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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 꼭 하얗게 입어야할까요??
전요 남편 메리야스도 꼭 하얗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시어머니는 자꾸 옥시크린을 써서 하얗게 입히라고 하시네요..
당신은 그렇게 안입혔다고 하시면서요..
(사실은 제가보긴 그렇지 않아요.. 남편 총각때 양말이냐 와이셔츠 메리야스 별로 하얗지 않았거든요..)
아기옷도 옥시크린에 담궈두라고 하셔요..
그렇다고 후줄근하게 입히진 않아요.. 절대루요..
와이셔츠는 늘 에벌빨래하고 가끔 오투액션 쓰기도 해요..
남편은... "어머니 전 그렇게 하지 않을래요~" 라고 말하라는데.. 그건 또 안되네요.
그냥 약하게 얘기는 했어요..
얘기의 요점은 시어머니는 아니구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하얗게 입히시나요??
옥시크린 많이 안쓰고 하얗게 입을 수 있을까요??
아님 제가 옥시크린을 너무 나쁘게 생각하는걸까요?? (그냥 왠지 표백제라그런지 안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있어서요..)
아기옷은 샤본다마 씁니다..
1. 에구
'09.4.20 10:02 PM (58.228.xxx.214)이젠....그냥 대충 빱니다.
삶고 이런거 안하고...좀 누러면 누런대로...2. ...
'09.4.20 10:04 PM (210.117.xxx.38)하얗게 입히려면 옥시크린보다 삶는 게 짱이죠.
마음내키면 가끔씩 삶아주곤 합니다.
하지만 내 집 빨래에 다른 사람이 왈가왈부하는 건 못 참습니다...3. ...
'09.4.20 10:05 PM (113.10.xxx.90)저도 공감합니다
환경오염보다는 오히려 나아요
저도 옥시크린 쓰라는 시누이 소리에
환경을 오염시키는 표백제보다는 몸 안 고달프고 좀 발광(?)덜 되더라도
그냥 입을랍니다~ 하고 말았네요4. 예전
'09.4.20 10:15 PM (115.86.xxx.42)에 임필빈(?)인가 하는 비뇨기과 의사가 나와서 그러던데요.
표백제 넣지 말고 빨래비누만 칠해서 삶으라고... 해롭다고...5. 동감
'09.4.20 10:16 PM (119.64.xxx.160)하얀색으로 입혀야된다는 그 기준(?)에서 탈출하면 돈절약 물절약 환경지킴 정신건강 등등 훨~씬 이익이 많아져요.. 옥시크린 안 쓰고 깨끗하게만 세탁하는 1인~~
6. 저도요
'09.4.20 10:21 PM (122.34.xxx.54)속옷을 꼭 그렇게 하얗게 입고 푹푹 삶아야 할까 싶어요
물론 그렇게 입어야 속시원하다라고 하시는분한테 뭐라고 하고싶진 않구요
그냥 전 세탁기 뜨거운 물에 담궜다가 헹굼까지 뜨거운물로해요
물론 삶고 손빨래로 헹굼한 속옷보다는 덜 깨끗하겠지만
그냥 하얗게 하기위해서
세제이것저것 넣고 그 세제 다시 제거한다고 헹굼엄청해서 물낭비하고
그러느니
세제 덜쓰고 물 덜쓰고 덜 하얗게 살고 시퍼요 --;
(저의 게으름을 엄청 미화했군요 ㅎㅎ)7. ..
'09.4.20 10:28 PM (211.243.xxx.137)옥시크린 사용하면 확실히 옷이 빨리 헤지는 거 같더라구요. 전 재활용 비누 들통에 항상 녹여두고 그 물로 속옷 삶아요.
8. 과탄산
'09.4.21 12:16 AM (222.98.xxx.175)써보셔요.
얼마전 장터에서 공구해서 구매했는데 행주를 삶아보니 간장 닦은 행주도 깨끗해집니다.
그런데 옥시크린 넣고 삶으면 하얗게 뭔가 빛이나는듯(?) 한데 이건 깨끗해지기만 해요.
그래서 이게 바로 형광증백제의 차이로구나하고 생각했더랍니다.9. 하얀옷
'09.4.21 1:11 AM (81.249.xxx.224)쌀뜨물 발효액도 효과 있어요.
더러운 부분 비눗칠 해서, 쌀뜨물 발효액에 하룻밤 담궈놓았다가 세탁기에 돌리면
(거짓말 조금 보태서) 정말 푹푹 삶은 것처럼 뽀오얗게 됩니다.
마지막 헹굼 물에 식초나 레몬즙을 타서 헹궈도, 건조 후 빨래가 하얗게 됩니다. ^^10. 저도
'09.4.21 1:45 AM (210.221.xxx.238)대충 윗분들 처럼 하지만 여긴 살림에 많은 부분을 할애하고 신경을 엄청 쓰시는 분들이 오시는 곳입니다.
걍 참고하세요.11. 전em발효액이요.
'09.4.21 2:54 PM (58.230.xxx.167)머 그닥 큰효과는 모르겠지만 표백제 안쓰고 요걸로 대신해요...경제적이에요.
담아놓기도 하고 안되면 그냥 세탁할때 세제랑 같이 넣어버려요..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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