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옆집에서 복도청소 후 쓰레기를 우리집 쪽에 몰아놨는데..(복도식아파트)

열받음 조회수 : 1,022
작성일 : 2009-04-17 13:03:03
복도식 아파트 입니다.
저희 옆집이 1년에 3,4번 복도를 물청소합니다. (자기집 앞만)

청소 다 한후 쓰레기를 우리집과 옆집(청소한 집)의 경계선에 놔두고 갑니다.
물기가 없어지면 다시 먼지가 날아다니지요.

한두번도 아니고 번번이 청소할때마다 싸가지없는 짓을 하네요.
지난 번에도 이렇게 해놨길래 자기집 쪽으로 쓰레기를 차버렸거든요.(제가)

옆집은 싸가지가 바가지라서 말 안하는 사이거든요.

어찌 해야 할까요??

수양한다는 맘으로 저 쓰레기를 제가 치워야 하나요?(진짜 그건 하기 싫다....)
IP : 203.228.xxx.2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4.17 1:04 PM (211.229.xxx.44)

    그냥 옆집 창문 아래쪽으로 슬그머니 밀어놓으세요.. ㅎㅎ

  • 2. 얼른
    '09.4.17 1:12 PM (112.148.xxx.150)

    옆집현관문앞에다가 밀어놓으세요
    싸가지가 바가지 맞네요
    아님 옆집아줌마랑 같이가서 한마디 하시던지요

  • 3. ㅎㅎ
    '09.4.17 1:13 PM (218.37.xxx.74)

    차버리진 말고.... 곱게 잘 쓸어서 밀어놓으셔요.

  • 4. 그거
    '09.4.17 1:19 PM (124.61.xxx.26)

    원글님은 속썩고 고민하면서 옆집으로 밀어놓으시는거지만
    그런사람들 그리해도 몰라요..다음에 또그러죠
    제가 1년을 옆집때문에 속썩다가 직접 문두들겨서 얘기했어요
    그랬더니 좀 나아지더군요

  • 5.
    '09.4.17 1:33 PM (119.198.xxx.176)

    쓰레기는 양반입니다.
    저 예전에 살던 아파트 한 집은요 꼭 쓰레기를 현관문 밖에 내 놓습니다.
    그것도 화장실 *딲은 휴지를 검은 봉투에 한번 싸던지 하지 생리대랑 훤히 보이게 그냥
    하얀색 쓰레기 봉투에 넣어 다 찰때까지 현관문 앞에 내 놓는 정신머리없는 여자도 있었어요.
    생각해 보세요. 그 뻘건 휴지랑, 갈색 *묻은 종이랑요.
    제가 몇번 문 두드려 얘기하고 다른 집들도 얘기하고....그래도 안 고쳐요.
    얘기하면 봉투 대꾸없이 싹 들고 들어갔다가 그 담날이면 또 나와 있더군요.
    정말 도저히 이해불가의 여자도 있더이다.
    부디 옆집이 그런 싹수는 아니길 바랍니다.

  • 6. 님도
    '09.4.17 1:54 PM (122.34.xxx.205)

    한번 물청소하시고 고대로 해주세요
    그래도 안되면 같은층 이웃 여럿이 따끔하게
    그래도 안통하면 님도 냄새로 괴롭혀주세요 속에 담아두면 병나요

  • 7. ...
    '09.4.17 2:08 PM (124.111.xxx.102)

    울 옆집은 더해요. 음식물쓰레기 모아둔거를 제 집문앞에다 갖다놔요. 자기집쪽도 아니구요
    갑자기 커다랗게생긴 똥파리가 들끓길래 무슨일인가 싶었는데 썩어서 냄새나는 (유난히 생선비린내가 나는) 음식물쓰레기를 잘 닫지도 않고 저희집 문앞에 내놨더라구요.
    하루면 치우겠지 했는데 이삼일이 지나도록 안치우길래 문 두드리고 얘기했어요. 음식물쓰레기때문에 온갖 벌레가 날아든다구요.
    새로이사온 옆집이 부모고 아이들(10대)이고 할것없이 싸가지가 바가지에다 진짜 몰지각한 가족이라서 저도 옆집과 웬만하면 말 안섞을려고 참고있었는데 냄새와 벌레때문에 도저히 못참겠더라구요.
    그런데 그때 이후로도 엄청 큰 쓰레기봉지를 그냥 내놔두거나 재활용쓰레기를 내놔두거나 정말 지저분해서 보기싫어 미치겠습니다. 그것도 꼭 자기집 에서 먼 제 집앞쪽으로 갖다놔요.
    매번 얘기하기도 그렇고 대책이 없지만 지금도 속은 부글부글 끓고 있습니다.
    문열면 옆집의 온갖 잡동사니박스같은거 다 보여요. 네. 역시 제 집앞에다 쌓아놨어요.

