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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미국산 쇠고기를 먹었어요..
오늘 이마트에 갔는데 옷을 세일하길래 그거 보고 있는동안
아이가 지겨웠는지 돌아다니고 싶어해서
친정엄마가 아이데리고 식품코너를 돌고 오셨어요..
아이가 뭔가를 잘근잘근 씹고 있길래 너 뭐먹었니 하니까 소고기 먹었대요
그래서 엄마 불러서 물어보니 미국산 쇠고기 시식하는 데서 한점 먹였다네요..
순간 머리가 하얘지고 한대 맞은것처럼 멍해져서..
엄마한테 버럭 화를 냈죠..
내가 미국산 쇠고기 피해다닐려고 얼마나 노력했는데..
애가 그렇게 좋아하던 햄버거도 딱 끊고 라면도 삼양만 먹였으며
어린이집은 쇠고기 원산지 확실한 곳으로..이번 상담때 가서도 미국산 쇠고기 절대 안된다고 몇번이고 말씀드렸어요
게다가 쇠고기 자체를 거의 금지해왔는데...
생각지도 못한곳에서 아이입에 그 드런 고기를 넣다니..
자판으로 치기도 싫으네요..
엄마는 미안하다고..몰랐다고 하는데..
그간 몇번이고 말씀은 드렸는데 대수롭지 않게 들으셨나봐요..
아이 잘 살피지못한 제 잘못도 있고
엄마가 그러신건데 엄마에게 어떻게 할수도 없는거고..
벌써 먹은거라 그냥 넘어가긴했는데
너무 속상합니다...
그냥 어쩌다 한점이라 별일없기만을 기원해야겠죠...
마트 육류쪽은 교차위험때문에 가보지도 않은지가 벌써 몇달째인데..
애기한테 너무 미안합니다..
1. 다 좋아요...
'09.4.18 5:59 PM (119.64.xxx.110)이해도 하지요.
근데... 그저... 애기한테 미안한 마음만 있으세요?2. 에고
'09.4.18 6:03 PM (58.76.xxx.171)속상하시겠어요.
방금 저 밑에 글 읽으니 경기도 어디에도 600마리의 소가 다우너처럼 주저 앉는다고 해서 이젠 한우 소고기도 끊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네요.
오늘 우리 아들에게 담달 수학여행때 어디가서 갈비탕 같은거 먹게 되면 굶어도 먹지 말라고 말했네요.
이런 현실이 엄마로서 어이가 없고 서글픕니다만 조심 할 수 밖에요.
아드님은 찜찜해도 어쩌겠어요. 괜찮을거라고 생각하는 수 밖에요. 우리 힘내요.3. ,,
'09.4.18 6:03 PM (121.131.xxx.116)여기 계신분들, 저를 비롯해서 미국산 소고기 안 먹으려고 무진 애를 쓰지만
알게 모르게 여러번...먹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이번이 처음이었을까요?4. ..
'09.4.18 6:04 PM (218.209.xxx.186)기분은 이해합니다만,, 친정엄마한테 너무 하신 것 같아요.
친정엄마가 손주 이뻐서 미처 생각못하고 그런 걸, 어차피 먹은걸 가지고 그렇게 마트에서 버럭 화를 내고 혼을 내야 하시는지..
얼마나 민망하셨을지.. 어머니께 먼저 사과하세요5. 뭐
'09.4.18 6:04 PM (114.205.xxx.80)그런다고 평생 안먹을순 없을거 같아요. 한우 호주산이라고 속이고 미국산일수도 있는데
알고먹고 속고 먹고.....오늘 아침 대학병원에서 문병갔다가 병원식당에서 식사했는데
한우불고기라고 식단에 있는데 ...한우인지 미국산인지 알게 뭡니까? 의사들도 다 맛있게
드시더라구요.... 물론 저도 먹었네요. 어린이 병동에도 불고기 줬겠지요뭐...에효6. 그러게요
'09.4.18 6:11 PM (114.201.xxx.100)아기한테가 아니라 엄마한테 먼저 미안해 하셔야겠네요.
