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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텔레비젼에 나온 박정수씨 모녀..

잡담 조회수 : 8,327
작성일 : 2009-04-17 22:38:05
박정수씨는 아직도 여전히 젊은 여자이더라구요..정신적으로..
그렇게 외모에 투자하고 가꾸고..
아무튼 연예인이니 그정도는 기본이라고 생각하고..

저는 그아줌마의 딸이 참 외로워보이더라구요..
엄마와 딸이 서로 무뚝뚝해도 정이 오가는것 같다거나 그렇지않고..
그딸이 많이 이해하고 참는것 같은..

그냥 아침에 프로보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해봤네요.
IP : 119.67.xxx.10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4.17 10:41 PM (221.146.xxx.29)

    모녀간에 진짜로 사이 안좋은거 같던데요...이상하더라구요.
    외국서 공부하고 있다는 딸이 오늘나온 그 딸인가요?

  • 2. 박정수가
    '09.4.17 11:05 PM (125.134.xxx.81)

    나름 철저하고 완벽주의이면서 정이 없어 보였어요.
    아마도 큰딸은 장녀 장남 컴플렉스에 박정수의 성격가지 더해져 성장과정이 꽤나
    힘들었을것 같더군요.
    이제 그 딸도 아이낳고 기르면서 갈등구조가 약간은 해소되는듯 하지만
    박정수씨 성격은 무지 까칠할것 같아요.

  • 3. 1
    '09.4.17 11:19 PM (221.138.xxx.59)

    보지는 않았지만.,박정수 자체가 전 좀 재수예요.
    전에 남편이 사업하다가 말아 먹었다고 할때도 그렇고.....
    돈 버는 홈쇼핑에서는 완전 다르더군요...
    야들야들, 눈웃음에...
    물론 나이가 있고 연배가 있으니 당연은 하겠지만 너무나도 처세에 찌든사람.......

  • 4. 엄마로써는
    '09.4.18 1:41 AM (211.63.xxx.203)

    저도 토크쑈에서 몇번 말하는거보고 엄마로써는 자격 미달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윗분 말대로 완벽주의자 성향이라서요. 딸들도 상처 받으며 자란듯해요.
    밤새 촬영하고 와서도 집안청소를 해야 잠을 잤다는 얘기 듣고 다른 식구들은 을마나 고달플까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 5. 그래도
    '09.4.18 8:31 AM (221.151.xxx.14)

    얼마전 손녀랑 같이 나온 프로보니..
    손녀사랑이 정말 지극하던데요...

  • 6. 가끔
    '09.4.18 8:52 AM (221.146.xxx.99)

    내가
    어떤 엄마일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아이 눈에 어떻게 보일까...

  • 7. .
    '09.4.18 9:27 AM (122.43.xxx.9)

    본인 입으로도 별로 좋은 엄마 아니라고 했던거 같아요.

    근데...차갑고 엄했던 부모가 손자 손녀한테는 또 다르게 대하는거 주변에서도 많이 봤어요.

  • 8. 맞아요..
    '09.4.18 9:34 AM (116.127.xxx.11)

    김정수라는 탈렌트에 대해선 관심없어 모르겠지만...잔정없고 엄한 저희아버지께선...
    지금 제딸...너무 예뻐하세요...
    나름 지방에선 명성이 있으신분이라 주위에서말려도...외손녀(제딸)을 포데기에 업고 시장구경다니십니다....전화통화도 매일....놀랍습니다...

  • 9. 주변에
    '09.4.18 9:38 AM (121.169.xxx.32)

    사람이 없는 연기자라고 하지요.
    같은 여자연기자들하고 ...좀 힘든 성격인거 맞나봐요.
    외모땜에 남자들이 좀 꼬이기는 하지만...

  • 10. 전에
    '09.4.18 3:23 PM (121.146.xxx.97)

    어떤 관상보는 사람이 박정수씨 다 좋은데 눈에 기가 너무 쎄다고 해서
    유심히 보니 정말 그렇게 보이더군요.

  • 11. 공감
    '09.4.18 5:09 PM (119.149.xxx.214)

    십 수년 전에 남대문 시장 갔다가 박정수랑 또 어떤 중견 연기자를 봤는데
    주위 의식하며 거들먹거리는 눈짓과 태도에 완전 질렸습니다.
    같이 갔던 동행들만 그렇게 느낀 게 아니라 주위에 있던 상인들과 쇼핑객들도 박정수 무리가 저만큼 멀어지니 기다렸다는 듯 한 마디씩 내뱉더군요.
    언젠가 토크쇼에 나와서 딸들 얘기 하다가 청소년들 옷차림에 대한 얘기가 나왔는데
    박정수가 갑자기 정색하면서 자긴 단정치 못하고 애답지 못한 옷은 절대 용납 못한다고
    말하는데 좀 차가워 보이긴 하더군요.
    그리고 한 번은 김창숙이랑 같이 나온 프로가 있었는데 박정수가 자기 입으로 그랬어요.
    자긴 말을 막 하는 스타일이라 친한 연예인이 별로 없다고....
    본인 성격 본인도 잘 알겠죠.
    그러고도 제 멋에 사는 거니까 저 사람은 저런가 보다 해야되나봐요.

  • 12.
    '09.4.18 5:25 PM (61.106.xxx.77)

    뒷담화일까 조금 걱정이 되지만 제 사촌이 연예계에 있는데...

    박정수 아줌마 성질+성깔 진짜 장난 아니라구...남의 말 옮기는 데 1등이고... 하여간 그 애 표현을 그대로 하자면 최악이래요. 같이 일하기 너무너무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 13. 진짜...
    '09.4.18 5:50 PM (61.74.xxx.104)

    미용실에 옆자리에 앉아서 머리 한 적이 있는데...
    좀 진상이에요. 그 사람...
    자기 얘기를 드라이하는 동안 내내 하는데 말투가 굉장히 자기확신에 차 있달까 아무튼 뭐라고 반박을 용납하지 않는 말투에다가 대단히 자기중심적인 사람이더라구요.
    배려없고 용서도 없을 타입으로 봤습니다.

  • 14. ..
    '09.4.18 6:24 PM (123.215.xxx.28)

    박정수 어릴때부터 도도하게 자랐을거예요.
    언니 형부 남동생 올케등등 직계가족이 설대의대출신이더라고요.
    설대의대 동창회보에 설대가족 해서 가족사진이 나온걸 보고 깜짝 놀랐어요.
    집에 의사 하나만 있어서 다른 가족들이 나가서 자랑하는 판에 형제들이 우루루 설대출신 의사니..또 본인은 한 미모하니 아주 도도하게 살았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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