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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와 남동생 더이상 엮이고 싶지 않습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시고 염려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도 어제 오늘 정말 '죽고싶다' 이 생각밖에 안 들더라구요
'왜 내 주변에... 왜 내게.. 내가 뭘..도대체 내가 뭘 잘못했기에..'
이 생각만 몇 백번을 했는지 모릅니다.
남동생 욕을 엄마 욕을 몇 백번 했는지 모릅니다.
저도 인연 끊고 이사가고 싶고 아니 이 나라를 떠서 아주 못본척 하고 살고 싶습니다.
그러나 깊고 넓게 생각하고 행동하겠습니다.
여러분들 진심어린 걱정과 염려 그리고 조언 적극적으로 행동에 임하겠습니다.
1. 경험자
'09.4.19 12:57 AM (211.41.xxx.5)냉정하게 절연하세요
함께 파멸안하시려면요
동생은 결국 교도소갑니다
어머니도 결국 님과 등집니다
경험자입니다
가슴이 먹먹해지네요2. 댓글달려고 로긴
'09.4.19 12:58 AM (122.32.xxx.5)합니다.
아이들 뵈줄 사람이 없다니요, 눈 딱 감고 주위를 둘러 보세요.
어머니나 동생이 이판사판 배X라로 나오는 군요.
어머님께 아무리 말씀드려봤자 아들이 사지에 몰렸는데 딸 돈 잇는거 다 써서 아들구하려시는 맘일겁니다.
원글님, 생각 잘하셔서 단호하게 행동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친정이 원글님네랑 비슷해요.
오로지 아들만,
심지어 전 제가 잠시 보관 부탁 드렸던 고가구도(비싼 진품) 다 팔아 아들주고
나중에 찾으니 아들 준거 당연하다는듯 말씀하시더라구요.
계속가다보면 원글님상처만 깊어지고 경제적으로도 피해 장난 아니게 될겁니다.
다 같이 망하기전에 정신줄 잘 잡으시기를..3. @@
'09.4.19 1:00 AM (211.195.xxx.221)너무 놀랬어요.
정말 남동생분 해도해도 너무 하시네요.
속상하지만, 친정 어머님도 너무 하시고......
자꾸 그러시면 원글님은 남편분께 또 뭐가 됩니까.....
방법이 없다고 봅니다.
키까지 가지고 몰래 들어온건 정말 나쁜 의도를 가진 걸로밖에는 보이지 않는데, 솔직히 궁지로 몰리면 더 무서운 짓도 하게 되지 않을까 싶어서 걱정도 되네요.
속상하시겠지만, 어머니고 동생분이고 없는 셈 치고 사셔야겠습니다.
아이들 맡길 곳 부터 어서 알아보셔야 할듯 싶은데요..4. 죄송합니다
'09.4.19 1:01 AM (221.146.xxx.99)좋은 대답 못드릴 거 같아 먼저 죄송하고요
원글님이 무르지않게 대하시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어 보이는데요....
어머니가 감싸시니 더 그렇습니다.
아이가 놀이방에 가도 되는 나이라면
놀이방에 보내시거나
애들이라고 하시니 좀 더 돈이 들어가도
도우미의 도움을 받는게 낫다고 봅니다만
한가지 중요한 문제는
그럴 경우 친정 어머니 생활 대책은 있으신가하는 겁니다.
없으시다면 실질적으로 불가능한 일이고
님 남동생도 궁지에 완전히 몰려
이성을 잃게 될 가능성도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나는 힘들다,
그런데 저는 그나마 엄마마저 내몰라라? 이런 괘씸한
이런 식으로 생각할 가능성도 있다는 거죠
어렵겠지만
친정어머니와 세게 담판을 지으세요
엄마만 본다
엄마로 인해서 그 아이를 봐야 한다면 엄마도 안보겠다
내게 할 말이 있다면 앞으로 친정에서 보는 것만 받아들이겠다
그런데 가능하다면 전자가 낫습니다.
아무래도 어머니가 드나드시면 평온한 일상을 누리는 딸이
저 정도면 제 동생 좀 도와줘도 되겠고만 하실거거든요
어머니가 감싸시는 건,,어쩔 수 없을 겁니다.