모르고 먹이신건데 엄마가 딸한테 미안하다고까지 하셨으면
원글님도 엄마에게 화를 많이 내셨나봐요
물론 저도 안먹이려고 노력하지만 우리도
모르게 먹게 될수는 있을거라 생각은 합니다.7. 글쎄
'09.4.18 6:11 PM (118.223.xxx.206)저도 알면 피해가겠지만 그래도 어머님 너무 황당하셨을 듯...
8. 네
'09.4.18 6:14 PM (222.101.xxx.239)저도 안먹을려고 노력하고 아이한테도 여러가지 뉴스 보여주면서 광우병에 대해서 심각하게 얘기하지만
알게모르게 많이 먹고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각종소스에도 들어가잖아요
아이한테도 다시한번 주의주시구요 아이앞에서어머님한테 화내신건 사과드시세요..9. 노인네들!
'09.4.18 6:31 PM (121.140.xxx.230)저도 이제는 노인네 축에 낀다고 생각해서 올려봐요.
정말 개념 없이 늙으면 안되는데...
미국산 쇠고기 매장에 주로 고객이 노인네들이었잖아요.
그리고
대부분 집안에서 노인네들은 미국산 쇠고기에 대해 아무 생각 없어요.
젊은 사람들이 더 계몽시켜야 해요.
어머니께 화냈다고...어머니 황당하셨겠다고...
딸이 불같이 화내는 것 보셨으니 이제는 개념 좀 챙기시려나...
화 낸 것 잘못이라고 하지만
그렇게 화 안냈으면 또 그러실걸요.
사과는 하시되...위험성은 더 강조해 드려야 할 걸로 생각해요.
저도 곧 할머니 되요.10. 그래서
'09.4.18 6:37 PM (211.196.xxx.139)임아트는 아예 발길을 안 합니다
혹시 몰라서..11. 어머니께서
'09.4.18 6:39 PM (124.56.xxx.98)오늘 상처 많이 받으셨을 겁니다.
아이한테보다 어머니께 먼저 죄송함을 느끼시는게 순서 같습니다.12. 이해해요
'09.4.18 6:51 PM (59.29.xxx.132)전 원글님맘 이해합니다..제가 작년 미국산 소고기 이후로 외식 딱 끊고 애들 학교 급식 안하고 도시락 싸주고 있거든요..
모르고 먹는건 할수없고 피할수 없다치지만 알고선 정말 못먹죠..
벌써 먹었다니 할수 없지만 절대 아무 일 없을거라고 믿습니다..힘내세요~13. 이전에
'09.4.18 6:56 PM (121.130.xxx.110)어머니한테는 충분히 설명을 드리셨나요?
만약 충분한 설명을 드렸는 데도 무시하시고 그러셨다면 원글님 화난 것은 이해가 되지만
아니라면 원글님도 실수하신 것이 있는 것이죠.
그런데 정말 걱정입니다. 위에 분들 말씀대로 어디선가 모르게 섭취하였을 지도 모르는데..
그 병의 평균 발병 나이가 28세 정도라는데... 솔직히 부모인 우리보다는 아이들이 정말 걱정입니다.
냉정하게 말하면 마트에서 미국소고기 많이 시식하신다는 노인네들은 광우병이 발병하기에는 연세가 너무 많다는...14. ㅎㅎㅎ
'09.4.18 6:58 PM (220.76.xxx.103)평균발병나이가 28세? 선무당이 사람잡네요.무식이 용감하다는.....
이래서 국내 전문가인 한 의사가 익명으로 <과학이 광우병을 말하다>를 내어야 했다니까요.
실명으로 쓰면 자기 병원 문 닫아야한다고.....
원글님, 아이 오래 무탈하게 살거니까 걱정하지 마세요.15. 이전에
'09.4.18 7:05 PM (121.130.xxx.110)ㅎㅎㅎ님 무식은 누가?...
CJD랑 vCJD는 뭐가 틀려요?
http://www.dailian.co.kr/news/n_view.html?id=117099&sc=naver&kind=menu_code&k...
