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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뭐니? 라고 소리를 질렀어요...
그래도 아침일찍들 모여서 일하는데 빵이라도 사가야쥐~ ^^* 하며 빵집으로 향했답니다
빵집앞에 차를 세우고 아주 가벼운 발걸음으로 걸어들어가다가
제가 제 발에 걸려 넘어졌어요 -_-;;
신발을 좀 크게 신었던것이 화가 됬었네요
등치가 있는데다가 운동화를 신고 아주 씩씩하게 걸어가고 있던참이라 심하게 앞으로 고끄라젔네요
그것도 꺄~악! 소리까지 지르며...
에고...
손은 까지고, 무릎에서는 피가 줄줄 흐를정도로 심하게 다쳤어요
너무나 아파서 길가에 주저앉은채 일어나지를 못하고 있는데
바로 옆에 있는 버스정거장에 서있던 30대 중반정도 되보이는 남자가
아래위로 훌터보면서 경멸한 눈빛으로 던진 한마디... "뭐야~~?"
갑짜기 아푼것보다도 화가나는게...
"야~! 사람이 다쳤는데 도와줄 생각은 안하고 '뭐야?' 그런 넌 뭐니?" 라고 소리를 질렀네요
당황한 남자... 그냥 돌아서서 뭐라고 혼자 쭝얼거리는것 같은데...
근처에 사람들 10명은 더 서있었는데도 단 한명도 아줌마 괜찬아요? 물어보는사람도 없었고
피가 흐르는 다리를 보면서도 그냥 못본채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야속하던지...
야들야들하니 부러질것같이 연약하게 생긴 젊은 아가씨가 그렇고 있어도 그런말을 했을까? 하는 생각에
갑짜기 내 신세가 처량해 보이데요... 나만의 자격지심 이겠죠?
빵이고 뭐고 다 집어치우고 다시 차로 돌아와 집으로 와버렸답니다...
오늘 하루 그렇게 시작했어요...
오늘 하루종~~일 아무것도 제대로 풀리지가 않네요
내일은 오늘보다는 좀 좋은날이겠죠?
1. 정신질환
'09.4.16 11:04 PM (218.237.xxx.223)그 놈은 정신질환자에요.
다친 데는 좀 어떠세요.
그 정도면 까진 것 뿐만 아니라 부었을 것도 같네요.
내일은 가만히 누워서 팔과 다리를 쉬어주세요.2. 코스코
'09.4.16 11:09 PM (222.106.xxx.83)-_-;;
손목이랑 팔이 뻐근해요
넘어지면서 헛짚었나봐요
무릅이랑 멍들꺼 같아요
그런데... ㅎㅎㅎ
제 자신이 무진장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떻게 제 발에 제가 걸려 넘어지는지... 에효...ㅎㅎㅎ3. 세상에...
'09.4.16 11:10 PM (211.58.xxx.176)이젠 괜찮으신 거죠?
제가 그 남자 뒤에 있었으면 뒷통수 후려치고 밀어버리고 싶은 충동에 시달렸을 것 같네요.
별 사람이 다 있네요.
사람이 다치면 모두 내려와 부축은 못하더라도 걱정되지 싶은데...
세상 참 각박하네요.4. 어머!
'09.4.16 11:19 PM (121.140.xxx.230)내일쯤은 한의원 가셔서 침 맞으세요.
얼마나 아프실까...
빨리 나으세요~5. ㅏㅏ
'09.4.16 11:19 PM (218.39.xxx.112)그런 넌 뭐니??ㅋㅋ
잘 하셨어요.
그런데 저도 누가 옆에서 넘어지면 맘은 안그런데도 선뜻 달려가 부축해주지 못하겠더라구요.
그랬다가 오히려 쌀쌀맞은 리액션에 받을까봐요.
왜 무안하고 창피할때 그러는 사람들 있잖아요.
모르는척 해주는게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그런데 그 남자는 그런것도 아닌것 같고...진짜 싸가지 없는 그 남자 뭐~니!!6. 근데,
'09.4.16 11:22 PM (119.65.xxx.14)원글님께는 좀 죄송한데....전 글보고 웃었네요.
ㅎㅎㅎ죄송해요.