다만 님까지 그래주길 바라는 걸 차단하시라는거죠.5. 이럴땐
'09.4.19 1:04 AM (61.106.xxx.77)정말 야반도주가 필요하군요. 밤에 몰래 이사가셔야 되겠어요. 아무도 모르게...연예인처럼요.
6. ....
'09.4.19 1:05 AM (125.130.xxx.107)죄송하지만... 저는 글만 읽고도 그 동생분이 너무 무섭습니다....
7. 엮이지않는방법
'09.4.19 1:15 AM (124.50.xxx.95)1. 집 열쇠를 바꿉니다.
2. 아이들은 당장 다른 분께 맡깁니다.
3. 님이 연락하고 싶을 때까지 친정어머니, 남동생의 연락을 피합니다.
이거 하실 수 있겠어요?8. 경험자
'09.4.19 1:18 AM (116.41.xxx.184)돈에 몰린 사람은 어떤 급한짓도 하게 돼고 할수 있읍니다...
만만한 상대가 완전히 거덜이 나야 그상대에게 손을 듭니다..
님에게는 4천이 큰돈이겠지만 지금 동생눈에는 어림 없읍니다...
아직도 여유가 있는데 안보태주는 누나가 원망스럽고 자기만 외롭고 불쌍하다는 생각을 할겁니다...
여전히 누나에게는 뒷주머니 든든하게 돈이 있다고 여겨지고
급기야 정말 막판으로 간다면 동생이더욱 섭섭하다고 할것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일푼 도와줘봐야 도움도 안됩니다..
한사람이 ..동생이 모든걸 책임지고 사라지던지
파산선고를 하던지...법적으로 엮인것이나 보증서준거 이런거만 없으면
동생이 혼자 책임져야 합니다..
나는 힘들게 준돈 결국은 상대이자나 뭐 그런걸로 나갈거니깐요..
그것도 원금도 까이는것도 아닌 순수 이자...
찔금찔금 주는돈 돈빌려준사람이나 은행 이런데서는 절대 원금 안줄여줘요...
죽을때까지 한거번에 원금쇼부 안치면 평생 이자만 주다가
결국 다 날리는거에요...9. 당장
'09.4.19 1:23 AM (119.149.xxx.239)아이를 맡길데 다른데 알아보세요
아이핑계로 어머님과 얼굴 마주치는 한 계속 이상태 반복입니다.
엄마만 보고 살수 없으실겁니다...
그리고 집열쇠 당장 바꾸시고 엄마에게도 주지마시고요
될수있으면 집도 이사가시라고 하고싶네요.
엄마만 보고 살수 없으신게 엄마가 공범입니다..
내가정은 지키시려면 딱 끊으셔야 합니다...아니면 같이 망하는수밖에 없어요.
지금동생...동생탓도 있지만 엄마가 지금 그 동생의 상황을 같이 만드신거예요.
엄마 변하지않습니다.
일단 인연을 끊으심이..10. 어휴..
'09.4.19 1:25 AM (125.190.xxx.48)딸하나 가지고,,너무너무
가지가지로 벗겨드시네요...엄마가...
엄마가 뒤에서 누나한테는 그러지 말라고
혼내야 할텐데..더 부추기고 계신듯..
원글님은 분명..엄마에게 안깨물고 싶은 손가락이네요..
외손주들도 동생분 돈보태주려고 봐주는거 아니예요??11. 휴
'09.4.19 1:34 AM (218.238.xxx.188)엄마입장에선 남동생도 자식이니 저러는게 조금은 이해갑니다, 하지만...
원글님, 정말 지금까지 견디신것도 대단하시네요.
그런데..지금당장 아이들 보육비가 많이 들더라도 일단 어머니랑 거리를 두시는게 필요하실것같아요.
일단 엄마랑 원글님이 떨어져야 동생도 엄마이용해서 원글님께 어찌 비빌생각을 못할것같아요.
지금까지 어찌 버텨왔지만, 오히려 동생 버릇만 나쁘게 들인것같아요.
엄마랑 거리를 두세요...12. ..........
'09.4.19 1:50 AM (123.204.xxx.142)남편은 뭐라 안하나요?
남편이 나중에 못참겠다 이혼하자...그러기 전에 빨리 대책을 세우세요.
