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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조의 여왕에서 남자이야기로 갈아탔어요....

..... 조회수 : 2,097
작성일 : 2009-04-20 12:02:10
뺀질사장 윤상현과 푼수여시 김남주가 넘 잼나긴 하지만,

우연히 보게 된 남자이야기에 필 꽂혀 오늘부터 본방사수에 들어갑니다...^^

참으로 좋아하는 송지나 작가지만 태왕사신기에 실망해 별기대 안했는데,

넘넘 박진감 넘치고 잼나더라구요...

특히, 사이코패스역의 김강우 연기 감탄스러워요....

연기자로서 대성하겠다 싶네요...

영화밖에 모르고 드라마 무시하던 울 신랑탱이가 처음으루 본방 챙겨보게 만드는 드라마에요....

일케 쓰니 남자이야기 알바 같지요? ^^

제가 좋아하는 드라마는 맨날 한자릿수 시청률인 까닭에 안타까워서 찬사일색의 홍보글 올려봤어요...

IP : 116.36.xxx.195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hua
    '09.4.20 12:07 PM (218.237.xxx.119)

    급... 땡깁니다.
    그런데... 방송국이..............

  • 2. .....
    '09.4.20 12:09 PM (116.36.xxx.195)

    저두 그래서 눈길 안 줬었는데요, 요즘 세태 풍자한 드라마라 괜찮아요...

    정치판과 주식판 조롱하는 신도 많구요....

    현대판 모래시계라고나 할까요?

    위험을 감지했는지 좃선에서 살짝 씹어주는 행태도 보였다네요...^^

  • 3. 오랜만에 드라마
    '09.4.20 12:09 PM (61.78.xxx.95)

    박용하때문에 안봤다가
    주말에 재방송 3,4회 보고 저도 오늘부터 본방사수 하기로..했어요..
    그.사.세.이후 한국드라마 본방 사수는 남자이야기가 첨이네요..
    박용하도 나름 연기 잘하더라구요..
    김강우는..에릭이랑 같이 나오던 나는 달린다 부터 주목하고 있던 사람이라..그러려니 했지만요.. 그리고 박시연도 연기도 잘하고 이쁘기까지...(요새..신민아 아니면 배우들..다 안이뻐 모드였는데..박시연은 이쁘더라구요..)
    오늘 저녁 10시에 티비 앞에서 뵈요!

  • 4.
    '09.4.20 12:15 PM (70.170.xxx.169)

    보려고하다가 박용하나와서 마음접었거든요.
    1,2회봤는데 박용하 얼굴보니 몰입이 안되어서 다시한번 더 접었네요.

  • 5. 원글
    '09.4.20 12:21 PM (116.36.xxx.195)

    박용하.... 생각보다 싫어하는 분들이 많군요...^^;;;
    근데, 연기력 괜찮지 않나요? 캐릭터에 비해 2% 부족한 느낌은 들지만...^^

  • 6. 울아들
    '09.4.20 12:23 PM (211.229.xxx.51)

    아들하고 같이 보았는데 괜찮은것 같아요..울아들도 재미있다고 하고..월화는 남자이야기에 빠질것 같은 예감..ㅋㅋ

  • 7.
    '09.4.20 12:26 PM (112.148.xxx.150)

    왜이렇게 박시연이 싫은지...
    광대뼈랑 입이 너무 맘에 안들어요
    남자이야기는 한번도 안봤는데...요즘 얼굴 또 고치고는 안나왔나요?...
    요즘 통 안봐서리...

  • 8. ㅎㅎㅎ
    '09.4.20 12:29 PM (112.148.xxx.150)

    제가 권상우도 싫어해서 권상우나오는 드라마에 한은정이랑 박시연이랑
    바꿔나오면 남자이야기 재미있게 볼텐데...하면서 혼자 짝짓기 했네요

  • 9. 저도
    '09.4.20 12:34 PM (121.147.xxx.151)

    남자 이야기 1~2회 봤는데

    송지나씨 뭔가 허세부릴 듯한 느낌

    주인공들도 하나같이 제겐 매력 없는 분들이라 패스

  • 10. 전 갈등중
    '09.4.20 12:37 PM (219.255.xxx.109)

    남자이야기 우연찮게 재방봤다가 꽂혀서 토요일 점심도 늦게 먹었는데요
    싸이코패스역인 김강우는 어쩌면 그렇게도 천연덕스레 연기를 하는지, 그에 상반된 박용하도 그다지 딸리지않는 연기를 보여주네요.
    음..살짝 느끼함까지 느꼈어요.
    거기 나오는 조연들도 제법 괜찮네요
    데쓰노트의 '에르'같은 그 누구냐.
    마징가제트로 나오는 박기웅이요.
    나름대로 케릭터연구를 많이 했나봐요.
    필립도 나오고 점점 볼만해지네요.
    인간의 내면세계를 다 드러내놓는 자명고랑 어느쪽인가 선택을 해야할텐데 고민됩니다.

