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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인 체중감량
하지만 이런 막연한 방법말고 구체적인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꼭 도움이 필요합니다
165에 몸무게가 58정도 나가네요
원래 50정도 나갔는데 애 둘낳고 나니 55정도 되더니 슬금슬금 살이 붙기 시작하네요
정말 이쁘옷 입고 싶어요
꼭 알려주세요
1. ...
'09.4.21 10:13 AM (210.117.xxx.38)운동할 시간 있으세요?
제가 170에 55정도였는데 슬금슬금 58-9가 되더군요.
제 표준체중이 60이니 뚱뚱한 건 아니었지만 나이가 40으로 접어드니
몸무게만 느는 게 아니라 군살이 보기 흉하게 붙기 시작하길래
그래서 작년 이맘 때 다이어트를 시작했어요.
먹는 것은 안 줄이고요... 원래 그렇게 많이 먹는 편도 아니었고
나이들면 먹는 즐거움도 줄어든다는데 벌써부터 먹는 즐거움을 포기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서요...^^
대신에 운동을 하루에 2시간씩 했어요.
유산소 1시간, 근력운동 1시간 이렇게 1년...
처음에는 거의 매일 했어요.
사람들이 하도 헬스는 지루하다고 해서 혹시 띄엄띄엄하면 하기 싫어질까봐
억지로라도 매일 했지요. 한 번 좋아해 보려구...
첫달에는 옆구리 살이 정리되었어요. 2-3달은 약간 정체...
슬럼프가 왔지만 트레이너샘이 3개월이 지나야 가속도가 붙는다고 해서
속는 셈치고 열심히 했더니 정말 그렇더라구요.
3개월 지나니 복근이 생기고
6개월 지나면서는 1주일에 3-4일 정도만 했어요.
바쁘기도 했고 약간 나태한 마음?
지금은 54인데 예전에 55일때와는 비교도 안 되게 몸매가 이뻐져서 정말 만족합니다.
체지방률도 굉장히 줄었고 근육양도 증가했구요.
운동만 꾸준히 할 수 있다면 다이어트 꼭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2. 딴얘기
'09.4.21 10:26 AM (222.106.xxx.188)아, 좌절감.. OTL
제가 오늘로 꼬박 7개월 매일 한시간씩 운동하고 식사량 조절해서 겨우 4kg 뺐는데..
그 뺀 몸무게가 58kg 이라지요.. 키는 165..
지금도 참 만족하고 있었는데....
불현듯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3. 저랑
'09.4.21 10:41 AM (58.143.xxx.150)제 친구가 발레를 하는데 걔 다이어트 법 알려드릴게요.
하루에 두끼는 고구마만 먹구요. 이렇게 먹는것 만으로도 살은 훌륭하게 빠져요.
그치만 나이가 있으셔서 근육양이 어느정도 필요하시면 당연히 운동은 필수구요.
혹시 운동이 아니면 경락 마사지 받은것 꾸준히 받아도 정말 좋아요.
경락으로 살뺸 분들 보니까, 어린애들 살처럼 살이 탄탄하더라구요.
왜 근육이 아닌데 살이 빵빵한 그 느낌 있짢아요. 운동으로는 가질 수 없는 ..뭐라하지.
암튼 전 고구마 다엿+ 운동 혹은 경락 강추드려요!4. 저요..
'09.4.21 10:45 AM (220.65.xxx.1)..키 163에 몸무게..63이요..ㅋㅋ 겉으론 절대살찐것같지않아요 전혀(?)
뱃살..장난아닙니다 숨 편히쉬면 가슴보다 더나오구요 허벅지(저주받은 허벅지에 조금 짝궁뎅이) 청바지만 고집하는데요 한족은 터지고 한족은 넉넉하고 이일을 어쩐데요..ㅠㅠㅠ5. ...
'09.4.21 10:46 AM (222.116.xxx.105)그동안 계속 체중계를 외면해오다가 혹시나해서
올라가봤더니...ㅠ.ㅠ 58kg~~
몇 번을 눈 씻고 눈금 세고 또 세고...58kg 맞네요...
얼른 트레이닝복 갈아입고 동네 한 바퀴 뛰고 왔습니다...6. 자주
'09.4.21 6:51 PM (121.165.xxx.16)제가 자주 덧글 올리는건데요, 이거 지키기만 하면 진짜 살 빠집니다.
저도 마흔살 165인데 몸무게 50넘어본적이 없어요.
물론 배는 조금 나왔습니다..ㅎㅎ
입에 음식이 들어가면 무조검 100번은 씹어야 삼키세요.
적게 먹으려고 노력안해도 저절로 적게 먹어집니다.
100번씹기. 시작은 어려운데 습관되면 위장병도 다 낫는 위대한 습관이에요.
100번씹기 6개월 하시면 운동안해도 3킬로는 빠질거에요.
거기다 운동까지 하면 금상첨화겠죠? 참. 저녁은 6시이전에 드시는것,
낮에 물 자주 드시는것 필수고요.
체중조절에서 식이요법이 80-90%이고 10-20%가 운동의 효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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