친정때문에 원글님 가정이 무너지면 안되지요.
마음 독하게 드세요.13. 1111
'09.4.19 2:09 AM (118.34.xxx.195)아이들 맡길 곳이 없다고 생각하지마시고
잘 찾아보면 있습니다.
엄마가 집키까지 동생에게 줬는데
동생 수시로 낮에 드나들고
엄마는 항상 동생 걱정으로 애들에게 신경쓰시기 힙들겁니다.
아이들 정서를 생각해서라도
어머니 말고 다른 양육자를 구하셔야합니다.
그리고 윗님들 말씀대로 어머니태도가 저러시는한
동생분 정신 못차립니다.
동생분이나 어머니께 화내시거나 나쁜말은 마시구요.
흥분하지 마시고 단호하게 말씀하셔서 당분간 관계 끊으셔요.
님까지 망하고 나면 정말 어머니 불쌍해지십니다.
일단 님이 살아남으셔야 어머니도 구해드릴수 있습니다.
좀 냉정하셔야합니다.
그러나 비난하거나, 모진말로 상처는 주지마세요.
형편 풀리고나면 실컷해주고도 평생 원망 듣습니다.14. ..
'09.4.19 3:21 AM (211.58.xxx.54)어머님께 자식은 남동생뿐인것 같아요.
마음고생하는 딸은 보이시지도 않는것 같아요.
원글님 마음독하게 먹으셔야겠어요.15. 우는 아이
'09.4.19 3:51 AM (115.136.xxx.39)먹을꺼 준다고 그랬던가요.
힘들다힘들다 부모 앞에서 이야기하는 자식만 어려운지 알지
부모 걱정시킬까봐 괜찮다괜찮다하면 정말 괜찮은줄 알고 그 자식 돈까지 털어서 힘들다는 자식 줄려고 하세요.
누나랑 매형 속여서 차를 팔았단 대목에서 정말 혀를 내둘렀는데
아무리 누나네라지만 결혼해서 엄연히 다른 가정인데 어딜 주인 허락도 없이 남의 집에 키를 열고 들어간답니까?
솔직히 동생분 상식이라곤 눈꼽만치도 없고 무서운 사람입니다.
내일 당장 아이 볼 도우미나 어린이집을 구하시는게 아이한테나 원글님한테나 좋다고 생각합니다.
가족이 아이 돌봐주는게 좋다고는 하지만 전 남보다 못한 혈육들 너무 많이 봤습니다16. 같은 생각
'09.4.19 6:40 AM (121.98.xxx.45)아이들 다른 곳에 맡기시구요.
그만큼 경제적으로 타격이 더 오시겠지만, 더 큰일을 막으셔야죠.
마음 아프시겠지만, 더 이상 맘고생 마시구 친정 식구들 멀리하세요.
남이라도 그렇게는 못할거 같아요.17. 한마디만
'09.4.19 8:16 AM (61.252.xxx.162)남편께서 대단한 인내심을 발휘하고 계시군요...이제 그만 밑빠진 독에 물 붙지 마세요
동생때문에 빚이 있다니 아이고.......18. 비타민
'09.4.19 8:50 AM (110.9.xxx.5)누나가 집에 없을 걸 알고 열쇠를 준비해 왔다면 단단히 뭔가 마음 먹은게 있을 지도 모릅니다.
인감도장을 가져갈 경우, 무슨 짓을 할지 모릅니다.
자동차 키를 가져갈 경우, 그 차를 몰고 나가면 님이야 어쩔 도리가 없는 거겠지요.
보아하니 남동생을 그냥 쉽게 생각할 상황이 아닌 듯합니다.
상당히 위험한 수준입니다.
너무 심하냐고 하실지 모르지만, 궁지에 몰린 사람들이 가장 만만하게
희생자로 택하는 건 , 가족입니다...
왜냐면 남의 집에 들어가기는 힘들지만 가족의 경우에는 죄의식이 없는 거죠.
님 동생은 죄의식도 없고 아예 기본적 양심조차 없습니다.
님의 남동생이 무슨짓을 할지 님은 아마 상상조차 못할 겁니다.
