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마지막 다이어트일기 - 사이즈공개!!!
잘 지내시죠?
오늘로 다이어트일기를 끝내려고합니다.
최근 약2달간 다이어트에 별 진전이 없어요;;;;
없다기보다는 예전처럼 적극적으로 할 마음이 없어졌다는게 맞겠습니다.
그래서 이쯤에서 일기를 마치고, 혹시라도 앞으로 더 감량을 하게 되면 그때 다시 글 올릴게요. 일기는 마치지만 제 마음은 여전히 다이어트를 하려는 의지로 불타고 있답니다.ㅎ
그동안 댓글로 응원 해 주셨던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리구요 모두모두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매로 태어나시길 바랍니다.
살쪄서 도움이 되는건 아무것도 없쟎아요~
그럼,
작년3월10일에 측정했던 사이즈와 현재사이즈를 공개합니다.ㅎ
시작할 때는 체지방율이 40%를 넘었다고 느껴져요. 그 당시는 디지털 측정계가 아니어서 확실하지는 않지만, 현재 체중과 비교해서 짐작하건데 40%는 넘었을거라 느껴집니다.
어느새 1년 넘게 다이어트를 지속했네요.
작년3월10일사이즈 현재사이즈
신장 167cm 167cm
체중 79.5kg 54.5kg
체지방율 약40% 22%
가슴 100cm 87cm
허리 90cm 65cm
힢 108cm 89cm
허벅지(밑아래 10cm) 64.5cm 47cm
종아리 40.5cm 33cm
팔뚝 36cm 23cm
굉장한 사이즈다운이죠?
시작당시에는 88사이즈였을거에요.
지금은 55사이즈가 큰 것도 있구요^^
전 어려서부터 허벅지가 튼실한 편이어서 바지는 거의 안 입었는데, 허벅지살이 잘 안 빠진다는 것도 일종의 편견입니다. 하면된다!!!!!!!!!!!!!
허벅지살 빠지는 집중공략 운동법같은게 검색하면 많이 있거든요. 날마다 날마다 도전하시면 다 빠지게 되어 있답니다.
제가 특히 기쁜건, 허벅지가 가늘어진 것과 허리가 잘록하게 된 점!
허리에서 엉덩이 라인이 살아난 점은 무지무지 기쁘답니다.
가슴이 두컵이나 작아진건 너무 슬프지만요…흑
그래도 지금도 C컵은 되니 다행이라고 여겨요…
앞으로도 매일 워킹1시간 이상
복근운동100회(50회에서 100회로 늘렸어요)
아령들고 근력운동
이렇게 매일 지속할 생각입니다.
다이어트 하시는 많은 분들
앞으로도 화이팅 하시구요!
응원 해 주셨던 많은 분들,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끝-
1. 와~
'09.4.20 11:37 AM (125.178.xxx.192)축하드립니다.
허벅지살.. 운동하면 반드시 빠집니다.
저도 속보 3개월만에 66에서 55로 바뀌었구.. 허벅지 날씬해졌어요.
다들 기운내시고 운동 열심히 하셔요~^^2. 축하드려요.
'09.4.20 11:55 AM (124.111.xxx.69)진심으로 부럽습니다. ㅠ_ㅠ 저도 좀더 노력해야겠어요.
3. 봄이좋아
'09.4.20 11:59 AM (211.253.xxx.235)우와~~ 축하드려요!! 정말 대단하세요 저도 자극 받고 열심히 해야겠어요 계속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
4. 궁금..
'09.4.20 12:08 PM (119.192.xxx.19)아령들고 근력운동 어떤거 하세요?
집에서 하시는지... 헬스같은거 다니시나요?
운동 하루에 얼마나 투자하시는지 궁금해요~
저두 작년에 살 10키로 빼고 현재 3키로 불어서 다시 시작하려는데..
작년에 뺄때 회사갔다가 집에와서(8시) 잠깐 앉아서 쉬고
세수하고 운동복입고 운동장걷기 하고 샤워하고 이럼 벌써 12시 되서.. 기상 5시 30분~6시
인간관계, 그외 독서등 전혀 못 했거든요..ㅠㅠ
지하철에서도 피곤하니까 잠만오던데..5. 부럽
'09.4.20 12:16 PM (122.43.xxx.9)가슴이 두컵 작아진게 C컵이라구요????
허걱~
55 사이즈에 C컵이라 ㅜㅜ6. ^^
'09.4.20 12:32 PM (121.169.xxx.175)와우~~ 저 팔뚝 둘레가 너무 부럽사와요..
