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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제 유재석이 식상해요.(뜬금없죠 ㅋㅋ)

ㅎㅎ 조회수 : 5,010
작성일 : 2009-04-20 11:24:59
비도오고 할일도읍구 가만히 앉아있는데 ..제가 티비광이라 주말티비생각이 주욱나더라구요
반듯한이미지의유재석이 이제 식상하네요
방송사마다 다 같은모습이고..(언젠가 이경규가 유재석에대해 평가할때 너무같은모습이다 .이랬는데 그때는 치 웃기기만 하구만 이랬는데 이젠 그말을 이해가 되더라구요)
왜케 남의이름을 그렇게 부르는지..
잔진에이어 진잔으로 부를땐 아...유재석도 이제 아이디어 고갈인가부다 싶더라구요.
물론 재미나고 재치있고 반듯하고 이미지좋은거 인정하는데
이제 슬슬 질리나봐요 .....
유재석에 대한생각은 저뿐인가요?
강호동에대해서는 정확하게 나뉘는거 같은데 유재석은 다들 긍정적으로 바라보는거같아서 올려요.
그나저나 주말에 1박2일 참으로재밌었어요
저도 친구들과함께 어울리고싶은생각이 다들었거든요..
IP : 61.77.xxx.57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09.4.20 11:26 AM (121.131.xxx.70)

    전 첨부터 식상했어요

  • 2. ....
    '09.4.20 11:27 AM (119.71.xxx.246)

    외려 오래갈것 같은데요?
    부담없이 질리지 않는 이미지라..
    튀어보려 하지도 않고..딱 중심을 지키는 편이라서..

  • 3. ...
    '09.4.20 11:27 AM (124.56.xxx.98)

    심심하신가 봐요......

  • 4.
    '09.4.20 11:28 AM (124.53.xxx.113)

    저도 유재석 좋아하는데.. 요즘은 좀 식상하달까...
    나오는 프로 마다 캐릭터가 비슷하고 하니..
    그냥 몇달 더 있다가 또 재충전한다 하면서 안나오지 않을까... 싶더라구요.

  • 5. ..
    '09.4.20 11:28 AM (119.71.xxx.208)

    전 더 좋아지는데....강호동과 비교하면서...

  • 6. 그런데
    '09.4.20 11:34 AM (122.100.xxx.69)

    요즘 1박2일에서 강호동씨 말 함부로 하고 행동 함부로 하는거 현저하게 줄어들지 않았나요?
    2주 내리 보면서 강호동씨가 좀 달라졌단 느낌을 받았어요.
    훨씬 보기 편했구요.
    저도 지난번에 언행이 맘에 안든다고 했던 사람 중 하나라서..

    그리고 저도 유재석씨 요즘 식상하긴 해요.

  • 7. 올쏘
    '09.4.20 11:36 AM (120.142.xxx.222)

    저도 첨부터 식상했어요.
    사람들은 다들 유재석 성격좋다라고 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마빡 엥간히 굴리는게 뻔히 보여서요. 굉장히 계산적이에요. 그리고 전형적이구요.
    전 차라리 강호동이 편해요.
    머리가 좋아도 성격자체가 좀 단순무식해서 속감정, 솔직한마음 다 보이거든요.
    그리고 마음도 넓구요.
    그래서 강호동 진행하는거보면 무식한짓하면 저 뚱땡이~ 하면서도 그냥 웃고 넘기고 즐기게되요.
    근데 유재석진행하는거보면 좀 짜증날때도 있고. 얕은수가 빤히 보일때도 많아요.
    한마디로 머리아픈타입. 그리고 너무 전형적.

  • 8. ㅎㅎ
    '09.4.20 11:42 AM (218.37.xxx.17)

    첨부터 딱히 좋지도 싫지도 않았었기네 특별히 식상할것도 못느끼는데요.
    유재석... 굉장한 노력형이고 자기가 한번 맘먹은건 꼭 이루어내는거 같애서 좀 무서워요
    오래전부터 아나운서와의 결혼을 꿈꾸다가 끝내는 이루어내는거보구 좀 섬뜩했었네요...ㅋ
    보통사람이 아닌듯해요... 체력도 보통인간의 체력이 아닌듯하구요.

  • 9. ㅋㅋㅋ
    '09.4.20 11:43 AM (70.170.xxx.169)

    전 유재석이 싫고 강호동팬이었는데요.

    전 반대로 이제 강호동이 너무 식상하고 재미없네요.
    유재석, 참 영리한 mc인 것 같아요.
    배려심있고 출연자들 편하게 하고, 자기관리에 엄격하구요.

