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파까마까신

파까마까신 조회수 : 1,070
작성일 : 2009-04-21 13:09:28
요즘 봄맞이 집안대정리하며
장터에 물건을 많이 내다팔았어요.
울집에서 먼지만 뒤집어쓰고 천대받던 놈들
많은 님들이 어여삐 여기고 입양해주셨어요.
덕분에 사귀는 택배 아저씨도 생기고요,
통장에 비자금도 생겼어요.

근데 요즘 몇일 물건을 올리지않았는데
금단현상처럼 자꾸 무얼 팔고 싶어져
집안 이곳저곳을 들쑤시고 다닙니다.
잘 쓰고 있는 물건인데 자꾸 '필요없다 팔아라' 환청처럼 들립니다.

사까마까신만 있는 게 아니라
파까마까신도 있는데 이 신도 꽤 무서워요.
IP : 119.64.xxx.19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하하
    '09.4.21 1:10 PM (124.53.xxx.113)

    파까마까신 ㅋㅋ 저도 기적님 장터때 그런 기억이 있어요.
    눈에 띄는 모든 거 팔고 싶어지던 ㅎㅎ

  • 2. 히히
    '09.4.21 1:15 PM (67.204.xxx.196)

    아무래도 우리 언니 같아요 히히

  • 3. ㅎㅎ
    '09.4.21 1:17 PM (24.13.xxx.167)

    저는 자게 올 때마다 열심히 댓글을 쓰면서 포인트를 올리고 있어요.
    포인트 200점 달성하고 레벨8을 딱 찍는 순간,
    집안정리 들어갈 생각이에요.
    장터보면서 답답해하고 있어요ㅎㅎ
    곧 저에게도 파까마까신이 강림할 것 같아용-

  • 4. ^^
    '09.4.21 1:20 PM (222.99.xxx.153)

    남일 같지 않아서요.ㅎㅎ저도 식구들 다 자는데 혼자 카메라 들고 설칩니다.이건 뭐 제가 인터넷 쇼핑몰사장도 아니고..ㅠㅠㅋㅋ

  • 5. ㅋㅋㅋ
    '09.4.21 1:23 PM (110.10.xxx.136)

    사귀는택배아저씨.
    한때 막팔아댈때 저도 택배아저씨가 그랬어요.
    택배용지 한웅쿰주시면서 써놓고 전화만하라고.ㅎㅎ
    이제 포장이 귀찮아서 지역카페에서 직거래만하네요.

  • 6. 저도
    '09.4.21 1:25 PM (124.80.xxx.115)

    파는거 좋아해요. 쓸데없는 것 쟁여놔도 절대 안쓰더라구요.
    만원 이만원짜리 팔아서 몇만원 만들어서 생활비로도 쓰고,
    딸옷 작은것 몇벌 팔아 새것 한벌 사주기도 하고..
    재미가 쏠쏠해요..

  • 7. 가끔은
    '09.4.21 1:56 PM (211.210.xxx.30)

    가끔은 후회도 해요.
    팔고 나서 나중에 필요해서 다시 사지도 못하고
    그냥 지름신 물리치며 후회해요... 왜 팔았을까...

  • 8. 호호
    '09.4.21 3:23 PM (125.185.xxx.144)

    원글님 너무 재밌으세요. 옆에서 에너지가 샘솟는듯..
    저도 좀 정리하고 싶은데 택배흥정도 못하겠고..
    사진찍기도 너무 귀찮아서 생각만 하고 마네요.

  • 9. 우리남편
    '09.4.21 3:56 PM (211.102.xxx.33)

    결혼 직후에 자기 자취할 때 쓰던, 제가 보기엔 완전 허접하지만 자기한텐 소중한 추억이 깃든 물건 정리할 때 처음으로 옥션에서 물건 팔았거든요.
    냉장고랑, 식탁이랑 밥솥을 옥션에서 팔아보더니 완전 재미들려서 뭐 더 팔거 없나 집안 뒤지고 다녔더랍니다. ^^
    근데 좀있으니 시들해 지던데요. 그게 에너지가 많이 들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5549 기부하시는 분, 있으신가요? 13 궁금합니다... 2006/04/14 937
305548 갑자기 헷깔려서...140불 원화로 계산 어찌해여?? 8 굴레머 2006/04/14 1,140
305547 삼계탕.. 남매맘 2006/04/14 185
305546 팔이 저려요.. 7 노환? 2006/04/14 561
305545 책 할인 받으세요. 3 교보 2006/04/14 831
305544 못입는 고가브랜드 옷 처리방법 8 . 2006/04/14 2,041
305543 임채무씨....ㅋㅋ 12 ㅋㅋ 2006/04/14 2,254
305542 서초동에서 어느 아파트가 좋은가요? 8 직장맘 2006/04/14 1,257
305541 나만 죽어나는거다. 31 맏며느리 2006/04/14 2,871
305540 긍정적인 생각, 마음 가지자구요. 3 해피데이 2006/04/14 742
305539 믹서기(X) 머그컵(X) 프린터기(X) 커터기(X) 14 ^^ 2006/04/14 1,374
305538 중도금은 언제 주나요? 5 이상해요 2006/04/14 382
305537 혹시 응봉동 사시는분계세요? 1 힘든현실.... 2006/04/14 437
305536 아이들 내복 벗기셨나요?? 14 6살맘 2006/04/14 1,429
305535 아파트 대출금 어떤식으로 상환하나요? 2 대출 2006/04/14 657
305534 브릿지 한 이가 2 치과 2006/04/14 565
305533 아파트에서.. 2 ..... 2006/04/14 610
305532 진정 맛있는 인스턴트 블랙커피는? 11 고래 2006/04/14 1,642
305531 mp3를 사야하는데요... 6 mp3 2006/04/14 418
305530 시댁가서 자기 싫은데... 25 고민며느리 2006/04/14 2,443
305529 열이 4일째네요.. 7 감기 2006/04/14 300
305528 와인 사고 싶어요. .샤또 세겡.. .. 2006/04/14 237
305527 다이어트 강박증 6 다이어트 2006/04/14 1,131
305526 김치말이 국수요,, 5 후레지아 2006/04/14 940
305525 짐보리 rise & shine 쿠폰, 제대로 되고 있나요? 4 ?? 2006/04/14 259
305524 아랫글 보고 정말 궁금한건데요.. 5 정말 이대로.. 2006/04/14 1,390
305523 수험생에게영양제 3 ....^^.. 2006/04/14 418
305522 외환은행 10년정도 근무한 여직원 연봉 11 연봉 2006/04/14 2,449
305521 시어머니 문제, 그래서 정답이 무엇인지요...? 12 며늘 2006/04/14 1,810
305520 아이스크림 스쿱 좋은거 있나요? 추천부탁 2006/04/14 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