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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조건의 여자와 남자 어떤가요?
제가 중매 할 건데요.
여자남자 조건이 아래와 같다면 어떨지?
남자 3형제 중 장남. 4년제 대학 나와(그리 좋은 대학은 아닌듯 싶어요) 지방 건설사에 다니구요. 현재 37세
여자는 5자매중 막내. 고졸이구 직장 생활 안 하고 자기 용돈 버는 정도로 인터넷서 장사함. 현재 36세.
남자부모가 바라는 조건은(시어머님될 분 쪽) 나이 많아도 상관 없으나 사회생활하기 바라고 기꺼이 손주 키워 줄 용의 있으시다고 함. 아들이 벌어 놓은게 별로 없고 자기네도 집 사줄 여력이 안된다함.
하지만 여자를 한 번 아들이랑 선 본게 했으면 하는 바램.
당신들의 재산은 지방에 집 한채 있고 특별히 노후대책해 놓은건 없는것 같음. 현재 58세라 함. 남편분은 66세.
여러분은 이 케이스가 잘 될 것 같나요?
1. ...
'09.4.18 11:31 PM (58.143.xxx.113)조건만 봐서는 글쎄요..
ㅈ건이 안맞아도 서로 마음이 맞는 경우도 있잖아요.
여자분 집안이 풍족하지 않다면, 서로 빠지는 케이스는 아니겠지만...
남자쪽 조건들어서는 저런집안 시집가면 웬지 힘들것 같단 생각이 들어서 여자분에게 자꾸 감정이입이 되네요. ㅠ2. 일단
'09.4.18 11:32 PM (61.102.xxx.122)선이라는 건 조건을 보고 만나지요.
하지만 만나봐서 호감이 가야 하는 거 아닌가요?
그 조건을 보고 서로 만나고 싶어하면 만나게 해줘야죠 ^^
그뒤론 성인들이니 뭐 알아서 하는 거고 ...3. 그게
'09.4.18 11:33 PM (114.203.xxx.228)남자쪽에선 남자쪽대로, 여자쪽에선 여자쪽대로.....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나한테 감히 저런 조건의 여자/남자를.... 하면서 불쾌해 할 거 같아요.
4. ..
'09.4.18 11:40 PM (211.229.xxx.98)뭐 서로 불만 가질만한 조건은 아닌것 같네요..남자나 여자나 막 따질수 있는 조건 아니지 않나요..
5. 별로
'09.4.18 11:50 PM (58.120.xxx.180)사실상 두쪽다 좋은조건 아닌데
나이로나 경제력으로나 서로에게 기대고싶은 부분이 더클것 같아 서로 실망할 조건같아요
뭐 만나봐야 알겠지만 내조건이 별로라고 상대의 조건에 마냥 너그러워지는것은
아니더라구요
남자나이 37이면 이미 많은건데
많은걸 양보하는것처럼 나이는괜찮다고 하면서 돈벌어올 여자
게다가 자식은 이미낳아놓은것철 봐줄 걱정까지...ㅜㅜ6. 솔직히
'09.4.18 11:55 PM (211.192.xxx.23)두분 다 나이며 조건이 많이 딸려요,,그냥 본인들 조건 알고 눈높이 낮추면 ,,마음에 드는 상대라면 해야죠,,
그리고 저런 조건 남자네서 맨날 맞벌이 원하고 뭐 어쩌고 하는거 상당히 기분나쁜 바람이라고 생각되요..7. 근데
'09.4.19 12:01 AM (61.102.xxx.122)요즘 맞벌이 안 원하는 사람 있나요?
이젠 맞벌이 해야 한다는 조건이 항상 붙는 거 같아요......8. 소개반대
'09.4.19 12:13 AM (121.166.xxx.105)남자 어머니가 나이는 많아도 사회생활하는 며느리를 원하신다면 소개시키려는 여자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용돈벌이 인터넷 장사면 거의 무직이지요. 무엇보다 당사자인 아들이 여자 나이에 기겁을 할겁니다. 남자는 대졸에 직장까지 있습니다.
한 집안의 수준을 알려면 자식들 교육수준을 보면 알 수 있다고 합니다.
남자는 장남인데 대학을 나왔으면 동생들도 모두 나왔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먹고 살만한 집이라는 거지요. 부모님이 집을 갖고 있으면 크게 손 벌릴 집안 아닙니다.
여자는 막내인데도 고졸이면 집안 형편이 무척 안 좋다는 거지요.
얘기도 꺼내지 마십시오. 제가 아는 보험 설계사가 이와 유사한 중매를 서려다 남자 집안으로부터 망신을 당했습니다.9. 그게님 말씀
'09.4.19 12:17 AM (221.146.xxx.99)동감
10. 소개반대님
'09.4.19 12:59 AM (58.140.xxx.209)이 맞는 말.
남자쪽으로서는 더 어린 직장여성 맞을수 있을거 같음. 애까지 봐 준다는 시부모 있으니.
여자쪽은,,,,좀 결혼하기 곤란할거 같음. 한살이라도 어릴적에 결혼이라도 할 것이지, 고졸에 그나이에 집안도 안좋고,무직이라는건 정말이지 게으르다고도 할 수 있어요.
그런 동서가 있는데 막내에 고졸 서른까지 집에서 놀고있었다고 하고,,,,너무나도 게으르고, 남배려 모르고, 자신만 알고.....정말이지 싫습니다.
나이가 많더라도 직장에는 다녓어야지요.11. ...
'09.4.19 1:18 AM (123.204.xxx.142)얘기도 꺼내지 마십시오.2
12. ..
'09.4.19 7:49 AM (219.251.xxx.18)얘기도 꺼내지 마십시오.3
13. 원글
'09.4.19 10:05 AM (115.86.xxx.42)인데요. 여자쪽 자매들은 다 대학 나왔는데 본인만 못 나온거예요.
집안형편은 양가 비슷한 수준인것 같은데...
아가씨 당사자만 좀 처지는듯 한데...14. --;;
'09.4.19 10:39 AM (222.234.xxx.146)아마 남자분쪽을 더 잘 아시는거같은데
남자쪽에서 꼭 갖췄으면하는 조건이 나이가 많아도 사회생활하는건데
일단 그 부분이 좀 애매하지않나요?
지금조건은 나이만 많은거같은데....
그리고 여자분 맏이인데 대학못나온거랑
막내인데 대학못나온거랑은 좀 느낌이 다른 얘기예요
맏이면 동생들땜에 희생한거로도 보이지만
막내인데 대학못나온거는 노력안하고 집안이 어렵게 보여요
뭐 물론 고졸이 어떻다는게 아니라...
무슨 다른 큰 결심으로 안간것도 아닌걸로 보이고...
(지금도 용돈벌이정도 한다니....)
그리고 선봐서 결혼할때 그 집안에서 가장 나은 사람하고 하는것도 부담이겠지만
가장 처져보이는 사람하고 하는것도 좀 뭐하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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