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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무한도전 인생극장 특집 ㅋㅋ
http://blog.naver.com/up7750/70045774679
간만에 대작이 하나 나왔네요 ㅋㅋㅋ
진짜 김태호 PD는 노홍철보다 더 [돌+아이]인거 같습니다. 아마 천재일수도..
오랜만에 배꼽잡고 웃어봤습니다. ㅎㅎ
1. ㅋ
'09.4.20 8:56 PM (121.151.xxx.149)진짜 대박이였어요
너무 웃겨서 눈물까지 나온것은 처음입니다2. 항돈이 어떠케~
'09.4.20 8:59 PM (59.3.xxx.47)마지막에 호리병자장면은 정말 너무,,, 안쓰럽더라구요
오또케 먹으라규!!
일박이일로 갔는데 자장면 그따우로 줬다면 아마 저같으면 거품물고 쓰러졌을거 같아요3. .
'09.4.20 9:07 PM (120.136.xxx.72)4. 아..
'09.4.20 9:12 PM (221.165.xxx.209)저는 이제 무한도전과 점점 멀어지려나봐요.
처음 한 일년은 정말 한 회도 안 빼고 본 열혈 시청자였는데,
요즘엔 이상하게 시큰둥~ 간만에 지난주 것 봤는데 예전만큼 웃음이 안 나오던걸요.
늙어서 그런가...쩝.5. ...
'09.4.20 9:17 PM (118.221.xxx.120)저는 이게 무한도전의 힘이 아닌가 싶어요.
살짝 허접한 듯도 했지만
인생이 결국 선택의 연속이고
각각 그 선택에 따라 얼마나 다른 인생행로를 가게 되는지
집약적으로 보여준 수작인 듯 해요.
저도 혼자 보면서 미친듯 소리내어 웃었어요.6. 저두,
'09.4.20 9:59 PM (122.37.xxx.163)요즘 티비를 거의 못봐서 오랜만에 봤는데 노홍철/정형돈 부분에서 완전 데굴 데굴 구르며 웃었습니다. 진짜 호리병 짜장면 나왔을때 정형돈 절규하는 장면에서 감정 이입 팍팍되던데요..
얼마나 억울할까 막 그런생각?
인생이 그런건가봐요.. 다왔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허무하게 무너져버리거나 팍팍 잘 풀려가던 인생 그냥 확 주저앉기도 하고..
너무 재밋게 웃었구요..
하도 사람들이 분장실에 뭔 선생님인가? 뭐 그게 재밋다고 그래서 일부러 찾아가며 봤는데...전...아무 감정도 안생기더라구요...저도 그때 늙어서 그런가..하고 생각했답니다.7. 이제는
'09.4.20 10:53 PM (125.186.xxx.205)웃기든, 안웃기든.. 무한도전은 삶의 일부예요.. 내조의 여왕과 더불어 유일하게 챙겨보는 프로그램 입니다. 조금 재미없어도, 정으로 보고, 재미있으면.. 말할필요도 없이.. 게다가 태호피디의 아이디어, 생각, 위트.. 너무 좋아요... 자식같은 기분으로 보고 있어요..^^ 조금 재미 없어도 정이가고, 너무 재미있으면 자랑스러운...ㅋㅋㅋ
8. 저도
'09.4.21 12:59 AM (121.162.xxx.107)이제는 님과 비슷한 심정으로 봅니다.
그래선지 씨방새에 유재석이 패떴에 나오는거나 찌롱이가 나오는거 보면 괜히 배신당한 기분 들어요...
mbc 에 놀러와는 괜찮은데..
전 가족같은 기분으로 봅니다.9. ..
'09.4.21 1:00 AM (58.121.xxx.216)저도 무한도전은 그냥 좋아요
우리편인것 같아요 ^^10. 맞아요~
'09.4.21 11:11 AM (143.248.xxx.67)우리편.. ㅎㅎ
11. 저는
'09.4.21 3:14 PM (58.230.xxx.167)습관적으로 무도 틀어놓고 일하는 스타일이라서요.
토요일날 저녁준비하면서 무도 틀어놓고 낄낄거리는데
신랑이 무도 재미없다고..초창기에 무모한도전이 좋았다는 사람이에요.
젤좋아하는게 세차장기계로 대결하기랑 연탄일병구하기니..후훗.
신랑이 간만에 깔깔거리면서 보더군요.
역시 이런맛이여야지 하면서.
특히나 나중에 호리병...정형돈 설정이긴 하지만 정말루 먹고싶겠더라는.
이번주 정말 잼있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