그 남자분한테 소리쳐 주셔서 속 시원해요. 낼은 더 아프실텐데...어쩐데요.7. ㅎㅎ
'09.4.16 11:27 PM (222.234.xxx.244)그순간 그래도 재치 있게 한마듸 날리셔네요 짝짝 !!!!
8. 에구..
'09.4.16 11:31 PM (125.178.xxx.140)속상하셨겠어요.
저도 어릴때 비슷한 기억이 있어요.
정말 부모님 불화로 불우한 시절이였죠.
엄마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중학교 3학년 겨울엔 코트도 없이 엄마가 떠준 스웨터에 목폴라니
조끼를 껴입고 다닐때였어요. 겨울방학이 되었을때,보충수업을 들으러 학교로 가는 길이였죠.
아침에 정말 하얗게 눈이 내린거였어요. 그런데, 이미 이전에 눈이와서 바닥이 얼어있었기
때문에 눈길에 발을 잘못 디디면 미끄러지는 상황이였죠.
그때 제가 비탈길에서 넘어졌어요. 너무 당황스럽고 아팠는데, 일어나서 또 쓰러진거예요.
얼음위의 눈을 밟았으니...
그렇게 일곱번을 넘어졌는데, 너무 슬펐던건 그런 저의 손을, 팔을 붙잡아 줄 생각없이
건조한 눈으로 쳐다보던 한 아줌마 였어요.
전 그 얼굴을 보며 민망한 얼굴을 하며 학교로 향해왔는데...20년이 지난 지금도 가끔 생각나요.9. 푸하하
'09.4.16 11:39 PM (59.7.xxx.206)너무 잘하셨어요!!!!!!!!!!! 아휴 통쾌해라!!!!!!!!!
10. ..
'09.4.16 11:43 PM (211.193.xxx.139)너무 속상해 마세요..
우리나라 사람들 성향이 조금은 남에게 무관심 한것 같아요..
지금껏 살면서 많이 넘어져 봤는데.. 괜찮냐고 도와주시는분.. 딱 한분 계셨는데.. 이분도 이태원에서 외국남자분이셨어요..ㅜ.ㅜ
맘은 안그런것들 같은데..무관심+나서기 싫어하는 성향이 요즘은 더 강해진것 같아요..11. ,
'09.4.17 12:03 AM (61.73.xxx.139)진짜 좀 심하죠.
어제 마을 버스 탔는데 진짜로 한 눈에 보기에도 꼬부랑 허리를 한 할머니가 타시더라구요.
마을 버스 심하게 흔들거리니까 그 할머니 당연히 중심을 못 잡고 흔들렸는데 제가
살았던 유럽에서처럼 할머니 자리 잡고 앉을 때 까지 기사가 기다려 주는 것까진 안 바라더라도 그렇게 한 눈에 보기에도 노인이 흔들거리면 좀 잡아주는게 전 사.람. 이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보니까 그 할머니가 흔들려서 어떤 말쑥하게 차려 입은 아가씨옆으로 부딛혔는데도
그 아가씨 핸드폰으로 전화하는 지 팔에 그 노인이 부딪혀도 눈도 하나 안 돌리고 떠들고 있더군요.
뒤에서 보니 사람 형상만 갖고 있다고 사람이 아니다는 생각이 절로 들데요.
우린 그런 거에 대해서는 너무 배워 먹지를 못 한 것 같아요. 얼굴 꾸미고 옷 치장 하는거에
반에 반에 반에 반만 신경써도 인간에 대한 예의가 우리 나라처럼 없지는 않으리란 생각이
들었어요.12. ㅡ,.ㅡ
'09.4.17 12:20 AM (118.220.xxx.242)헐~
그인간 정말 심하다
개념을 밥말아 *드셨나
너무 아프셨겠어요 지금은 상처 치료하셨죠?
파상풍이 올수도 있으니깐 치료 잘하세요13. 저는..
'09.4.17 2:23 AM (96.49.xxx.112)저는 길에서 모르는 남자한테 죽도록 맞고 있는데도 아무도 안 도와주더라고요.