토욜날 패턴 뜨는데 선생님이 소매 다시 뜨라고.. 한 팔뚝 하는데 처 치수로는 안된다고ㅠㅠ
55사이즈 입는데 팔뚝이 29랍니다.ㅠㅠ
정말 살을 빼야돼요..7. 중1 엄마
'09.4.20 12:34 PM (61.78.xxx.95)정말..멋지세요..
전..그새 3.5킬로그램 늘었어요..
그게 다 저녁에 먹는..와인 한잔, 막걸리 한잔 때문이라..
오늘부터..금주 들어삽니다...ㅠ.ㅠ8. 와우~
'09.4.20 1:58 PM (61.254.xxx.119)이제 방송 타시는 일만 남았네요..
함 제보해보세요..
흐~정말 부럽네요..9. 우와!
'09.4.20 2:16 PM (125.178.xxx.15)작년의 다이어트는 어찌하셨는지요?
10. ^^
'09.4.20 4:43 PM (121.88.xxx.3)함께 시작했는데 저는 중간에 유야무야....
축하드립니다.
저는 또 시작하려구요, 속보....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05035 | 영국사시는 82님들께 문의드려요 13 | 요리책 | 2006/04/10 | 846 |
305034 | 10개월 아가가 중이염에 걸렸어요 ㅠ ㅠ 9 | 속상해요~ | 2006/04/10 | 388 |
305033 | 어떤게 과연 옳은 판단이고 옳은 행동일까요 20 | ... | 2006/04/10 | 1,869 |
305032 | 카드대금 결제일이 5일인경우?? 2 | 대금 | 2006/04/10 | 357 |
305031 | 불쌍한 울 남편.... 6 | ... | 2006/04/10 | 1,525 |
305030 | 한동안 잠잠하던 지름신이 꿈틀거려요.. 5 | 지름신 | 2006/04/10 | 1,040 |
305029 | 안경점 추천해주세요.. 4 | 안경 | 2006/04/10 | 397 |
305028 | 청견 드셔보셨어요? 17 | ^^ | 2006/04/10 | 1,214 |
305027 | 레벨 올려주세요 3 | bootar.. | 2006/04/10 | 424 |
305026 | 눈물길수술이라고 아시는 분 계신가요? 4 | 궁금해요 | 2006/04/10 | 402 |
305025 | 출산 30일.. 시댁에 다녀와서.. 9 | 둘째며눌 | 2006/04/10 | 1,285 |
305024 | 키톡 보다보면 기죽어요..ㅠ 9 | 흠 | 2006/04/10 | 1,283 |
305023 | 직장을 그만둘려고 합니다..힘좀 주세요.. 11 | ... | 2006/04/10 | 1,354 |
305022 | 애들 관장 해보신분 있나요? 7 | 걱정입니다 | 2006/04/10 | 656 |
305021 | 저 쌍둥이 낳고 싶어여... 9 | 쌍둥이 | 2006/04/10 | 1,051 |
305020 | 15개월 : 24개월(복직문제에요) 2 | 어휴 | 2006/04/10 | 354 |
305019 | 아이들 이층침대 잘 쓰시나요? 7 | 침대 | 2006/04/10 | 516 |
305018 | 청약예금 수도권300만원.. 12 | 청약 | 2006/04/10 | 829 |
305017 | 큰방에 침대 두면 제사 지낼때.... 9 | 제사... | 2006/04/10 | 796 |
305016 | 신경질적이고 산만하고 예민한 우리아이 3 | 걱정맘 | 2006/04/10 | 479 |
305015 | 황사 먼지 닦기 2 | 황사 | 2006/04/10 | 827 |
305014 | 다른 창 보다가 뭘 눌렀는지 쪽지 창이 아주 작아졌어요.. 1 | 쪽지 | 2006/04/10 | 121 |
305013 | 아기 피검사를 했는데요 도와주세요 2 | 아기야아프지.. | 2006/04/10 | 488 |
305012 | 다시 또 여쭤봐요- (이촌동 재개발 관련) 2 | ^^ | 2006/04/10 | 638 |
305011 | 공무원 준비 하시는 분들 1 | 공무원 | 2006/04/10 | 465 |
305010 | 고마운내새끼.. 3 | 일하는엄마 | 2006/04/10 | 1,034 |
305009 | 판교청약에 대해서.. 제발 알려주세요. 3 | 아무것도 모.. | 2006/04/10 | 496 |
305008 | 강남근처에 두명이서 이십만원 가지고 저녁식사할만한 근사한 식당.. 10 | 외식 | 2006/04/10 | 1,137 |
305007 | 십년이 넘은 옛날일이 갑자기 생각이 나서... 7 | 옛날이야기 | 2006/04/10 | 1,305 |
305006 | 혹시 단 하시는 분 계신가욤? 3 | 수양이 필요.. | 2006/04/10 | 4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