"인간광우병의 경우 평균 발병 연령은 28세입니다. 잠복기를 감안한다면 어린나이에 감염되었다는 것을 뜻 합니다. 이는 면역체계가 미숙한 어린나이일수록 회장의 파이어스 패취(Payer`s patch)라는 곳에서 변형프리온의 흡수가 더 잘되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누가 무식한지는 기사나 읽어보시고 이야기 하시죠.
그리고 참고로 이기사는 미국소고기 수입을 옹호하는 기사라는 것도 참고하세요.16. 네
'09.4.18 7:28 PM (211.55.xxx.30)저도
어머니께서 좀 더 주의 하셔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냥 불량식품이라면 원글님 너무 하신거지만
지금까지 알려진 대로라면 완전 시한폭탄을 먹이신거나 다름없잖아요.
쭉 커가는 아이 바라보며 혹시나 모를 발병 가능성 때문에 얼마나 불안할까요?
더군다나 그동안 원글님이 어머니께 이야기 하셨다는데 그거 신경 안써서 들으신 거잖아요.
예전처럼 괜찮아... 하고 넘어갈 문제가 결코 아니지요.
모르고 먹는다면 모르지만 일부러 알고서 먹을 필요는 없잖아요.
아이의 평생이 걸린 일인데....17. 일부러ㅓ
'09.4.18 7:36 PM (211.55.xxx.30)찾아서 먹는 사람보다는 오래 살겠지요.
18. 이글보고
'09.4.18 7:38 PM (125.142.xxx.125)대뜸 어머니한테 사과하라고 하는 분들 웃겨요. 광우병 문제가 정치적 문제로 비화해서 그러는 모양인데 님들 친정어머니께서 석면파우다 사다가 님들 아기 엉덩이에 퍽퍽 발라주시고 계시면 님들 어쩌셨겠어요?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봅시다, 미국고기 좋아하는 분들.
19. 이전에
'09.4.18 7:38 PM (121.130.xxx.110)참나님
참나님이 내일 죽을지 모래 죽을 지 누가 아나요? 아무도 모른답니다.
그렇다고 발암물질 많다는 검게 탄 고기 마구 드시고, 무단 횡단 아무곳에서나 하실 겁니까?
패스트푸드 막먹어도, 그리고 골초라도 건강한 사람은 건강하겠죠.
그러나 조심할 건 조심해야죠.
참나님 같은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불량식품 업자들도 잘먹고 잘 살더군요. 그건 모르나보죠.20. 참나님
'09.4.18 7:51 PM (125.142.xxx.125)매너좀
21. 기막혀
'09.4.18 7:56 PM (59.28.xxx.25)참 댓글중 수준이하가 눈에 띄는군요..쩝
전부 그러신건 아니지만 나이 많으신분들이 문제입니다,,
아무리 말씀을 드려도 쇠귀에 경 읽기라는..
원글님,,정말 많이 속상하셨겠어요..하지만 별일 없을겁니다..
그냥 믿고 기도 드리세요...22. ..
'09.4.18 7:58 PM (124.111.xxx.69)저기 위에 참나라는 분!!
님이 쓰신 글 한번 찬찬히 다시 읽어 보실래요? 제 3자인 제가 보기에도 님 참 개념없어 보이시거든요. 거기에다 쓰는 어투도 상당히 교양머리 없어보이구요.ㅡ_ㅡ
원글님 쓰신 내용중에 <그간 몇번이고 말씀은 드렸는데> 란 부분 있는데
이거 누구라도 버럭 할수 있는 일 아닌가요? 본디 첫덧글이 어찌 달려냐에 따라
분위기 흐름을 타던데 원글님 상황이 되심 어쩜 더 버럭하실지도 모릅니다.
친정어머님께서 맘 안좋으실테니 잘 풀어드리고 원글님깨서 한번 더 강력히 말씀하세요.
솔직히 사실 날 많지 않은 어르신들은 아무 생가없으시겠지만 우리 애들 한테만큼은
이런듯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로 막 키울수는 없는거잖아요.
건강이 달린 문제에 오버라고 핏대세우는 부류들이 정말 오버하는 인간들이죠.^^23. ...
'09.4.18 8:07 PM (222.116.xxx.105)미국산 쇠고기 안 팔려서 중국으로 역수출한대요...
