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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로워서

.. 조회수 : 497
작성일 : 2009-04-21 07:18:35
친한   회사  언니가  있는데   (정말  친하게  지냈고  제가  언니에게  참  잘했다고  생각해요)  

한  달  전   부터  갑자기  절  멀리  하네요

이유도  몰라요

알려  주지도  않아요

여러  사람들  있을  땐  저에게  얼마나  잘  하는지  (맛있는  음식  있으면   제  입에  넣어  주기  까지..)

그런데   어떤  순간엔  (딱   뭐라고  말할  수  없는  순간엔  )   절   딱   무시하고  은  따시킨다는  느낌이  와요

이유를  알려  달라고  자꾸  물었다간  저만  이상한  사람  될  거  같다는  느낌이  ㅠㅜ

남편은  무시하라고  하는데  무시하면서   회사생활  하기엔  너무  힘든  관계고

회사를  나올  수도  없고  또  무시도  안되고

날마다  눈물 짜는  제가  한심하다고

버럭  대는  남편이  야속하기도  하고..ㅠㅜ  
IP : 142.167.xxx.22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4
    '09.4.21 8:40 AM (118.216.xxx.95)

    일단 이유를 알아야 되겠죠.. 물어보는데도 궂이 얘기를 안해준다면..? 전 같이 무시하고 신경안쓰겠어요..

  • 2. 음..
    '09.4.21 10:31 AM (220.88.xxx.189)

    그렇게 친하셨던 분이라면...일단은...따로 자리를 마련하던지 해서 진지하게 물어보세요.
    그래도 말을 안하고 따돌리며 모른체하면...윗님말씀대로 같이 무시하고 신경쓰지 마세요.
    싸우듯 대놓고 무시하면 님도 함께 힘들고 휘말릴 수 있으니...정말 내 인생과는 상관없다는
    심정으로 대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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