범죄의 세계를 많이 엿본 저로선........ 지금 이 상황에서 최대한 최악의 상황까지
염두에 두시고 친정과 거리를 완전히 두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친정엄마는 분명히 님 남동생이 무슨 짓을 할지 알고 있습니다.
님의 근황이 친정엄마에게서 남동생에게로 다 전해져가고 있는 것이죠.
친정엄마가 아니면 남동생이 무슨 수로 님이 집에 없을 거라는 것과
열쇠를 손에 넣겠어요?
믿고 싶지 않겠지만......세상에는 다른 자식을 희생자로 삼아
자기가 이뻐하는 자식이 원하는 것을 다 주는 그런 부모도 있습니다.
저는 딸을 계속 희생 시켜 결국은 이혼하게끔 만들고
그런 딸이 벌어오는 돈을 자기가 차지하는 친정엄마도 봤습니다.
아이를 데려오시고 친정과 거리를 두시는 것이
님이 님 자식을 보호하고 님 가정을 지키는 길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님은 남편 걱정은 안하시는데... 처가 식구들 하는 짓이 저러면
당연히 부인도 싫어집니다.
시부모가 저런 모습일 때 남편이 곱게 보이겠습니까?
앞으로 님 동생이 더 극악한 모습을 보일 때, 님 남편이 무슨 태도로 나올지
생각해봤으면 합니다.19. .
'09.4.19 9:28 AM (122.32.xxx.3)저도 열쇠부분에서, 이 남동생이 뭐 훔치러 들어왔구나 싶었어요.
남편한테 이혼당하기 전에, 어여 친정부터 끊으세요. 맘 독하게 먹고요.
어짜피 그 남동생은 콩밥먹는거 가는거 피할수 없습니다.20. ...
'09.4.19 9:29 AM (211.49.xxx.110)동생은 지금 눈에 뵈는게 없고 문따고 들어와서 금붙이든 인감도장이든 돈되는거
있음 들고 나가려 했다는데 한표드립니다. 그런 비슷한놈 얘기를 아는게 있어서......21. ...
'09.4.19 9:40 AM (211.49.xxx.110)오늘 당장 동네 놀이방이라도 알아보시고 어머니와도 끊으세요
지금은 어머님도 아들편입니다. 아들이 교도소 가게 생겼는데 딸 입장은
안중에도 없으실 분입니다 지금 끌려다니시면 남편분도 더이상은 못견디실것 같아요22. 어머니는동생편
'09.4.19 9:59 AM (211.109.xxx.207)어머니는 동생편이세요
그리고 죽을때까지 그건 안변하실거예요
원글님이 화를 내건 설득을하건 어찌했건 말이지요
이 사실을 받아들이시고 대책을 세우세요.
어머니는 동생편이십니다 그리고 절대로 안바뀌십니다.23. 경험상
'09.4.19 10:05 AM (122.43.xxx.9)같은 패턴이 습관적으로 이어지면
설득이나 부탁 이정도의 방법으로는 해결이 안되더라구요.
단호하게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변하지 못해요.24. !@#$^$%&%
'09.4.19 10:10 AM (61.81.xxx.28)욕이 랩으로 나오네요 정말
엄마고 동생이고 인연을 끊으세요
부모 형제도 사람 구실을해야 상대를하지 님 엄마도 남동생도 애저녁에 글렀네요
동생한테 키는 빼앗았죠?
절대 엮이는일 없도록 아이도 맡기지마시고 열쇠는 더더욱이 맡기시면 안되겠네요
계속 이상태 유지하시다가 님 이혼당하십니다
아휴... 열불나..25. 그리고
'09.4.19 10:12 AM (61.81.xxx.28)님동생이나 엄마나 콩밥을 먹어봐야 정신차리지 싶네요
콩밥을먹든 팥밥을 먹든 일절 관여하지마시고 관심을 끊어버리세요
연을 끊는다고 생각하시고요
그래도 사람 될까 말까예요26. 저는
'09.4.19 10:52 AM (222.232.xxx.211)이글을 읽으면서 원글님이 야반도주 하지않으면 해결이 안되겠구나 하는 생각만 들었어요
27. 어지간히
'09.4.19 10:56 AM (125.187.xxx.238)빚져도 교도소 안 갑니다.