창고에 엄청 쟁여져 있다던데...
수입업자들..제발 가려서 수입했음 좋겠습니다.24. ..
'09.4.18 8:14 PM (123.215.xxx.159)딴소리가 아니라..댁이 진짜 개념없이 말하고 있자나.. 댁이 쓴글 함 읽어봐
참 교양머리 철철 넘쳐나는 글 쓰셨네..ㅋㅋ25. ..
'09.4.18 8:14 PM (124.111.xxx.69)하하 124.111님 아까 막말댓글 인신공격으로 댓글달았던 사람이~~~글 삭제한건 어찌아시고---> 막말하셨나요? 몰랐네요.
제가 삭제한건 님 쓴글을 첨가하고 이전글을 삭제해야하는데 실수로 새로 올린 뒷글을 삭제하고 말았네요.
역시나 버럭 버럭!!!!!!!!!! 진짜 교양이 넘치시네요. 천박이 천박을 논하면 있던 천박이 사라지기라도 하나요? ^*^26. ..
'09.4.18 8:16 PM (123.215.xxx.159)118.221 당신진짜 개념없는거 맞거등? 몰랐으면 지금이라도 개념챙기시지
27. 지나가다
'09.4.18 8:17 PM (122.43.xxx.9)미국산 쇠고기 시식하는 꼴 보기도 싫은데
그게 아이 입으로 들어갔으니 많이 속상하셨겠어요.ㅡㅜ
그래도 소심하게 덧붙이자면 어머님께도 사과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어른되면 더 소심해지는데...
어머님께서 요즘은 그런 얘기가 줄어들어
잊으셨는지도 모르지요.28. ..
'09.4.18 8:20 PM (123.215.xxx.159)118.221 흥분하는 꼬라지 하고는.. ㅉㅉ 컴플렉스 덩어리
29. ..
'09.4.18 8:23 PM (124.111.xxx.69)1인 2역????? 저 말씀이신가요? 어이없는 양반이네~ 오늘 뭐 기분 안좋은일 있으세요?
님이 맨첨 쓴글 찬찬히 읽어보라구요. 그 누가 저 글보고 님께 동조하고 싶은가...ㅉㅉㅉ30. 익명
'09.4.18 8:32 PM (61.102.xxx.122)이라고 말씀들 너무 함부로 하시네요.
미국산 쇠고기 이야기인데 왜들 싸우세요...
노인분들이야 아무리 말씀드려도 안 들으시고 드시니
본인들 선택이고 맛있게 드시고 재밌게 살다가 저세상 가시면 된다지만
아이들의 살날이 얼마나 많이 남았는데 ...
아이들은 조심시킬수 있는 데까진 시켜야죠.31. ..
'09.4.18 8:42 PM (123.215.xxx.159)18.221. 82 미친소 한마리 들어왔네.. 모두 주의보 발령..ㅋㅋ
32. ㅋㅋ
'09.4.18 8:47 PM (121.130.xxx.110)참나님 첫번째 댓글은 지우셨는 데
나머지 댓글은 지우지 마세요.
보기 참나 좋습니다.33. ..
'09.4.18 8:52 PM (124.111.xxx.69)참나님~ 그만 하시죠. 일단 이전에 쓰고 지운 모든 막말글과 지금까지 님이 쓰신 이글들은 몽땅 캡쳐해두겠습니다.
그리고 123님도 더 이상 대응하지 마세요. 어쩔땐 무대응이 가장 현명한 방법일수 있습니다.34. ..
'09.4.18 8:59 PM (124.111.xxx.69)걱정마십시요. 두 분글 다 캡쳐했습니다.님 보고 개념없다 말씀하신 그글 말씀이지요?
그런데 솔직히 님이 쓰신 첫글보고 저도 개념없다 생각했습니다.ㅡ_ㅡ
원글님 속상하신데 기름붓듯 문제의 시초를 제공한 님께 이분란의 원초적 시발자님은 부인할수없는 사실일거 같네요.
(님은 충고였을지 몰라도 제 3자 입장에선 인신공격적 발언으로 들렸습니다.)
