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헹켈칼 비싼만큼 값어치 할까요?

후덜덜 조회수 : 1,478
작성일 : 2009-04-18 21:48:35
저 오늘 헹켈 파이브 스타 5종 질렀어요

아무생각없이 이마트에서 칼하나 사서 3년째
쓰다가  칼과 손잡이 이음새 부분이 썩어서 칼날이 빠져
버렸네요

그래서
신세계 몰에서 17만원에 샀는데...
왜이리 비싼지 ㅠ.ㅠ

저의 어머니가 칼 30년쓰는거 봤는데...
저도 30년은 써야지 하고 샀는데

헹켈칼이 부러진다는 의견도 많고
A/S도 별로라고 그러고

후회되네요










IP : 121.168.xxx.6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헹켈도
    '09.4.18 9:55 PM (61.102.xxx.122)

    종류가 여러가지예요.
    파이브 스타면
    외둥이 말고 쌍둥이로 사신거죠?
    저는 독일 사시는 외숙께서 잠깐 들어오셨을때 몇개 가져다 주셔서 놔두었다가
    혼수로 가져와 써는데
    뭐 as 받을 필요도 없이 아주 잘 쓰고 있어요.
    결혼 10년차고요.^^

  • 2. 무비짱
    '09.4.18 10:05 PM (124.50.xxx.196)

    결혼하기전 엄마한테 휘슬러 오리지널 프로피 냄비세트 400만원 들여 싱크대교체 등등 많은 것을 선물해줬는데요...그 중 가장 맘에 든다고 한 것이 쌍둥이칼 파이브스타 7종 블럭세트였습니다. 결혼하고 저도 쓰고 시어머니도 선물해주고 새언니한테도 선물해주었지요..ㅎㅎ
    결혼하고 이쁨받는 며느리 시누 되는 거...참 쉽더라구요~
    일단 써보세요..~~

  • 3. 값이
    '09.4.18 10:15 PM (119.64.xxx.160)

    값이 나가서 그러려니 했는데 내 손에 들어와서 써보니 왜 비싼지를 알겠더라구요...
    정말 며느리에게 물려줄 품목입니다.
    (며느리는 싫어하겠지만...^*^)

  • 4. ..
    '09.4.18 10:31 PM (119.67.xxx.25)

    그러고보니 저도 17년째 쓰고 있나봐요.
    과도도 그쯤되었구요. 그래도 엊그제 산거 같네요~ ^^

  • 5. 제 친구
    '09.4.18 10:31 PM (98.166.xxx.186)

    쌍둥이 쓰다가 반토막을 내 버렸거든요
    a/s 가서 새 칼로 교환 받ㅇㅏ왔어요
    언제 산거냐 어떻게 해서 이지경이 됐느냐 한마디도 안 물어보더랍니다.

  • 6. 확인요
    '09.4.19 12:25 AM (72.227.xxx.79)

    헹켈칼 요즘 made in china 많아요.
    같은 브랜드인데 중국에서 만든건 싸고 질이 형편 없답니다.
    꼭 확인하고 사세요.

  • 7. 써보면
    '09.4.19 8:44 AM (220.88.xxx.254)

    다르단걸 알지싶어요.
    간단히 무채 써는것도 더 예쁘게 썰어져요.
    과도는 넘 예리하고 끝이 뾰족해서 위험하단 생각이들어서
    딴걸 쓰지만요.

  • 8. 유럽여행중에
    '09.4.19 7:43 PM (125.142.xxx.125)

    헹켈 사다가 어머니가 쫙 돌리셨는데, 저는 좋은데 (묵직하거든요) 본인은 무겁다고 안 쓰세요. 그런데 헹켈 가위는 물 닿으니까 녹이 나더라는... ㅠㅠ

  • 9. 제주
    '09.4.19 8:49 PM (125.177.xxx.49)

    앗 저도 가위가 녹이나서 혹시 가짜 아닌가 했는데..
    그리고 칼이 별거 안썰었는데 이가 빠져요

    독일서 산 쌍동인데도요 한번 갈면 잘 들긴해요

  • 10. 좋은줄 모르겟던데
    '09.4.20 1:46 AM (61.72.xxx.175)

    이제 한 3년 섯는데
    이 다 나가고
    갈아도 처음만 못해요

    저도 쌍둥이 5스타 인데요...

  • 11. 저는 4스타
    '09.4.20 1:01 PM (58.230.xxx.167)

    3종으로 사서 썼는데요. 7년 썻구요. 중간에 칼갈이..쌍둥이걸루 샀어요.로 갈아서 쓰면 괜찮아요.
    편하구. 막쓰기 좋구. 전 친정에서두 4스타썼었기때문에 그게익숙하더라구요..
    5스타는 익숙치 않아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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