  • 10. 동협팬
    '09.4.20 11:43 AM (116.41.xxx.184)

    난 아직은 좋은거 같은데 별 싫증도 안나고 워낙 강호동을 싫어하는지라 시끄럽고 말많고
    강호동 나오는 프로그램은 무조건 안보는데..
    신동협이 제일로 마음에 들지만 요즘은 너무 커버려서..제2에 이수만이 돼어가는 느낌...
    작아보일때가 더 팬으로서는 좋아보인거 같아요..

  • 11. ㅎㅎㅎ
    '09.4.20 11:53 AM (112.148.xxx.150)

    신동엽인데...

  • 12. 유재석 신인
    '09.4.20 12:04 PM (121.144.xxx.48)

    신인시절의 유재석 건방지고 밥맛이었다는 소문 알고 있어서 그런지...
    의도된 겸손이 가식으로 느껴져
    한번도 유재석이 호감 비호감떠나 무관심...

    신동엽 재치 입담 누구도 감히 넘보기힘든 지존이고..
    남희석도 소탈한 모습호감..
    강호동 진행하는 프로마다
    대박 터트리는 진정한 프로..

  • 13. 네,
    '09.4.20 12:08 PM (211.215.xxx.42)

    뜬금없어요.
    또 한사람이 까이네요.

  • 14. dma
    '09.4.20 12:10 PM (121.151.xxx.149)

    유재석은 영리하고 똑똑한사람인것같아요
    지식적으로 많이 알아서 똑똑한것이 아니라 자신이 서야할 자리가 어디인지 아는사람같거든요
    노력을 많이하는사람이라는 느낌도 들구요
    그래서 유재석은 오래갈것같아요

    강호동은 무식한것같지만 여우같다는생각이 들어요
    치고 빠지는것도 너무 잘 아는 사람같구요

    어떤분야에서든 최고의 위치가 된다는것은
    그만큼 뭔가가 있기때문이긴하겠지요

  • 15. 혹시..
    '09.4.20 12:17 PM (124.80.xxx.25)

    일박이일 관계자분?ㅎ 아니시죠? 근데 이런식으로 중상모략 가능할거 같은데요

  • 16. 원글.
    '09.4.20 12:20 PM (61.77.xxx.57)

    허걱 저 일박이일관계자도 아니고 유재석싫어해서 욕하고싶어하는사람도 아니고
    그냥유재석요즘 좀질린다 이것뿐이었는데 제글이 오해가 있게썻나봐요..
    이긍..아닌데..
    그리고 누굴욕하자고 잡아서 쓴글은 절대 아니랍니다. ㅠㅠ

  • 17. 에고
    '09.4.20 12:22 PM (121.151.xxx.149)

    이정도의 이야기는 괜찮지않나요
    비방하는것도 아니고 비난하는것도 아니고
    이정도의 비판은
    유재석에게도 좋다고 생각해요
    자신을 돌아볼수있는 기회가 될테이니까요
    원글님 속상해하지마세요

  • 18. ..
    '09.4.20 12:25 PM (59.10.xxx.219)

    전 유재석 강호동 다 좋아라 합니다..
    꼭 누군 좋구 누군 싫고 식의 댓글 별루예요..
    열심히만 하는구만...

  • 19. ..
    '09.4.20 12:32 PM (118.223.xxx.50)

    저두 둘다 좋아요.
    정말 열심히들 하잖아요.
    잼있기도 하구요..ㅋㅋ

  • 20. 우드베리
    '09.4.20 12:37 PM (58.143.xxx.150)

    유재석이 신인시절이면 벌써 10년전 이야기 아닌가요? 그때 싸가지 없음이 9년의 무명생활 거쳐서 전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전에 보면 심은하 글도 그렇고 과거에 ㅇ땠다.. 하는게 너무 길게 꼬리표로 남아 따라다니는것 같네요.
    저도 고등학교때는 무지 싸가지 없고 도도한 저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아이였답니다.
    지금은 어디가서 둥글둥글하단 말 많이 듣는 새댁이고요.
    대학시절과 직장생활하며 많이 달라졌어요. 하물며 유재석은 40이 가까웠는데, 신인 시절갖고 계속 얘기하는건 좀 그런것 같아요.
    전 고 3때 엄마가 티비를 치운이후로 티비를 잘 안봐서 어떤 이미지를 말씀하시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암튼 과거 한 특정 기간에 성격이 어땠다는걸로 그 사람 10년후에도 그거갖고 평가하는건 좀 아닌것 같네요

  • 21. ..
    '09.4.20 12:45 PM (218.145.xxx.212)

    전 유재석이 좋아요.
    그게 가식이든 아니든 한분야에서 오랜 무명거치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최고의 자리에 오르고 그걸 이렇게 오래 유지하는 것. 정말 존경스러워요.