가까스로 지나가던 아저씨가 '왜 싸우고 그래?' 하는 걸 붙잡고 살려달라 애원을 했고,
저를 패던 그 놈이 망설이다 도망을 가고
그러고 보니 골목 끝에서 사람들이 구경을..ㅎㄷㄷㄷㄷ
12년 전에 수능보고 대학 마지막 면접보고 이틀 지난 날
엄마 심부름으로 할머니댁에 가다가, 그것도 일요일 아침 9시에 당한일입니다용.
그때 맞은 것 보다도, 한 무리의 그 사람들이 구경만 하고 있었다는게 더 충격이었어요.
코스코님 많이 다치시진 않으셨나요?
몸도 다치셨는데 그런 놈 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푹 쉬세요-14. 지하철에서
'09.4.17 7:04 AM (118.33.xxx.163)계단에서 한번 넘어진적이 있어요 무릎이 아파 비명도 못지르고 게단에 앉아 한참 쭈그리고 앉아 있었는데 세상에 수많은 인파가 저를 피해 바쁘게 지나가는 거예요
아무도 손잡아주거나 왜그러시냐고 물어보는 사람이 없었어요.. 웰케 슬프던지 ..15. 저두
'09.4.17 8:21 AM (98.166.xxx.186)그런 경험 있어요..대낮에 길에서 왕창 넘어진-_-;;;
10대 후반이였던 때라 더더 창피했었죠..
넘어지고 난 후에 아픈것 보다는 누가 보지않았나 그게 더 궁금 했었어요.
파상풍 오지 않도록 약 잘 바르세요~16. 넘어졌는데
'09.4.17 8:41 AM (221.146.xxx.99)구경만 했다고 뭐라는게 아니라
뭐야?라고 하니까 당연히 넌 뭐냐 소리가 나오지요
웃기는 남자네요
근데
위에 맞았다는 님
에고,,,,,,,,,,,,,,,,,, 참,,,,,,,,,,,,얼마나 놀라셨을지.....17. 속상하셨겠어요
'09.4.17 9:50 AM (211.35.xxx.146)정말 요즘엔 인성교육 부재로 인정이 없어요.
아이들을 잘키운다는건 무조건 공부가 이닌데...
가다 꼬꾸라지라고 욕해주고 싶네요.18. ..
'09.4.17 10:08 AM (58.77.xxx.100)그래도 대단하세요..나도 그렇게 맞받아치고 싶네요...
빨리 완쾌되세요..19. ^^
'09.4.17 1:04 PM (118.176.xxx.16)전에 아는 엄마들과 걸어가는데 마주오던 할머니 한분이 갑자기 중심을 잃고
넘어질뻔하셨어요.우리모두 너무 깜짝 놀랐는데 저도 놀라긴했지만
그 상황에 '괜찮으세요?'하고 여쭤봤어요.순간적으로 나오더라구요.
그 할머니 다행히 괜찮다시곤 가셨어요.
그랬더니 옆에 있던 아는 엄마가 "00엄마는 천사야"하는거예요.순간 저 천사됐어요^^;;
그걸 자랑하려고 한건 아니지만 저도 사실 잘 도와주고하는거 나서서 잘 못해요.
자꾸 나이먹으면서 조금씩 변하더라구요.
그 남자분은 참 세상 각박하게 사실것 같아요.맘 푸세요...20. ...
'09.4.17 3:49 PM (218.147.xxx.92)내일이면 온몸이 맞은것 처럼 쑤시고,아플텐데....
파스라도 붙이시고,심하시면 한의원다녀오세요.~21. 님하~
'09.4.17 4:26 PM (218.236.xxx.150)담주 북세일 가서 무릎에 호~해드릴께요~
22. 에구구
'09.4.17 4:47 PM (59.10.xxx.219)제가 잘 넘어져봐서 원글님 심정 잘알아요..
버스정거장, 횡단보고, 계단 등등 특히 사람많은 곳에서 많이 넘어져 봤지만
저 20대때 호리호리 예뻤을때도(ㅎㅎ나만의생각) 아무도 안 도와주더라구요..
아프고 창피하고 그때 생각하면 얼굴 달아오른답니다^^
그나저나 피까지 낫으면 상처생길텐데 남편분 들어오실때 약국들려
흉터안지는 밴드같은거 있는데 사오라고 전화하세요..
