥 좋은거 같지는 않다고 생각드네요
집이 넓고 좁고는 수납정리만 좀더 신경쓰고 불필요한 물건들을 줄이면 되지않을까요?
캠핑하시는분들중에 "무장비가 상팔자"라고 하시는분이 계십니다 아주 동감하죠^^
원글과는 상관없는 댓글^^32. 역시2
'09.4.22 4:09 PM (59.5.xxx.114)결혼 10년만에 딸하나 세식구,.....24평 전세로 이사와서 넓다고 좋아라 살고 있는데, 역시 여기는 여유있는 분의 공간이네요....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