솔직히 123님이 쓰셨단 글보단 님이 원글님께 쓰신 첫덧글이 한 10배는 과격한 어투였습니다.35. ..
'09.4.18 9:35 PM (124.111.xxx.69)그 만한 일로 관리자님께 문의하는 수고까지 하셨다니 그 결과는 꼭 공개하시기 바랍니다.
김치에 콩벌레(?)랑 된장에 생긴 구데기땜에 된장찌개 앞으론 못먹겠다하셨으면서
왜 광우병 위험있는 미쇠고기에 대해 조심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오바한다고 버럭하시나요?
어쨌든 82생활 몇년만에 첨으로 접해보는 상당히 특이하신 분이군요.^^36. 오늘은 이만~
'09.4.18 10:02 PM (124.111.xxx.69)참나 ( 118.221.82.xxx , 2009-04-18 19:33:57 )
무슨오버를 그리 하나요? 죽을팔자는 미국산소고기 안먹어도 일찍 죽습니다. 그거 한점 먹었다고..ㅉ,ㅉ지자식땜에..지 길러준 부모한테 악다구니 팍팍 썼겠네..완전 정떨어진다..
그럴거면 절 들어가서 애하나 붙잡고 살던지..참 한심하네...
그런거 하나하나 더 따지는 사람이 오히려 일찍죽어요.그거 몰라요?
참나 ( 118.221.82.xxx , 2009-04-18 19:44:27 )
남한테 개념없다 지껄이는 123.215.... 댁이 더 개념없는거 모르나?어따대고 개념을 찾아?
.. 댁은? 벽에 똥칠할때까지 살아서...자식들 평생 고생시키길^.^
참나 ( 118.221.82.xxx , 2009-04-18 20:43:55 )
123.215. 니 식구들~ 콱 미친소좀 먹여봤음 좋겠다..광우병 걸려서...질질 기어다니지 않을런지..
참나 ( 118.221.82.xxx , 2009-04-18 20:44:49 )
123.215 애미가 그모양이니..지자식들 꼬라지도 그렇겠지... 학교에서 왕따당하는 애들 아니야?1인2역 하면서^^;그렇게 무서워하는 미친소먹고 한번 미쳐봐라..
참나 ( 118.221.82.xxx , 2009-04-18 21:57:58 )
ㅋㅋ 관계자한테 문의는 해놓은 상태인데~~ 이렇게 발끈하고 글 쉬지않고 올리는거보니,
나한테 막말로 댓글달았던 사람이랑 동일인물이 맞군, ㅋ 한번 개망신 당하게 해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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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전 오지랍이 넓어서 님처럼 싸가지없는 분들 그냥 못지나칩니다.
그래서 이명박같은 쥐xx 땜에 작년 한해 피곤한일도 많았구요.
읽어보셔서 아시겠지만 전 시아버지랑 사이가 아주 좋습니다. 님도 시집가시면 좋은 시부모님
만나셨음 합니다. 하는 모양새를 보니 좋은분 안 만나심 집안 시끄러운일 많이 생기실거 같습니다.
개망신 소릴 하시니 한마디 덧붙일려고 다시 씁니다. 꼭 공개하세요. 꼭이요.!! (누가 헛짓했는지 함 보죠^^)
어쨌든 밤이 늦었네요. 그럼 저는 이만~37. ㅡ,ㅡ
'09.4.19 12:00 AM (115.136.xxx.174)에혀 다들 왜그러세요...캄다운!!!! ㅜㅜ
원글님맘도 이해하고 속상하실 친정어머님도 이해됩니다.두분 좋게 대화나누셔서 좋게 푸세요...ㅠㅠ38. 오마이~
'09.4.19 12:20 AM (72.227.xxx.79)개념없는 사람들은 싸가지도 같이 없는 것 같아요.