  • 22. 능력우선주의
    '09.4.20 12:51 PM (122.37.xxx.197)

    말 받아 칠때마다 늘 놀라요...
    언어의 마술사...
    언변없는 저로선 ...엠씨계의 지존...
    노래못하는 가수
    연기못하는 배우..능력없이 기획으로 스타된 사람은 너무 싫어요..

  • 23. 질려봤으면 좋겠네요
    '09.4.20 1:25 PM (211.237.xxx.32)

    유재석 좋아하는 편이에요. 본인스스로 대학개그제에서 상받을때도 겸손함이 없었다고 얘기했잖아요. 무명시절 많이 겪고 고생하며 깨달은게 많은 사람 같아서 저는 좋네요. 남을 심하게 까지않은 개그스타일도 좋고요. 무엇보다 웃기면서 말을 얼마나 잘하는지요. 반대로 강호동은 죽어라 싫으네요. 보는 사람을 불편하게 하고요. 말을 잘 못알아 듣겠어요

  • 24.
    '09.4.20 2:07 PM (211.55.xxx.30)

    유재석 싫지는 않지만 거론하신 이름 이상하게 부르는거는 정말 반대고 듣기 싫어요.
    왜 이쁜 이름을 거꾸로 부르는지 이해 불가예요.
    하나도 재미있지 않아요.

    그 외에는 다 좋아요.

  • 25. 저는
    '09.4.20 3:27 PM (118.47.xxx.63)

    진작부터 식상해요^^
    유재석도 강호동도.

  • 26. 저도
    '09.4.20 5:40 PM (220.76.xxx.98)

    진작부터 식상했어요.

  • 27. 유재석
    '09.4.20 5:53 PM (112.72.xxx.112)

    강호동을 칭찬하기위한 유재석 까기인가요??

    강호동은 개성이 강하고 일단 튀는 말과 행동때문에 호불호가 나뉠수밗에는 없고요.
    유재석은 누가봐도 예의바르고 항상 자신을 낮추면서 상대를 빛나게 만드는 개그를 하기때문에,
    보기에 불편하지가 않아요..
    저는 유재석이 요즘 물이 오른거 같아서 정말 재밌게 보고 있어요.
    저런 상황에 저런 말이 튀어나오는구나,,거의 반사적으로 웃기는거보고,노력하는 천재라는
    생각을 했어요..
    누구나 지잘난맛에 산적이 있을테고,어렸기때문에 건방지고 미성숙했던 시절이 있었겠죠.
    잘되고 나면,꼭 나오는말이
    그사람의 흠이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성공한 사람은 고향을 가지 않는다는 말도 있던데,고향사람은 지금 잘나가는
    사람의 모습을 기억하기보다,
    과거의 모습을 기억하기때문에 좋은말이 안나오거든요..

    어쨌거나 일박이일은 날것 그대로의 재미가 있고,
    무한도전은 평균이하의 남자들을 모아서,그들의 능력 이상을 뽑아내는 연출가의 능력과
    상대를 빛나게 만들줄 아는 유재석때문에 재미가 있어요..

    유재석이굵고 길게 오래갔으면 좋겠어요...

  • 28. 난 좋던데..
    '09.4.20 5:57 PM (123.99.xxx.224)

    겉만 보고 알순 없지만.. 사람이 의외로 소극적으로 보이더군요..무한 도전에서.. 알게 모르게 사람들 속 나오던것 같던데.. 대충 받은 느낌은 소극적이지만.. 약간 진취적이기도 하고.. 진실해 보인다..였는데.. 갠적으론 알지 못하니 그 사람 속을 알 순 없지만.. 전 갠적으로 참 좋아해요.. 엊그제.. 마라도인가.. 거기 섬까지 짜장면 먹으러 가는 씬.. .. 혼자... 촬영분 찍을때.. 솔직히 다른 호스트들보다.. 혼자서 진행해도 재밌고.. 재치가 있더군요.. 보통 무한 도전보면.. 박명수씨 캐릭터가 너무 웃겨서 박명수씨 나오면 꼭 배꼽 빠지게 웃곤 했는데.. 저번 프로그램땐 오히려 반대였어요.. 너무 재미있었다는..

  • 29. 오타
    '09.4.20 5:59 PM (123.99.xxx.224)

    나오던것 no, 나오는것 Yes..