  • 8. 허니
    '09.4.17 2:15 PM (125.177.xxx.49)

    ㅎㅎ 전에 제 앞집이 그래서 한번 큰맘 먹고 문 두드려 얘기했더니
    치우긴 하는데 그뒤로 저 만나면 못본척 피하더군요

    오죽하면 그랬을까 생각 못하는지...
    차라리 맘 편했어요 안보니

  • 9. 우리옆집도
    '09.4.17 2:54 PM (119.149.xxx.204)

    아니 짜장면 탕수육을 시켜 먹고 경계선에 놨음
    그릇을 가져가게 잘 해 놓기나 하던가,
    헤 벌려 놓고 그릇 안치워간지 일주일이 넘는데..
    가져 가라고 전화도 안하는지 점점 말라가는데-
    아 정말 화가나더군요. 거기 그릇에 보이는 전화번호로 제가 하려고 했더니
    남편이 막 화내면서 니가 왜 하냐고 하데요..
    그러면서 밤늦게 들어오며 남편이 괜히 한번 뻥 차고 --; 들어왔는데
    나중엔 결국 한참후에 정말 썩기 직전에 치우더만요.

    참 짜증나요 더러운 옆집..

  • 10. 윽..
    '09.4.17 5:20 PM (165.141.xxx.30)

    도대체 그런 아줌마들 이글일고 반성하시길..

  • 11. ㅎㅎ
    '09.4.17 10:12 PM (121.154.xxx.151)

    비슷한 사연이 많네요. 저는 A4용지 한장에 글을 적어서 붙여놨어요.
    짜장면 먹고 파리 끓고 있는데도 하나도 안치우고 저희집 쪽 문에다 붙여놨길래..

  • 12. 그집현관앞
    '09.4.18 1:18 AM (222.238.xxx.151)

    으로 바짝 쓸어서 두세요.
    그런사람 상대해서 말하느니 입만아파요.
    어찌그리 개념상실들이 많은지......

    저희도 앞집 이사오고나서는 현관앞이 쓰레기통인지 늘 쓰레기가 나와있어요. 오.만.가.지
    저희집문만열면 보인다는...자기집문열고 안보이니 맘대로내놓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4135 참 부지런하세요. 3 DollDo.. 2006/02/14 994
304134 발렌타인이 뭔지.. 13 초콜렛.. 2006/02/14 846
304133 옥스퍼드리딩트리 2 노노맘 2006/02/14 395
304132 부산분들 도움 좀 주세요. 2 은종이 2006/02/14 332
304131 기탄 위인동화 2 승리 2006/02/14 390
304130 강원도 횡성 날씨는 어떤지 궁금합니다(여학생 옷차림 질문입니다) 5 신입생 엄마.. 2006/02/14 361
304129 냉장고 문의 드릴게요 4 냉장고 2006/02/14 288
304128 리니지명의도용... 1 수야짱 2006/02/14 324
304127 오늘이 발렌타인데이였군요. 4 봄날햇빛 2006/02/14 219
304126 카드 사용하면서.. 8 카드.. 2006/02/14 1,056
304125 내아이,엠로드 자석블록.. 문의하기! 2006/02/14 179
304124 설전에 옥션에서 팔던 한복 이름이 뭔가요? 2 한복 2006/02/14 281
304123 이연경씨 아들 준영이? 마니 컸네여... 6 TV 2006/02/14 2,453
304122 7개월 아기 거버 이유식 어때요? 4 게으른 맘 2006/02/14 223
304121 반포4동 4 초등 2006/02/14 624
304120 저 쌍커풀 했어요 6 2006/02/14 1,112
304119 영어과외 질문이요!! 2 과외교사 2006/02/14 659
304118 사회복지사가 궁금해요.. 4 뽀샤시 2006/02/14 572
304117 방콕에서 꼭 봐야하는 것이 뭐에요?? 6 김성연 2006/02/14 341
304116 제 얘기 좀 들어봐 주세요(무플심히 민망) 6 두딸맘 2006/02/14 1,085
304115 아기가 문틈에 손이끼었는데 병원가야돼나여 4 아기 2006/02/14 529
304114 방금 뉴스에서 수입분유!! 4 .. 2006/02/14 754
304113 생활을 괴롭게 만드는 즐거운 법칙들 3 쉬어갑시다 2006/02/14 1,036
304112 참... 웃기는 삼성 서비스 7 . 2006/02/14 1,236
304111 이게 뭔말일까요???..ㅎㅎ 2 ? 2006/02/14 883
304110 부산 2001아울렛 언제 오픈하나요? 3 부산에는 2006/02/14 332
304109 생돈 날리게 생겼네요..ㅠ.ㅠ 7 짜증.. 2006/02/14 1,823
304108 하소연이하고싶어서요.......... 19 우울...... 2006/02/14 2,263
304107 .........ㅜ.ㅜ.............. 10 ........ 2006/02/14 1,404
304106 리니지 도용당했는데, 직접 찾아가야 정신을 차릴까요? 7 .. 2006/02/14 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