개인파산신청같은 거 알아보셔서 자료 던져주시고 인연 끊으세요.28. 음
'09.4.19 11:25 AM (121.151.xxx.149)제앞길같아서 할말이없네요
저는 지금 천천히 인연끊고 있습니다
우린 같이사는거리가 멀어서 쫒아오기 힘든 곳이라서 안심이 되긴하지만요
님도 천천히 하나하나 정리하세요
저라면
집부터 내놓고 이사갈준비하면서
동생이나 엄마에게는 아무소리안하고 모르는척 넘어가겠습니다
남편분에게도 지금 동생이 한짓거리 다 말씀드리고 도움을 요청하세요
내동생이고 엄마이지만 이젠 더이상 엮기기 싫다라고 말하고
이젠 도망가는수밖에없다라고 말하세요
그리고는 될수있는데로 아주 멀리 이사를가시는겁니다
회사에 찾아오면 만나지마시고
남편분에게도 정확하게 님뜻 말씀드리고요
이대로 나가면 님은 남편에게 이혼당할겁니다
님네 가정지키기위해서라도 님은 조금 판단하셔야해요
저는 이사갈때까지는 엄마에게 아이들 맡겨야한다고 생각하지만
만약 이사가 어렵다면 지금이라도 빨리 아이들 다른곳으로 보내시고
아파트열쇠 바꾸고 인연끊으세요
끊기까지는 싸움이 일어나고 별별일 다 일어나겠지만
참고 견디세요
남편분하고 의논하는것 잊지마시고요
꼭 같이해야합니다29. 저 남동생은
'09.4.19 11:48 AM (121.146.xxx.99)막말로 콩밥을 먹어도 정신 못 차립니다.ㅠ
죽을때까지
저희집안에 남동생하고 똑같은 사람 있습니다.
전 안보고 삽니다.
냉정해 지세요. 물귀신입니다.30. ....
'09.4.19 1:27 PM (210.117.xxx.186)정말 무섭네요 모든 인연 끊어세요 엄마는 더 무섭네요
31. 남동생 무섭군요
'09.4.19 1:37 PM (121.132.xxx.11)원글님도 무섭죠? 나는 님의 어머니도 상당히 무섭습니다.
돈이나 물건을 훔쳐가는건 용서해줄수 잇지만 빈집에 열쇠들고 찾아온 동생이
고작 몇푼을 염두에 두고 왔을까요? 애들 당장~다른곳에 맡기시고 이사하세요.
동생인데 이렇게까지 할필요 있나??하는 생각 접으세요 솔직히 저는 님의 아이들이
위험에 노출된건 아닐가하는 생각이 번뜩 들엇어요. 남편분 입에서 이혼 소리 나오기전에
이제 그만 인연의 끈을 잠시 놓으세요. 그래야 다들 살수 잇을것 같네요.32. 저도
'09.4.19 1:39 PM (210.210.xxx.174)먹먹해져서 로긴해봤습니다..
비슷한 경험을 하고있기에..
우선..저는..신랑보기에 미안하구..창피해서 미칠지경이네요
안보고 살수있으면 안보고 살았습좋겠어요
원글님도..기운내세요..33. ...
'09.4.19 1:44 PM (211.49.xxx.110)차 팔아먹은 놈이 집은 못팔겠습니까 인감도장 꺼내다가 뭔짓을 할지 모릅니다.
원글님을 보증인으로 해서 빚잔치 할 수도 있구요
이사갈 때 가시더라도 부부 인감도장은 회사나 대여금고나 아무튼 집안에 절대 두지마세요34. jk
'09.4.19 2:02 PM (115.138.xxx.245)살다 살다 별 얘기를 다 보지만
차 들고가서 팔았다는 말에 정말 충격!!!!!
어쩜 그렇게 뻔뻔할수가 있는지..
애초에 3년전부터 개인파산을 시키던가해서 빚의 악순환을 끊어놨어야했는데 그걸 못하셨군요
위에도 어떤분이 말씀하셨듯이 빚 어느정도 가지고는 감옥 안갑니다.
사기쳐도 감옥 보내는게 그렇게 쉬운 과정이 아니랍니다. 그렇기에 실제로 사기치고도 멀쩡하게 돌아다니는 사람들 많습니다.
