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38개월 큰딸이.. 자꾸 소변 실수를 하기 시작했어요..ㅡㅡ;;

고민맘... 조회수 : 530
작성일 : 2009-04-17 13:46:15
이런 일이 없었는데...
요 며칠 연달아 소변 실수를 하기 시작하네요..

제가 원래 뭔가를 다그치는 성격이 아니라서..
기저귀 떼는것도 정말 느긋하게 기다렸어요.
거의 3돌이 다 되어서 기저귀 뗄때까지... 다그치거나 윽박지르지도 않았어요..
23개월 차이나는 여동생때문에 그렇지 않아도 스트레스 받는데,
어차피 뗄 기저귀.. 몇달 먼저 떼고 나중에 떼고 한다고 달라질게 뭐있냐.. 하는 생각이었거든요..

요몇달 기저귀 떼고 잘 지냈어요.
어린이 집도 잘 다니고, 요즘 책읽는 것도 재미 붙여서..
책도 글씨도... 다그치거나 붙잡고 읽으라고 하는 편이 아니예요..
그냥 저녁마다 읽고 싶다는 책 가지고 오면 20분에서 30분.. 제가 읽어 주고..
한글도 혼자서 읽기 시작해서.. 속으로만 기특하다.. 그러고 말았거든요..

그런데... 기저귀 뗄 무렵엔 실수 한번도 안 하더니...
몇달 지난 요즈음.. 연달아 실수를 하기 시작했어요..
보통 쉬아 하러 가고 싶다고 이야길 하는데, 요 며칠은 가만히 서서 아무렇지 않게 쉬아를 해버리네요..

무슨 스트레스를 받는 걸까요?
어린이 집도.. 놀이 학교라서 너무 신나하며 잘 다니려고 하거든요..
매일 집에 와서도 어린이 집에서 놀다온 이야기 열심히 조잘대고..

심리적인 이상일까요.. 아니면 신체적으로 이상이 있는 걸까요?
며칠전에 할머니가 병원 데리고 나가셨다가 병원에서 멀쩡하게 서서 쉬아를 해 버리는 바람에
둘다 아주 난처했었다고 하더라구요....

이런 일을.. 어떻게 넘겨야 하는지 조언들 좀 해주세요..
IP : 202.130.xxx.13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4.17 2:00 PM (203.128.xxx.31)

    아까 다른글에 리플 달았었는데요.
    저희 아이가 동생낳고나서 오줌을 쌌어요.
    놀다가 갑자기 서서 제눈맞추고서 줄줄..
    저도 그때 너무 놀라서 -그땐 육아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해서-
    호들갑떨면서 혼냈는데요.
    그때 걱정이 되어서 신의진선생님께 메일상담을 했었어요.

    종종 아이들이 동생보고나면 퇴행행동을 한대요.
    너무 심각하게 대하지 말고
    에구. 우리 ** 쉬가 급했어? 담번엔 화장실에서 하자~ 그런식으로 대해주는게 좋대요.

    그리고 혹시 최근들어 아이가 동생때문에 스트레스 좀 받는 일이 있었는지 살펴보시고요.
    한동안은 동생보다 큰아이에게 좀더 올인해보세요. 그러면 차차 나아지더라구요.
    열심히 조잘대는 이쁜 아이.. 대화도 많이 하시구요.

    저희아이 지금 초6학년인데 그때 이야기하면 깔깔 웃어요.
    그러곤 엄마가 동생만 이뻐했었나보지 뭐! 그러구요. ㅎㅎ

  • 2. 고민맘...
    '09.4.17 2:09 PM (202.130.xxx.130)

    그렇죠...??
    퇴행행동들을 하긴하더라구요..
    그치만 이제 동생도 23개월이나 되어서 조금 나아진 줄 알았어요..

    요즈음 잇단 소변 실수에도 야단 치진 않았어요...
    **야... 다음엔 꼭 화장실 가서 하자~~로 마무리 짓곤 옷 갈아 입히는 걸로 끝내긴 했는데..
    혹시 다른 문제가 있어서 계속 이러는지 걱정이 되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3959 독일 wmf 스텐 주방용품이요.. 1 wmf 2009/04/17 673
453958 시지프스님^%^ 안드로메다 2009/04/17 280
453957 생리통이 엄청 심해서요... 2 병원문의 2009/04/17 491
453956 윗쪽 광고 "별궁의 노래"가 "별궁의 흐로시"로 보여요. 17 지나가다.... 2009/04/17 887
453955 세우실님 보세요 135 세우실님 2009/04/17 2,701
453954 홈쇼핑에서 파는 소파 사신분 인나요? 5 소파살려고요.. 2009/04/17 994
453953 맞벌이 엄마의 고민 11 속상해 2009/04/17 1,613
453952 집에 소화기 가지고 계신가여? 7 2009/04/17 592
453951 관광버스에서 들리는 금산 인삼회사... 7 2009/04/17 831
453950 메뉴좀 정해주세요 2 메뉴 2009/04/17 305
453949 남편들 생일때 어떤음식들 하세요? 5 가르쳐주세요.. 2009/04/17 863
453948 몇년 전에 산 은성밀대 걸레가 다 낡아서.. 2 에공 2009/04/17 619
453947 온니드라~좋은 피부관리실 추천좀 부탁해요 3 5월예비신부.. 2009/04/17 690
453946 [사설/4월 17일] 장자연사건 수사하는 건지 마는 건지 2 세우실 2009/04/17 331
453945 아이를때리는 11 나쁜엄마 2009/04/17 978
453944 서울인근에 딸기밭없을까요? 4 딸기밭. 2009/04/17 486
453943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회 뜨는것 어떤지요. 14 수산시장 2009/04/17 1,313
453942 사랑니가 나이에 관계없이 나나요? 12 뚜벅이 2009/04/17 1,267
453941 근데요~ 저같은 경우는 시댁에 용돈 얼마나 드리면 될까요? 11 새댁 2009/04/17 1,063
453940 옆집에서 복도청소 후 쓰레기를 우리집 쪽에 몰아놨는데..(복도식아파트) 12 열받음 2009/04/17 1,034
453939 전 웃는게 이상해요. ㅠ.ㅠ 3 웃음 2009/04/17 862
453938 전남 광주 북구에.. 괜찮은 중국요리집 소개해주세요~ 1 집들이 2009/04/17 298
453937 문방위, 오늘 뉴스통신법 전격 상정할 듯 1 세우실 2009/04/17 295
453936 고1아들 영양제 뭐가 좋을까요? 7 고 1엄마 2009/04/17 951
453935 긴급질문입니다. 카페에서 비밀글쓰기 설정하는 방법 아시면 5 해남사는 농.. 2009/04/17 483
453934 자반고등어 오븐에 구우면 안되나요? 10 그릴 2009/04/17 1,173
453933 배토밴 바이러스 감상문 4 감동 2009/04/17 471
453932 일산에 성악 배울만한곳 소개좀 해주세요 3 성악 2009/04/17 401
453931 고기 살때 6 종교이름 2009/04/17 489
453930 현관문리폼해보신분들~ 7 햇살좋아~ 2009/04/17 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