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키우면서 저희 아이처럼 답답할까요
둘째 키우면서 큰아이와 다르다는거 알고
정말 답답함을 느껴요
뭐든 느리고...이해력 떨어지고
우리 딸은 나중에 뭐가 될까요
여기다가 라도 하소연을 해야 살거 같아서 ..여기다 써요
누구에게는 말도 하기 힘들정도로..
문제 하나를 여러번에 걸쳐서 설명 설명하고.
이해 시키고, 답답해서 꼭 화내게 되고
뭐가 될래...제발...나중에 취직이 될려나..
안되면...시집이라도 갈려나 싶어요.
키도 작고...키..153...다..성장한거 같은데
제 맘이 너무 답답하여..써봅니다.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답답한 마음
. 조회수 : 585
작성일 : 2009-04-21 14:53:41
IP : 121.148.xxx.9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로라
'09.4.21 3:09 PM (122.46.xxx.37)아이가 몇살인데 그러세요
님 담담한 맘 충분히 이해가지만(저두 그런 자식을 키워본지라..)
그 아이가 쫌먼 크면 님이 아이에 대한 태도가 어떠했는지 다 알고 따집니다
힘들겠지만 자페나 뇌성마비가 아닌 이상은 기다려주세요
그 아이가 나름 잘하거나 관심갖는거 하게 해주세요
그 아이뿐만이 아니라 모든 자식은 끊임없이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고 기다려줘야할
대상입니다
넘 미리 포기하지 마시고 맘을 내려놓으세요
꼭 사랑해주세요
그럼 아이가 변화할겁니다2. 로라
'09.4.21 3:11 PM (122.46.xxx.37)오타가 많아서 죄송..
자폐아 뇌성마비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교육하고 양육시킵니다
내가 낳은 내 자식이니까요3. .
'09.4.21 3:14 PM (121.148.xxx.90)로라 님 감사.
신랑도 이야기 하더라구요..
이야기가 안통하는 자폐는 아니잖니
니 마음을 조금 내려놓아라..
그리고..우리 인생을 즐겁게 살자.
하지만,,,답답 그 자체 라서요..
내 아이 내가 낳은 내 자식이니, 포기가 안되서요.
감사해요.
기다려 볼게요..근데...저 부처 될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05665 | 나를 두번 죽이네요....ㅠ.ㅠ 7 | 펀드가 | 2006/04/15 | 1,946 |
305664 | 하얏트 호텔 레스토랑 중 가족 모임 장소로 괜찮은 곳? 1 | fufu | 2006/04/15 | 241 |
305663 | 마티즈 차량 장,단점~끌고 다니시는분 얘기해주세여~^^ 13 | 기름 | 2006/04/15 | 1,290 |
305662 | 명품버버리에 대해 잘아시는분 질문 있어요..^^ 3 | 명품 | 2006/04/15 | 1,027 |
305661 | 분당 금곡동 왕돈까스 배달집 아시는분이요. | 혹시 | 2006/04/15 | 186 |
305660 | 파워콤 가입 후 선물준다더니 안주네요. 7 | 질문있어서요.. | 2006/04/15 | 587 |
305659 | 저 어떻할까요? 12 | 그냥써요.... | 2006/04/15 | 1,869 |
305658 | 하나로통신 광랜 쓰는데.. 1 | 속상 | 2006/04/15 | 383 |
305657 | 오랜만에 한 머리가 맘에 안들어요.ㅠㅠ 3 | ... | 2006/04/15 | 497 |
305656 | 노인정에서 어르신들이 드실만한 음식은 뭐가 있을까요 5 | 노인정 | 2006/04/15 | 521 |
305655 | 이 동네 아줌마들 참 이상해요 5 | 이동네 아줌.. | 2006/04/15 | 2,245 |
305654 | 문자추적... 4 | 큰일났네요... | 2006/04/15 | 1,472 |
305653 | 아까 썼었던 제 글은 어디가서 볼수 있나요? 4 | 제글은어디로.. | 2006/04/15 | 663 |
305652 | 학교보건 교육 실태 엉망 3 | 국민일보 | 2006/04/15 | 332 |
305651 | 티볼리라디오 모델원을 사려고합니다. 6 | 궁금,, | 2006/04/15 | 495 |
305650 | 동네 아줌마땜시~ 7 | .. | 2006/04/15 | 1,862 |
305649 | 제가 공사관련 질문했었는데..제 글땜에... 3 | 윽... | 2006/04/15 | 1,494 |
305648 | 시어머니와 함께 사는 문제 11 | 고민녀 | 2006/04/14 | 1,267 |
305647 | 우째 이런일이... 혹시라두 목격하신 분 계실까하구.. | 에고.. | 2006/04/14 | 1,058 |
305646 | 직장복귀1달,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ㅠ.ㅠ 1 | 속상해요 | 2006/04/14 | 481 |
305645 | 임신중인데요...잉어가격? 8 | 얼마정도.... | 2006/04/14 | 396 |
305644 | 고급빌라 어떻까요? 6 | 갈등중 | 2006/04/14 | 869 |
305643 | 아이가 그림대회에 나가고 싶어 하는데요. 4 | 그림 | 2006/04/14 | 244 |
305642 | 압구정 현대백화점쪽 맛난 집 추천 꼭 좀요~~ 11 | 압구정밥집 | 2006/04/14 | 636 |
305641 | 하기스골드 공용이랑 남여구분용이랑 차이가 뭔가요?? 7 | 아기맘 | 2006/04/14 | 411 |
305640 | ip 추적 안당하는법 알려 드릴께요.....* 18 | 하늘꿈 | 2006/04/14 | 4,252 |
305639 | 내인생님 글 내리셨네요.. 25 | 슬퍼요 | 2006/04/14 | 3,070 |
305638 | 남편 다시 보기 5 | ps | 2006/04/14 | 1,332 |
305637 | 일본의 골든 위크가~~ 3 | 일본 | 2006/04/14 | 437 |
305636 | 아기가 아빠만 좋아해요 9 | 엄마는? | 2006/04/14 | 6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