1-2억 그것도 여러사람에게 조금씩 빚진것은 그것때문에 감옥가는 경우 크게 많지 않습니다.
인연을 끊는건 당연한 것이고(계속 내버려두면 님 가정이 위험해짐)
마지막 가족의 인연으로 전문 법무사에게 데려가서 개인파산 시키고 청산할 수 있는 빚은 청산시켜서(청산 안되는 빚도 있습니다) 마지막 은혜라도 베풀어 주시기를...35. ..
'09.4.19 2:05 PM (211.49.xxx.110)부동산 등기권리증도 있으면 집밖에 두세요
36. 아울러
'09.4.19 2:14 PM (125.181.xxx.184)인감증명도 꼭 본인만 발급 받을 수 있도록 해놓으세요.
37. 그 버릇 ..
'09.4.19 2:26 PM (113.130.xxx.105)늙어 죽을 때까지 못 고칩니다.
멀리 안 가고 내 주위에 있어서 아네요,
결국 엄마가 그 아들 잘못 가르친겁니다.
엄마 불쌍하다고 계속 그렇게 질질 끌려다니다가는...
어느 날 집에 오면 세간 살이 다 팔아치우고 없어집니다.
제가 당해봐서 압니다.
예물시계, MP3, 한복 금단추......등 등 나도 기억 못할 우리 집 세간살이 다가져갔더군요.
정말 진심으로 충고하건데...
독한 맘 먹고, 애들 다른데 맡기고....이사가고...전화 번호 바꾸세요.
아님...님도 친정떄문에..
일 크게 벌어지고 나면...그 땐 남편도 님 편 아닙니다.
님도 쫓겨 날 수 있어요.38. 하나더...
'09.4.19 2:30 PM (113.130.xxx.105)그리고, 명의 도용....
전 너무 당해서 정말 치가 떨립니다.
전화, 인터넷, 핸드폰, 신용 카드 까지....
다 갚아 주고 해결봤지만..정말 감방에 쳐 넣고 싶었는데...
엄마때문에 반복해서 넘어갔는데..
나중에 그 집요한 사기 기질에 무섭기까지 하더군요.
지나가다 얼핏 본 제 친구에게까지 가서 사기쳤다면 말 다했죠.
결국 또 제가 갚았죠. 그 친구랑은 이제 얼굴도 못 보구요...
님 동생도 그럴 소지가 충분합니다.
주위를 파탄 내고나서야 끝을 내더군요.39. 정말 걱정..
'09.4.19 2:38 PM (113.130.xxx.105)되서 한 만디만 더하께요.
설마 그래도 가족인데 그런 생각 지금은 하죠..?
울 엄마 설마 하다가....저 이혼까지 하게 되었잖아요.
친정 다 거널내고...울 형제 다 거덜내고....울 친정 식구 주위 다 거덜내고...
그런데도....아직도 그러고 다닙니다.
인격체가 아닙니다.
제발...엄마랑 인연 끊고 어디로 가십시오!!!!!!!!40. ..
'09.4.19 2:52 PM (124.254.xxx.75)남편과 말 맞춰 이혼 당하게 생겼다고하세요. 그 말에도 꿈쩍 안하는 어머니라면 님이 야반도주 하는 수밖에 없어요.
41. 에이구
'09.4.19 2:55 PM (59.22.xxx.33)답답해서 또 들어와봤네요. 님께서 조심한다고 상대가 될 유형이 아닙니다.
명의도용해서 카드나 뭐 그런 것으로 사고치면 님께서 사기나 뭐 그런 걸로 감옥에 넣을
각오하고 벗어나시거나 해야 하는데 친정 엄마 저런 식이지 나도 차마 내 핏줄한테는
그리 못하지 하면 또 걸려들고 평생 못 벗어납니다. 당연히 내 가족도 깨어지고 엉망되고요.
전 위에분 아이디어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남편분하고 의논 충분히 하신 후 엄마한테
냉정하게 통고하세요. 앞으로 우리가족 볼 생각 하지 말아라. 남편이 앞으로 털끝만한
일이라도 더 생기면 감옥에 쳐넣겠다고 했다고 말입니다.42. 가장위험
'09.4.19 4:55 PM (218.237.xxx.223)이 셋 중에서, 가장 위험한 사람은 남동생도 엄마도 아니고 글 쓴 분입니다.
