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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어린이집 보내려니 맘이 싱숭생숭 하네요.

엄마 마음 조회수 : 575
작성일 : 2009-04-17 13:40:19
같이 있으니 넘 답답해서 어린이집 보낼날만 손꼽았는데 막상 알아보러 다니려니 맘이 싱숭생숭...

집에서 하는 일인데 아이랑 있으니 자꾸 화만 내게 되고(이 간섭 저간섭 엎어놓고 찢어놓고..=.=;;)
아이는 아이대로 놀아만 달래고..
친정에 맏기다 보니 (할머니 할아버지가 이뻐하셔서) 고마운건 많지만 생활 패턴도 자꾸 어긋나고 (기상 시간,식사시간등등)
보내고 나면 보고 싶다가도 갈수록 편해져서 델꾸 오면 하루도 못지나 애한테 짜증내는 나를 발견하고...ㅠㅠ

아무래도 놀이방을 보내고 낮에는 제 일 열심히 하고 저녁 시간 이후로 아이한테 집중해서 잘 돌봐주는것이 더 좋을거 같아 내린 결정인데...
에효...
괜찮죠??

다들 첨에 보낼땐 이런 마음일까 싶어 글 한번 올려봅니다..

너무 육아에 소질 있어 제가 나쁜 엄마라고 생각되는 분들은 글만 봐주세요..
비슷한 상황이신분들의 위로를 받고 싶네요...ㅠㅠ

IP : 116.40.xxx.7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4.17 1:43 PM (121.140.xxx.50)

    엄마의 스트레스는 곧바로 아이에게 갑니다.
    아이를 위해서나 원글님을 위해서, 오전만이라도 아이를 또래와 함께 보내게 하는것도 좋아요
    전 무식하게 끼고 있다가,,, 지금 생각하면 너무도 가슴 아픈일이 많았어요.
    큰아이에게 너무도 미안하고...

  • 2. 어린이집
    '09.4.17 1:54 PM (125.133.xxx.98)

    저도 어린이집 보내고 있는 엄마인데요...
    여러모로 좋은 점이 많은것같아요..
    물론 엄마가 끼고 이것저것 해주고 데리고 다니고 하는것도 좋겠지만요..
    한계가 있는것같아요...정말 짜증도 많이 내게 되고..이래저래..
    하여간 저도 처음엔 가슴 아팠는데요..
    지금은 아주 좋으네요..적응도 잘하고~

  • 3. 어린이집
    '09.4.17 1:55 PM (125.133.xxx.98)

    참고로 저희아이는 34개월부터 보냈답니다.지금은 38개월이구요~

  • 4. Cool
    '09.4.17 2:09 PM (125.184.xxx.148)

    댓글 달려고 로긴 했습니다....저도 맞벌이라..3월부터 그니까 울 아들 17개월부터 어린이집 종일반 맡겼습니다...지금은 어느정도는 적응 했지만 그래도 또래(또래 개월수도 3명이나 있더라구요) 아이들보다 많이 늦고, 행동 발달 면에서 여러가지로 뒤쳐지는 아들을 매일 보내고 있습니다.....집에서 잘 챙기지도 못하는데 오히려 밥이며, 교육이랄껏 까진 없지만 친절한 선생님들이며...어린이집이 더 나은것 같습니다...
    나이로는 3살인데...말을 넘넘 안듣고 고집이 쎄서 같이 있으면 저도 모르게..짜증이 ...
    잘 결정 하시길 바랍니다..

  • 5. 오히려
    '09.4.17 2:58 PM (211.212.xxx.233)

    아이는 잘 적응하는 거 같은데 엄마는 영 적응을 못합니다.
    괜히 미안하고 마음 아프고...
    전 34개월 때부터 보냈고 벌써 1년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그런답니다.
    그렇다고 제가 끼고 있는다고 아이에게 잘 해주지도 못하면서 말이지요.

    너무 걱정 마시고 보내보세요.
    또래 친구들과 잘 지냅니다. 나름으로는 배워오는 것도 있고요.

  • 6. 4살
    '09.4.17 3:36 PM (121.150.xxx.147)

    전 30개월 이하에 보내는것은 반대합니다.
    여아는 4살때 괜찮은데 제가 보내보니 남아는 5세 정도가 좋은듯 해요.
    애 셋 보내보고 얻은 결론이빈다.
    단 애 마다 편차는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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