  • 30. 흠..
    '09.4.20 7:17 PM (221.165.xxx.209)

    저는 처음엔 유재석이 좋았어요. 어리바리하고 항상 당하기만 하는 착한 어린이 느낌이랄까?
    하지만 그 느낌이 계속 이어지는 걸 보니, 뭔가 그것도 계산이 아닐까 싶어지네요.
    실제로는 굉장히 치밀하고 정확한 사람일 것 같은... 그게 좀 거부감이 드는 것 같아요.
    그래도 싫어하는 건 아니고, 재미있게 보기는 합니다. ^^

    그에 비해 강호동은 악역을 자처하는 것 같아서 오히려 자연스러운 것 같아요.
    물론 실제로 운동선수 출신이니 거칠고 무식한 면이 조금 있기도 하겠지만
    착한 척하는 느낌이 없어서 차라리 진솔한 느낌이 들어요. ^^;;
    개인적으로는 강호동이 더 매력있다고 생각됩니다.
    특히나 남편감으로서는...유재석은 좀 숨막힐 것 같아요. 빈틈이 없어서..
    (이구, 저한테 결혼하라는 것도 아닌데 이런 말은 제가 해놓고도 웃기네요. ㅋㅋㅋ)

  • 31. 흠 님과
    '09.4.20 10:53 PM (98.166.xxx.186)

    동감 22222 ㅎㅎ

  • 32. 정보수집
    '09.4.21 12:53 AM (211.205.xxx.27)

    유재석 하면 전에 조혜련이 나와서 하던 얘기가 생각납니다. 일본에서는 연예인들이 굉장히 겸손하고 성실한게 (시간 약속 잘 지키고 그런 거 겠죠.) 다 유재석 같더라고. 그 말은 다른 연예인들에 비해 엄청 성실하다는 얘기로 들렸어요. 이야기 주제가 유재석이 아니라
    일본 연예계 얘기에서 나온 거니까 조혜련이 거짓말 할 일도 없었겠죠.
    그리고 얼마전에 이경실인가가 나와서 초창기에 피디들이 유재석을 엄청 띄워 줄려고 힘썼는데
    그 이유가 사석에서는 엄청 웃겼대요. 그런데 그렇게 해도 안 뜬 이유는 카메라 앞에만 서면 주눅이 든다고. 박명수도 그렇고.
    유재석 신인일 때 최양락이랑 코메디 하던 것 기억 나는데 정말 안 웃겻어요.
    건방졌던 것도 맞는 말일 겁니다. 처음 데뷔가 무슨 콘테스트에서
    스텝바이스텝 에 맞추어 춤추는 건데 1등 못하고 2등인가 했다고
    귀후비면서 상받으러 나와서 선배들한테 욕 바가지로 먹었다고
    스스로 말한 적이 있죠.
    결국 카메라 앞에서는 못 웃기고 건방졌던 개그맨이 10년 동안
    성실성 하나로 밀어 부쳐서 지금위 자리에 오르지 않았나 합니다.
    나쁘지 않은 케이스라고 생각해요.
    사투리 쓰는 강호동에 비해 유재석은 말하는 발음이 정확해서
    좋습니다.

  • 33. ㅡㅡ
    '09.4.21 1:29 AM (115.136.xxx.174)

    뭐 사람이라는거 꼭 좋아해야하는것도아닌데...싫어할수도있지 뭘 그리 까칠하게;;

    참고로 전 유씨에게 관심없는사람;;

  • 34. Meow
    '09.4.21 1:43 AM (220.127.xxx.111)

    전에 진실게임이나 프렌즈가 옛날친구찾는 프로할때
    정말 진행 잘한다 생각했었는데
    요즘은 좀 그때 만큼은아닌거 같긴한데
    그래도 최고라고 생각은 변함없긴해요

  • 35. 음,,
    '09.4.21 2:45 AM (119.201.xxx.6)

    유재석은 전형적인 mc죠,,
    사실 유재석이 그렇게 예능적으로 재능이 많다거나,,기타 여러연예인처럼,, 춤을 잘추는 것도 아니고,,, 그렇죠,,
    하지만 분위기 잘 유도하고,, 잘이끌어내는 기술(?)은,,정말 잘 다듬어져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패떳이나 무한도전에서 보면 그의 순발력,,재치는 잘 드러나던데요,

  • 36. caffreys
    '09.4.21 6:17 AM (67.194.xxx.122)

    참 이상하죠?
    누굴 싫어한다.... 비호감이다... 이런 글 읽으면
    좋았던 사람도 다시보게 된답니다.

    근데 더 이상한 건
    익명의 누군가가 아무 이유도 설명도 없이 막연히 식상하다고 할 때조차
    덩달아 식상해볼까? 라고 마음이 움직이려는 거에요.

