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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송은 후계구도가 흥미롭게 돌아가네요...

.... 조회수 : 1,878
작성일 : 2009-04-21 09:16:55
아들 이재용씨에게  이건희회장이 크게 기대를 안걸고 있다는 소문이 파다하고 외려 이부진 전무(호텔신라)에게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합니다.

아버지를 닮아서 좌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가 대단하고
한번 맘먹은 일은 어떻해서든 해낸다는 평이 지배적인
이부진 전무...

은근히 요즘 에버랜드 식음료사업부분을 맡아서
은근슬쩍 경영욕심을 보이고 있다고 하는데...

이건희 시절엔 제왕적 카리스마로
사실 이건희 1인 지배체제나 다름없던 샘송인데...

이제 후계는 이재용 단독체제가 아닌...
이부진,이재용..그리고 또 한명 있는데..
3인 체재로 갈 공산이 크다고 합니다.

IP : 119.71.xxx.24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우실
    '09.4.21 9:22 AM (125.131.xxx.175)

    반면에 이재용씨의 별명이 "마이너스의 손"...........
    흐음...... 예상하긴 했지만 그래도 정말 재미있긴 하네요.

  • 2. 예...
    '09.4.21 9:25 AM (116.41.xxx.39)

    삼성 후계자 경쟁... 주위에서 부추기는 측면도 있겠지만 흥미진진하네요 -_-+
    이재용씨는 그 능력이 오랫동안 의문시되었고.
    이건희 현회장도 삼남이면서 후계자로 간택된 만큼
    장남이라고 무조건 대삼성을 넘겨주는 단순한 선택을 하지는 않겠지요.

    또 삼성의 전 사돈그룹 대상은 어떻구요.
    아들이 없다보니 딸들이 후계 물망에 있는데,
    이혼과 맞물려 임세령씨가 가업을 이어갈 거란 소문이 파다했지만,
    조용히 후계자수업을 받아온 둘째딸 임상민씨가 후계1순위라지요.
    시대가 바뀌니 재계에도 여풍이 부나봅니다. 흐뭇하네요.

  • 3. ...
    '09.4.21 9:30 AM (210.117.xxx.38)

    이재용씨는 관상을 봐도 큰 일을 할 인물은 못 된다고 해요.

  • 4. ..
    '09.4.21 10:08 AM (210.117.xxx.150)

    카리스마보다는 히스테리로 유명한디 ...

  • 5. 이부진씨
    '09.4.21 10:10 AM (219.255.xxx.109)

    단순히 에버랜드 식음료부분만 맡은게 아니라 거기에 이부진씨 사람이 심어졌답니다.
    드라마상황이 되었어요.
    뭐...어쨌든 소시민인 저는 에버랜드 놀러가서 먹을거리 더 비싸지는데만 관심이 가네요

  • 6. 훗훗
    '09.4.21 10:14 AM (121.166.xxx.13)

    ..님 ㅋㅋ

  • 7. 글쎄
    '09.4.21 10:26 AM (164.125.xxx.183)

    이런 이야기도 샘송에서 일부러 흘리는게 아닐까 하는.
    의도는 짐작도 못하지만 샘송에 대한 무한 불신으로
    저 소문이 사실이기보다는 의도적으로 내는 소문이 아닐까 배경은 뭘까 이런 생각만 드는.

  • 8. 알 수 없는 일
    '09.4.21 10:40 AM (221.146.xxx.99)

    아마 당사자들도
    앞일을 짐작할 수 없을 겁니다.

    본래부터 이부진씨가
    배절 2세중 능력있는 쪽이다라는 말은
    입사초기부터 나왔던 말이고요
    삼성의 이건희 승계도
    가부장적인 우리 문화에서는 파격이라면 파격일 수 있는 것이였습지요

    그야말로 아무도 모를일이죠

  • 9. .
    '09.4.21 12:15 PM (211.178.xxx.199)

    여풍 불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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