  • 11. 원글
    '09.4.20 12:41 PM (116.36.xxx.195)

    마징가제트가 아니라 마징가헌터 아닌가요? ^^

  • 12. 아..맞아요
    '09.4.20 12:46 PM (219.255.xxx.109)

    마징가헌터.ㅋㅋㅋ
    마징가제트에 넘 익숙해져서.
    에르같은 치밀함에다 바보스러운데다가 좀 다중스러운데 그걸 잘 잡아내는군요.
    기대됩니다.

  • 13. 전 소지섭
    '09.4.20 1:01 PM (116.126.xxx.95)

    전 박용하가 싫은 건 아니지만... 딱 보고, 소지섭이 연기하는 김신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박용하 씨, 미안 -.-;)
    혹시 저 같은 생각 하신 분 안 계신가요? -.-
    소지섭, 카인과 아벨에서도 멋있지만, 전 '카아'가 멋진 게 순전히 소지섭빨이지 내용이 그렇게 좋은지는 잘 모르겠더라고요. 순간순간 끌어당기는 흡입력은 있지만 극 전체로 놓고 보면 설득력 없는 부분도 너무 많고. 아, 여기서 웬 카인과 아벨 얘기? -.-;
    암튼 '남자 이야기' 재밌어요. 김강우도 멋있고 해서 챙겨 보려고요.
    박용하 씨도 연기 웬만큼 하니까 좀 더 보다보면 몰입되겠죠.

  • 14. 저두요!!
    '09.4.20 1:07 PM (116.127.xxx.110)

    우연히 토욜재방보고 아~소지섭~했네요~

  • 15. 남자이야기
    '09.4.20 1:24 PM (210.121.xxx.217)

    남자이야기때문에 월화가 즐겁네요.
    박시연의 얼굴만 아니면 딱인디....
    전 박시연 얼굴이 참 부담스럽더라구요

  • 16. 저도 남편이랑 보다
    '09.4.20 2:54 PM (118.218.xxx.178)

    김신역할에 소지셥 나왔더라면 대박이었을텐데 하고 남편과 이야기했는데,

    저와 똑같은 생각하신분이 있다니 반갑습니다.

    남편이 좋아하는 드라마에요. 스토리가 탄탄하다고, 또 남자들이 좋아하는이야기라네요?

    남편이 방송 전문분야에 있는데, 남자이야기 촬영, 아주 잘찍는거라고 하더라구요?
    또 공들여 만든것 같은데 시청률낮다고 하니 이상하다고....

  • 17. 재미있어요
    '09.4.20 3:52 PM (222.112.xxx.197)

    저도 내조의여왕 접고
    남자이야기 본방볼겁니다. 너무 재미있어요
    박용하도 괜찮아요 연기잘해요

  • 18. 저두..
    '09.4.20 6:33 PM (221.165.xxx.209)

    남자이야기 재밌게 보고 있어요. 2회부터 본방 사수!
    내조의 여왕은 처음부터 관심없었고..
    근데 저는 박시연 괜찮던데요?
    생긴 거와 다르게 상당히 엉뚱하면서 순진한 데가 있는 아가씨 같더라고요.
    연기도 아직까지 훌륭하다고는 할 수 없으나, 나날이 발전하는 듯하고요.

  • 19. 박시연...
    '09.4.20 8:45 PM (118.32.xxx.139)

    달콤한 인생 부터인가, 박시연씨 연기가 확확 느는게 보이던데요...
    이번에도 부난하게 잘 하는거 같아요.
    남자이야기,,, 전 드라마 안보고 있었는데, 닥본사 할 드라마가 생겼네요..ㅋㅋ

  • 20. 저도
    '09.4.22 5:04 PM (115.136.xxx.24)

    1,2회 보고 접었는데,, 박용하 땜에요 ㅎㅎ
    배우 땜이라기 보다 너무 허세 부린달까 비현실적이어서,,
    전 여전히 내조의 여왕 잘 보고 있는데 이것도 쫌씩 공감안되어가고 있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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