    저 부화뇌동 잘한다고 선배언니가 늘 그랬었는데...
    정말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이 무슨 생각으로 올린지도 모른 글 한마디로
    사람을 다시보게 되는 게 참 싫네요.

    다행인게 유재석은... 제겐 그냥 처음도 지금도 나중도 그리 별나지 않네요.
    반듯하고, 예의바르건 맞지만... 그렇다고 대단하게 기증을 했다는 소문도,
    사회에 뭔가를 환원하거나
    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소신껏 뭘 한다던가
    그런 이미지가 아니어서 그리 관심이 없었던 거네요.

    식상 해졌습니다.

  • 37. ...
    '09.4.21 7:52 AM (211.38.xxx.16)

    이그,,,그만한 사람 없습니다, 성실하고, 검소하고,,,
    겸손하고,,,

    전 최고라고 아직도 믿습니다,

  • 38. 코스코
    '09.4.21 8:16 AM (222.106.xxx.83)

    ^^*
    방송사마다 다 똑같다는건... 한결같이 변함없이 같다~는 말 아닐까요
    들쑥날쑥 자꾸 이랬다 저랬다 하는 사람보다
    파도치는 바다보다는 흐르는 강물 같은 사람이 더 좋던데... ^^*

  • 39. 식상??
    '09.4.21 8:32 AM (58.230.xxx.188)

    오락프로 즐겨 보지 않기에 잘은 모르지만...

    나름 그가 진행하는 프로를 보면 다를 mc와는 다르게 보입니다 제눈엔...

    게스트에대한 배려심??? 글구 한마디씩 치구 들어오는 말도 재치있고

    괜히 일등 mc겠어요^^ 길고나는 일등 엘리트보다 평범한듯? 보통 사람들도 막

    편하게 대할수 있을것 같은 그의 인상도 한 몫하는것 같구 뭐 이게 뭐 쉽나요 ㅎ ㅎ

  • 40.
    '09.4.21 9:35 AM (202.156.xxx.98)

    영원할것 같았던 1인자 김국진이나 신동엽에서 보듯이 영원한 1인자란 없겠지만. 유재석은 오래 그 자리를 유지할것 같다는 생각은 듭니다. 둘이 친한것 같던데, 누구를 칭찬하기 위해 누구를 까고 그런건 아닌것 같지만. 강호동은 싫어하는 사람은 또 엄청 싫어라 하더라구요. 그에 비해 유재석은 좋아하지는 않더라도 싫어하는 사람은 별로 없는 캐릭터 같구요.
    전 게스트를 면박주지 않고도 즐겁게 웃음을 이끌어내는 진행솜씨가 좋아요.
    남을 비하하지 않고 자기를 낮춰서 웃음거리로 내던져 놓는것도 좋구요.
    무한도전에서 보면, 뭘하나 해도 참 성실하게 연습하는 모습도 좋구요.
    쓰고보니.. 제가 팬이었군요. ^^

  • 41. 전 좋든데요
    '09.4.21 10:08 AM (125.135.xxx.206)

    유재석은 딱히 끌린다거나 그런게 아니라서 질리지도 않는것 같아요..
    가식인지는 모르겠지만 편한 진행도 좋고요
    감초같아요..
    하지만 강호동은 부담스러워요..
    욕심도 많고 자기마음대로인것 같아요.
    전에 메인 엠시가 바뀌는 날이 있든데
    너무 안도와주더군요..차라리 방해하는것 같은 인상까지 받았어요..
    아주 비호감이라 일박이일도 안봐요..
    강호동 빼면 다른 멤버는 다 좋아요..

  • 42. ..
    '09.4.21 10:34 AM (121.166.xxx.13)

    저는 처음부터 별로였어요.. 너무 그 이미지로 가려고 계산하고 유지하고 힘쓰는게 눈에 보여서요.
    예전엔 TV프로에서 다른 스탭들이 유재석이 카메라앞에서와는 다르다고 놀리고 그랬거든요.
    그게 방송 타고 났더니 평소에도 겸손한 이미지 유지하느라 애쓰겠네, 싶었어요.
    아나운서랑 결혼하고 싶다는 말대로 또.. 아나운서 중에서도 외모가 좀 아닌 여자 탁 골라서 결혼하고..
    실제로는 겸손하고 순진하고 착하고 이런 사람 아닐 거 같다는 생각이 예전부터 들었는데 사람들은 그를 그리 좋아하데요..

  • 43. ..
    '09.4.21 10:37 AM (121.166.xxx.13)

    아 근데 체력은 정말 대단한 거 같음.. 몇년동은 그렇게 많은 프로를 하면서도 지친 기색이 없어서 그거 하나는 대단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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