전 예전일인데도 아직도 흉터많아요..23. 찌질남
'09.4.17 5:13 PM (165.141.xxx.30)그넘 참 찌질하네요...그러구보면 울나라 남자들 한심해요..친절이라곤 눈꼽만큼도 없으면서 여자는 무지하게 밝하고...
24. 군중심리
'09.4.17 5:29 PM (202.30.xxx.226)라고 예전에 실험을 했었데요.
ㅠ.ㅠ 슬픈 인간심리....
주위에 딱 한사람만 있었으면 분명 도와줄텐데... 여럿이 있는 지하철 같은데서는,,
다들 구경만 하고 안 도와준데요.
그런데 저는,,,부부가 차에 타려고 차 근처에 서 있다가,
제가 그 옆을 지나가면서 제대로 넘어졌는데도 구경만 하고 멀뚱멀뚱 있던 그 부부를
아직도 잊을 수가 없어요.
학원하는 부부였거든요. 그 학원차 볼때마다 욕나와요.25. 전요
'09.4.17 5:35 PM (218.38.xxx.252)전 예전 회사에서 출근 버스에서 내리다가 꽈당 앞으로 꼬구라 졌답니다.
하도 심하게 넘어져서 철푸덕 엎어져 있는데 (버스 내리는 문 바로 앞 길바닥에)
뒤에서 내리려고 기다리고 있던 사람들이 팔짝 팔짝 넘어져 있는 저를 뛰어 넘어서 내리고는
유유히 회사 건물로 들어가더군요. -_-
아 재수없어 정말 죽여버리고 싶었어요.
그렇게 재수 없는 회사 확 망해버려라 (사람이 싫어서 그 회사 관둔 사람입니다.)
스타킹 다 찢어지고 무릎에서 뻘건 피 질질 흘리면서 절뚝 절뚝 사무실로 걸어들어와서
일하는데 아침부터 얼마나 울화통이 치밀던지....26. 도움사절
'09.4.17 5:49 PM (118.36.xxx.95)넘어지고 부딛치고.. 그런상황에서 누가 "괜찮으세요?'라고 한다면
무안함에 지구 저 밖으로 날아가 버리고 싶은 1인 있어요
하여 누가 그런상황이라면 시선조차 주지 않으려 할겝니다.
그게 제가 타인에게 바라는 것 이거든요.27. 도움사절님
'09.4.17 6:47 PM (114.202.xxx.176)일어설수도 없는 강한 통증이 있으시면 그렇게 안됩니다
어째꺼나 부축이라도 받아서 사람들 통행에 방해되지 않는 곳으로
옮겨가고 싶은 심정이 생겨나니깐요
한번도 일어설수도 없을정도로 강한 통증을 느끼며 넘어진적 없으신가봐요28. 도움사절
'09.4.17 7:40 PM (118.36.xxx.95)심하게 넘어진적이 없어서 그런지는 잘 모르겠구요.
워낙 잘 넘어지는 편이거든요.
눈왔다 싶으면 하루 한번은 기분으로 넘어져 주시고
다리가 꼬여 넘어지는것도 제겐 일상.
넘어지고 부딛치는게 워낙 일상적인 일이라
샤워하다보면 몸이 도화지인양 멍자국 가득해요.
계단에서 주르륵 미끄럼도 타 봤지만...
그럴때마다 주변에 아무도 안계신게 제일 감사했어요...29. 정말
'09.4.17 7:58 PM (222.111.xxx.176)그 남자분은 정상이 아니시네요
주변에 있던 사람들도 어찌 그럴수가 있는지?
사람이 넘어져서 힘들어하고 있으면 자동적으로 뛰어가 괜찮냐고 물어보지 않는지..
인심이 참 그렇네요
넘어진곳도 아프신데 기분도 참 그러시겠어요, 액땜했다 생각하시고 잊어버리세요30. 많이
'09.4.17 8:53 PM (125.188.xxx.27)아프셨을텐데..
자고 일어나면 더 아프실거예요..
그와중에...그래도 그런말 하신거 잘하셨어요.
언제부턴가..우리가 자꾸 그렇게 되어가네요..
무심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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