39. 에효
'09.4.19 12:35 AM (116.46.xxx.140)참 걱정이에요,, 광우병으로 죽을 확률.. 적지만 일단 걸리면 치사율은 100% 이죠,,
게다가 조용히 죽는것도 아니고 치매증상을 보이며 매우 흉폭해지는 증상을 보이는데
우리 가족들 뿐만아니라 주변 어느누구도 그렇게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만,,
가끔 헛소리 하시는 분들보면 꼭 구해다가 먹이고 싶을 때가 있더라구요,,,
다같이 살자는데 왜 죽자고 달려드는지,,, 그런 분들이 멜라민 들어간 과자는 절대 안먹더라구요,, 쯧40. ...
'09.4.19 7:51 AM (121.138.xxx.106)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확률은 낮은게 사실이죠.
다만 자꾸 접촉빈도가 높아지는 게 걱정입니다41. ..
'09.4.19 8:16 AM (121.227.xxx.21)고대의 어떤 왕은 면역성을 기르기위해 조금씩 독약을 먹었더랬죠.
그리고 건강과 위생을 끔찍히도 생각하는 어떤 남자는 결국은 감기로 죽었죠.
속상은 하시겠지만 어머니가 손주를 위해 먹인 음식 별 탈 없을겁니다.
친정엄마께 사과는 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42. ..
'09.4.19 9:25 AM (123.247.xxx.80)지나가는 사람이 핀 담배연기 옆으로 스쳐지나간것보다도 몸에 나쁠 확율은 물론 죽을 확율도 몇배 확율이 떨어집니다.
그런 것 가지고, 어른께 뭐라고 하다니 참 철이 없군요. 그냥, 화학 색소들어 있는 과자 한개 덜 먹이면 된다고 생각하세요...
이러니, pd수첩 pd들이 처벌을 받아야 하는 겁니다. 자기들은 속인적이 없다고 그냥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를 이야기하면서, 약간의 실수가 있었다고 하지만, 아직도 원글처럼 철없이 부모를 닥달하면서, 속아 넘어간줄 모르고 살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요...43. 에고~
'09.4.19 9:48 AM (121.134.xxx.88)딱하네요~~
44. phua
'09.4.19 12:17 PM (218.237.xxx.119)123.247.202님....
'속아 넘어간줄 모르고 살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
님의 댓글이 모두 어이가 가출하겠지만 이 대목에선 욱~~ 합니다.
물어 볼께요....
먹어도 괜찮은 미국고기를, 굳이 안 쓴다고 식당게시판에 적어 놓은 *화경찰서는 뭡니까??
선별해서 먹을 수 있는 장치만 제대로 시행해 주어도, 지금 정부에 대한 욕을 반쯤은
안 할 것 같습니다.45. ...
'09.4.19 12:55 PM (211.205.xxx.27)노인분들은 말해도 잘 안 들어요. 원글님 정도로 한번 뒤집어 놔야 아 그런가 할 정도 입니다. 어머니께 너무 했다는 분들은 아마도 미국 쇠고기에 별로 거부감이 없으신 분들일 겁니다. 내 자식 미국 소고기 먹는 것 보다 우리 엄마 상처 받는 게 더 중요하다는 분들이죠. 마음의 상처는 매일 받고 사는 거지만 미국 소고기 한번 잘 못 먹으면 평생이 문제인데요.
46. .
'09.4.19 1:19 PM (125.53.xxx.194)미국산 쇠고기 아무리 안 먹을려고 발버둥쳐도 어떤 경로로든 먹게 됩니다.
한국에 사는 이상 어쩔 수 없네요.
사악한 쥐바기땜시,,,47. ..
'09.4.19 1:23 PM (123.247.xxx.203)우리나라 5년전까지 수십년간 아무 제한 부위도 없이, 미국 소고기 잔뜩 먹었습니다. 원글님은 물론 밖에서 식사 몇번이라도 한사람들은 전부 수십년간 먹어온 것 입니다. 물론 그때는 광우병이 구체적으로 들어나지 않아서, 광우병 위험 부위며 30개월이상이며 가리지 않고 무진장 온국민이 먹었었습니다.
그래서, 수십년간 제한없이 먹었던 우리나라에 지금 광우병환자가 있나요 ?
조심해서 나쁠것이야 없겠지만, 유난들 그만 떠세요.
버스정류장의 옆사람이 피는 담배연기 한모금 마신것보다 100배는 덜 위험한 고기 한점 먹었다고, 어른들께 패악을 피우는 것이 잘하는 것이 아닙니다.