엄마와 남동생만 미쳐서 한 덩어리가 된 게 아니라
엄마와 남동생, 그리고 글 쓴 분도 같이 뒤엉켜 있습니다.
지금 이 지경인데, '조심' 하겠다니요.
웬 놈이 문을 따고 들어와서 강도짓을 하는데 조심만 하면 되겠어요?
제발 상식적으로 생각 하세요.
정말 큰 일 날 분이십니다. 남동생 말고 본인이요.
이제는 남 얘기 그만 하세요.
여태까지 돈 대준 본인이 잘못한 겁니다.
이제 그만 끊고 나오세요.
지금 안 끊으면 남편은 양육권 챙겨서 이혼하고, 남동생과 엄마는 돈 다 빼가고
글 쓴 분은 아이들 내버린 거지 이혼녀됩니다.43. 저도 걱정되서
'09.4.19 5:05 PM (211.109.xxx.207)다시 들어왔네요
아이를 엄마가 맡아주신다고 엄마 안볼수 없다....아이를 다른분께 맡기세요
물론 비용이 더 들겠죠. 힘도 더 드시구요
하지만 장기적인면에서 보면 그게 훨낫습니다
엄마와 계속 왕래가 있다면 원글님 집안 재산 거덜나고 이혼하게 될지도 몰라요.
어떻게 엄마와 인연을...하신다면 동생에게 계속 당하고 사실거 뻔하시구요..44. 흐미
'09.4.19 5:20 PM (218.153.xxx.138)혈육이 더 무섭네여 ㄷㄷㄷㄷ
친정엄마가 이 상황을 잘 팔단하셔야 될텐데 전혀 그렇지 못하시군요
지금 원글님에게 제일 가까운 사람은 남편이니 이런 문제 말하기 힘들더라도 남편분과 의논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갈수만 있다면 이민이라도 가시라고 하고 싶네요45. 솔직히
'09.4.19 5:45 PM (211.243.xxx.231)누나 차 가져다 몰래 팔고
누나 없는 집에 열쇠 따고 맘대로 들어오는 남동생..
또 그런 남동생 두둔만 하는 엄마..
아이들 어떻게 믿고 맞기시나요?
누나 재산 훔칠수 있는 동생이라면
조카들 해꽂이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아들만 두둔하는 할머니라면
아들이 손주들 해꽂이 하는거 얼마든지 방조 할 수 있습니다.
저같으면 내 아이들, 그런 사람들한테 못맡겨요.
무섭지 않으세요?46. 순딩이
'09.4.19 5:53 PM (220.122.xxx.86)인간 만들려면 교도소 가는거 겁내지마이소
교도소 간다고 다죽이는거이니니까.47. 맘이 불안하신
'09.4.19 6:39 PM (220.86.xxx.45)친정 어머니께 아이 맡기는것도 말아야겠어요.
남편되시는분도 기가 막히고 불안하고 어이없겠습니다.
잘..현명히 대처하시길...48. 저기요..
'09.4.19 6:51 PM (211.177.xxx.84)댓글중에 비타민님 글하고 음님 글이 최선이네요.
전 댓글 읽으면서 소름 쫙 돋았어요.
빌려간 차를 팔아치웠다니..그때 알아봤어야 하지 않았나요..?
이미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동생이 아닙니다.
내 가족부터 챙기세요..49. jk
'09.4.19 7:02 PM (115.138.xxx.245)하나만 더 적죠.
어떤 빚을 졌는지 모르겠지만 빚으로 감옥을 가기 힘든 이유가 왜 그러냐면
빚쟁이들이 신고해서 감옥에 가게 되면 그럼 돈을 못받습니다.
감옥에 간 사람이 무슨 돈이 있고 게다가 무슨 돈을 벌겠습니까?
빚쟁이들은 돈을 받아야됩니다. 그 사람들은 님 동생을 감옥에 보내는게 목적이 아니라
자기 돈만 받으면 됩니다.
이렇기에 빚쟁이들은 "감옥에 보내겠다!!"라고 협박을 하는거지 실제로 감옥에 보낼 생각은 별로 없습니다.
