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쓰시다가 피부가 뒤짚어지신 분의 사연을 기다려용!

[SBS교양국]

(2차 중복 게시글 이라 죄송합니다^^; 회원님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제보글이 뒤로 밀려서 한번 더 올려용^^)



안녕하세요!

SBS<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입니다.

‘그것이 알고싶다’라고 하니까... 뭥미 하며...깜짝 놀라셨죠?ㅎㅎ
다름이 아니구요^^ ‘화장품의 비밀’에 대해 알아보려해요^^
그동안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다루지 않았던 다른 방향으로 접근해보려구요^^
그러니 겁먹지 마세요~

매일매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얼굴에 열 몇가지 화장품을 바르고 계신 분이라면,
화장독 때문에 고생한 경험이 있으신 분이라면,
만들어 쓰자니 번거롭고, 사서 쓰자니 비싸고, 그렇다고 화장을 안 하고 출근이나 외출을 하면 게을러 보이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분이라면,

한번쯤 이런 궁금증, 가져보시지 않았나요?

이 화장품은 대체 뭘로 만들어졌는지,
비싼 화장품은 과연 비싼 성분의 재료가 들어가는 것인지,
정말로 효과는 있는 것인지.
혹시라도 석면 탈크처럼 부적절한 성분이 조금이라도 들어가 있는 것은 아닌지?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과연 안전한 화장품은 어떤 것인지 어떻게 하면 우리의 소중한 피부를 지킬 수 있을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이에 아래와 같은 사연을 기다립니다^^ 회원님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 부탁드립니다.

1. 아침에 장시간 공들여 화장을 하시는 분
2. 하루에 기초부터 시작해서 클렌징, 잠들기 전 마무리까지 화장품을 총 10여가지 이상 쓰시는 분
3. 색조화장 혹은 파우더 등 하루에도 여러번 화장을 고치시는 분
4. 화장품 사용 중 각종 부작용 또는 각종 피해를 입으신 분
   (심각한 피부염 등 각종 질병을 얻게 되신 분)
5. 화장을 하지 않으면 외출이나 출근이 꺼려지시는 분
6. 현재 화장독으로 고생하고 계신 분
7. 신제품이 나오면 꼭 화장품을 사서 (혹은 테스터라도) 사용해보시는 분

화장품에 대한 다양한 사연 및,
꼭 제보가 아니더라도 화장품에 대한 여러분들의 다양한 의견, 혹은 평소 궁금했던 점들을 보내주시면, 깊이 있는 취재로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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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113-3841(그것이 알고싶다) / 010-4027-5606(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

spring_hs@naver.com (연락처를 남겨주시와요~)

그것이 알고싶다 제보게시판 (제작진만 볼 수 있는 게시판이니 맘놓고 말씀해주세요)
http://wizard2.sbs.co.kr/resource/template/contents/24_participate.jsp?vVodId...

http://www.sbs.co.kr/new/tv/do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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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아래, 바로 다음 페이지에도 같은 내용을 올리셨던데요.

[도와주세여]

저기.. 맞춤법이라도 좀 잘써보시겠어요?

[......]

sbs 군요... ㅡ.,ㅡ

[---]

씨방새..군요..

광우병이나, 장자연이나.. 청화대 성상납.. 비리 뭐.. 이런것이 알고싶어요.
쓸데없이 화장품 하지말공..

[펜]

제가 제일 궁금한건요... 식약청에서 얼마전 발표한 석면탈크 제품이 정말 그 듣보잡 소기업 회사 하나에서만 나왔었냐 하는 겁니다.

들리는 소문으론 한국 대다수 화장품들이 모두 그런 문제가 있다는 건데 말이죠.. (꼭 석면뿐 아니라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은 화학물질들을 자주 사용한다는 등의..)

화장품 자체에 대한 궁금증보다는, 현 식약청의 비리같은거나 좀 캐 주시면 좋겠네요 -_-;;

게다가 저 정말 궁금한게 또 있는데요.. 전 항상 백화점 화장품.. 소위 말하는 해외 명품 브랜드들만 사용하는데...

정말 어이없는게 설화수, 오휘같은 국내 브랜드가 어떻게 수입품들과 맞먹는 가격을 자랑(?)하는지 그 가격/유통구조면에서 참 이해할 수가 없더군요.

최소 수입품들은 관세라도 붙죠.. 수입회사들이 있으니 아무래도 한단계 더 거쳐 판매되기에 더 비싸게 팔린다는거 못마땅하지만 최소 이해라도 합니다. 그리고 프랑스 유명 브랜드들은 100년이 넘은 전통의 회사들도 있으니 나름 확고한 연구투자라도 할것 같아 비싼거 또한 조금은 이해하고요..

그런데 대체 국내 브랜드들이 그렇듯 비싼 이유가 뭔지 좀 다뤄 주심 좋겠네요. (솔직히 말씀드려 전 국내 화장품 신용할수가 없거든요.)

개인적으로 화장품에 관심이 아~주 많은 사람중 하나입니다. 거의 최고가 화장품 라인들에 대해서도 꽤 알고 있는 편이고요.. (사용하는 것도 있고)

집에서 만들어 쓰느니 유럽 화장품들 쓴다는 주의고요.. 뭐 전문가적 지식은 거의 없지만, 이것저것 주워들은 거나 나름 경험도 좀 있으니 쪽지 보내실거면 보내셔요.

아 참.. 한국내 수입 화장품들 가격도 어이 없다는 것.. 이것도 좀 다뤄 주심 좋겠네요.

제가 미국에서 꽤 오래 살았는데, 그때도 랑콤, 클리닉, 아덴같은 브랜드 썼었거든요. 근데 같은 제품인데 가격이 국내는 거의 두배랍니다. 정말 어이가 없는거죠. (그나마 뻥튀기 적은 브랜드는 시슬리 정도..?)

뭐 대신 이런저런 사은품이나 샘플들 주긴 합니다만... 아무리 그래도 가격이 엄청난건 사실인거 같고요.. 특히 랑콤이나 디올, 이런 브랜드들, 작년 말부터 해서 지금 가격상승을 두번씩이나 했다지요.. 타 브랜드들도 작년 말에 한번씩은 다 올렸고요.. 겔랑, 시슬리, 에스띠 로더 등등.. 이유는 환율때문이라지만.. 환율 떨어진다고 가격 낮출것도 아니면서 대체 뭘 믿고 그렇게 가격들을 주구장창 올려대는지..

화장품의 화학성분들 뿐 아니라, 유통구조/가격결정문제, 또.. 현 식약청(즉 정부)에서 탈크 관련 조사할때 뭐 숨긴건 없었는지.. 이런 것 좀 파헤쳐 주시면 좋겠네요.

근데 개인적으로 이런저런 해외 브랜드들 써봤지만 얼굴 뒤집어진 적은 없네요.. 조금 안맞다거나(피부결이 매끄럽지 않게 칙칙해진다 싶음 안맞는걸로 간주), 효과가 있다 없다의 차이라던가.. 화이트닝 중에 보습이 잘 돼 있지 않은 경우 성인여드름 같은 뾰루지가 가끔 올라온다 정도의 경험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