괜히 있지도 않은 무식한 "상식" 있는 척, 어른 들 무시하는 것 밖에 더 됩니까 ?48. 한나
'09.4.19 1:47 PM (114.201.xxx.63)그렇게 싫은 미국에 공짜로 자녀 유학 보내 준다면 한숨에 달려갈 쯔쯔들
미국산 쇠국기 먹을까 못보낼까요? 웃기는 짜짜49. 윗분
'09.4.19 2:08 PM (125.177.xxx.83)짜짜가 뭐예요? 중국식 은어인가요? 궁금하네..
그리고 골백번 외칩니다만 미국초등학교 급식에서도 리콜한 30개월 이상된 쇠고기, 우리나라에서는 수입하거든요. 차라리 미국에서 쇠고기 먹는 게 더 안전하다는 얘기 몇 번 귓구녕에 외쳐줘야 알아들으실까요???50. ,,
'09.4.19 2:13 PM (125.190.xxx.25)돼지만 멕입니다.
51. 구름이
'09.4.19 2:21 PM (147.46.xxx.168)과학적으로는 유전인자에 따라 잠복기가 다를 뿐 광우병의 위험은 다 있습니다.
문제는 발병원이 어디까지인가인데, 현재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미국산의 연령과 부위는
광우병 위험연령밍 부위에 해당한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미국은 도축장에서 광우병검사를 업자가 직접 담당하기 때문에 믿을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오마바정부 들어와서 다우너를 도축 못하게 금지한 이유도 그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에도 다우너가 있다는 것은 맞습니다. 몰래 도축되기도 하구요.
하지만 우리나라는 육골분사료를 금지하여 광우병위험소라고 하기보다는
다른 질병위험소로 분류되어야 할 것입니다. 아뭏던 다우너를 도축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할 것입니다.
부모의 입장에서 조금이라도 아이에게 위험이 있다면 경계를 하는 것이 당연한건데
오버하는 분들이 조금 있네요. 위에 어떤 분처럼 원글님이 확실하게 다짐을 하지 않았으면
다음에도 계속 발생할 일이기에 너무 하셨다고 할 수 없네요.
광우병이 얼마나 위험한 질병인가는 모두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52. 난리 났습니다
'09.4.19 3:07 PM (123.99.xxx.203)김보슬pd 체포 이후로.. 아마 대부분의 싸이트에선.. 열심히 활동들 하고 계실겁니다.. 소통위원들께서.. 광우병이 경로가 그렇게 간단한 병이 절대 아닌걸 대부분 회원님들은 다 아실거라 생각하는데.. 광.우.병 부터 공부 다시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어른보다 애들보다 취약한건 사실입니다..(영국 사례.. 대부분의 젊은이들.. 20대 후반으로 기억됨) 구글에서 찾아보시길!!!
53. 이런..
'09.4.19 3:11 PM (123.99.xxx.203)오타가 있네요.. 애들보다.. 애들이.. 더 취약한건 사실이구요 원글님도 부모님들께 잘 설명해 주세요 전 원글님 심정 백배 이해하구요 저는 아예 당부를 합니다.. 가끔 그러나... 먹는것 따지지 않는 남편때문에.. 집안에서 소리가 나긴 하지만요..
54. 인천한라봉
'09.4.19 6:03 PM (211.176.xxx.44)어휴.. 무슨댓글이 이리도.. 싸움인지..
댓글패스하고 보고..
어쨌던 원글님 너무 속상하시겠어요.
괜찮을꺼라 생각하고 마음 달래세요. 특히나 어린아이들 먹거리는 더 신경쓰이죠.
더 걱정인건 캐나다쇠고기도 이제 곧 들어올지 모른다는.. 온통 지뢰밭이네요.
차라리 죄송한말이지만 환이 더 올랐으면하는 바램입니다. 마진안맞아서 수입못하게.. 정말 죄송하게도..55. 아톰여사
'09.4.20 2:03 AM (211.207.xxx.148)지뢰밭이란 말이 맞네요. 피할래야 피할수없게말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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