막말로 빌려준돈의 절반이라도 받을 수 있는것과 하나도 못받고 감옥으로 보내는것
둘중에서 뭘 선택하겠습니까? 절반이라도 받는게 낫죠.
이렇기에 실제로 돈을 떼먹고 감옥에 가는 경우는 정말 나올 돈 한푼도 없는 경우
정말 직장도 없고 능력도 전혀 없는 경우 등등등.. 이런것들입니다.
아니면 대놓고 사기치고 돈 떼먹고는 배째는 경우죠.
동생 교도소 갈지도 모른다는 걱정은 어머님께도 하지 말라고 하세요.
빚쟁이들은 돈받는게 목적이지 님 동생 감옥보내봐야 이득될거 하나도 없습니다.50. 미친
'09.4.19 7:18 PM (121.190.xxx.86)쌍놈이 따로 없네요
도둑놈이고...
제동생같으면 신랑보기챙피해서 뺨따귀날리고 절연합니다51. 빨리 결단...
'09.4.19 8:00 PM (123.108.xxx.134)남편하고 아이들만 불쌍하네요
원글님과 친정식구들이 한 가정을 서서히 파괴 시키고 있습니다
원글님의 우유부단한 행동으로 친정엄마와 동생을 서서히 침몰 시키고 있습니다
님의 그런 행동에 새로운 결단을 못하는 동생과 엄마이네요
교도소 가서 반성하고 깨닫게 만드세요 동생도 그래야 올바른 시야를 볼 수 있고 판단 할 수 있을 거예요
오히려 교도소에서 시간을 가지고 앞으로의 진로를 생각 할 수 있게 해 주세요
동생도 그게 편안하게 생각 할 수 있는 기회 일겁니다
원글님이 빨리 결정하지 않으면....
동생은 결국 극한 상황 (두가지 선택)까지 갈 것 입니다
죽어서 해결하느냐
죽여서 해결하는냐...
사람이 극한 상황가면 결국 일 저지르고 말아요...
(강한표현 어쩔 수 없이 썼습니다...죄송 ㅡ_ㅡ)52. >>>
'09.4.19 8:42 PM (211.205.xxx.27)동생에게 뺏길 돈으로 아예 육아원을 차리는 게 나을 듯 하네요.
53. 수많은
'09.4.19 10:13 PM (125.178.xxx.12)날카롭고 무서운 댓글들을 읽으시고도.....도어락,조심조심이라니....
죄송하지만 머지않아 더 기가막힌 원글님 글이 올라올까봐 한숨이나옵니다.ㅠ.ㅠ
남편분께서 인내심이 대단하시네요.
어디까지 참으실수 있을지 모르겠지만요.
부디 모진마음을 먹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54. .
'09.4.19 11:41 PM (218.39.xxx.212)다른건 다 관두고 혹여 아이한테 해가 갈까 무섭습니다.
그 동생 정상적인 사람 아닙니다.
전 친정엄마한테 맡기시는 아이까지 걱정됩니다.55. 헉
'09.4.19 11:56 PM (125.186.xxx.183)보험회사 근무한적이 있어요.
고모부 키를 몰래 훔쳐서 교통사고가 났는데.
보험처리도 안되고 고모부가 키준걸로 인정하면
피해자보상금 2억정도를 떠안하야하고(10년전 식물인간이됬어요 피해자가)
키를 도난당했다고 신고하면 운전한 조카가 특수절도
교통사고가해자가 되는 상황이 발생했어요.
차와 마누라는 절대 빌려주면 안된다는거 잊지마세요
동생을 더험한 범죄자를 안만들려면
친정엄마부터 해결해야겠내요.
키도 바꾸고 엄마도 벨을눌러서 들어오게하고
아이도 알아보면 키워줄사람 있습니다.
가족이라고 잘못된 행동을 하는걸 감싸만 주는것이
오히려 잘못된길로 가도록 부추기는거와 같다고 생각합니다.56. ..
'09.4.20 12:05 AM (218.50.xxx.21)정신 못차린 남동생....없는형편에 ...차를끌다니....
딸내미 이혼하는꼴 안보려면 ...친정엄마부터 단속하셔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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