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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행복하니?라고 묻는이유는 뭘까요?

너도 행복하니? 조회수 : 1,536
작성일 : 2009-04-16 16:42:57
제 친한친구가 있는데요.

얼마전에 놀러갔었는데 그냥 일상적인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저한테 "행복하니?"이렇게 묻더라구요..

그냥...그렇지...뭐~하고 말았는데...

친구가 이렇게 물어보는 이유는 뭘까요?

친구 자신이 행복해서? 아님 행복하지 않아서?

아님 제가 행복해보여서일까요?

전 내세울거라고는 다른건 없고 잘생기고 착한 신랑밖에없거든요.

모두가 인정하는....

근데 친구신랑은 좀...제 친구를 많이 안챙겨주나봐요.

좀 데면데면한 성격이랄까...? 반면 제친구는 귀엽고 깜찍하고 애교있고

활발한 성격인데...저도 친구가 결혼한후에 둘을보니 정말 성격도...

모든게 둘이 안맞아보이네요...

사는걸로 따지자면 모두 외벌이니 돈버는거야

신랑들 둘다 비슷하지만 친구네는 집은 벌써 있거든요.

그냥 갑자기 궁금해져서요. 친구가 물어봤을당시엔 좀 당황해서

그냥 얼버무리고 말았는데 왜 그런질문을한건지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IP : 118.216.xxx.4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4.16 4:45 PM (222.110.xxx.141)

    뭐 그냥 친구끼리 가볍게 물을수 있는 질문인거 같은데요?

    그냥 친구한테 넌? 하고 물어보시면 될것 같은데,
    여기분들이 어찌 그 친구의 마음을 알까용.
    친구한테 물어보세요 ^^;

  • 2.
    '09.4.16 4:46 PM (125.186.xxx.143)

    그냥 본인이 좀 허전해서가 아닐까요? 남은 어떤가 궁금하기도하고

  • 3. 문득
    '09.4.16 4:48 PM (122.42.xxx.15)

    사는게 뭐 별거 있나 싶을때
    문득, 다른사람은 모두 행복한걸까? 싶어질때가 있던데요.

  • 4. ....
    '09.4.16 4:53 PM (121.132.xxx.152)

    맞아요... 본인의 삶이 뭔가 허전하고 공허할때 그런 질문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 5. 저도
    '09.4.16 4:54 PM (117.20.xxx.131)

    얼마전 아는 언니한테 그런 질문 들었어요..
    언니는 아직 미혼, 전 기혼이고 아기가 있거든요.
    언니는 혼자 있는게 많이 허전하다 그러더라구요.
    그러면서 행복한지 물었어요. 본인이 뭔가 허전할때..맞는거 같아요.

  • 6. 두 가지
    '09.4.16 4:56 PM (121.166.xxx.43)

    한 가지 경우 본인이 행복하지 않고 뭔가 문제가 있을 경우인데 친구는 행복해 보일 때
    또 다른 경우 친구가 전혀 행복할 거 같지 않은 조건인데 그런 체하지 않으니까 궁금해서 물어본 거 아닐까요?

  • 7. 하영이
    '09.4.16 5:01 PM (211.58.xxx.32)

    그 친구분 위로해 주세요.. 본인 행복하면서 그런걸 묻는친구라면
    멀리하심이 좋을거구요.. 힘들어 그러는것 같아요..

  • 8. 원글
    '09.4.16 5:05 PM (118.216.xxx.49)

    그렇죠?하영이님 생각과 같아서요...
    친구에게 대놓고 묻지못한건...친구가 워낙에 자존심이세서
    결혼전부터도 힘든내색이나 이런걸 전혀 안했던 친구거든요.
    근데 결혼후..그냥 제느낌에 별로 행복해 보이지 않았었는데...
    아기낳고는 아기에게 올인하면서 좀 괜찮아 보이더라구요.
    근데 어느날 뜬금없이 저런말을 하대요..제생각에는
    친구가 억지로 괜찮다..괜찮다..참고있는듯한 느낌이었어요.
    에구..저도 힘들지만 친구한테 좀더 살갑게 제가 해줘야겠네요^^;;

  • 9. 윗님공감
    '09.4.16 5:17 PM (122.43.xxx.9)

    행복한 사람은 남의 행복이 궁금하지 않아요 222

  • 10. 그런 질문은
    '09.4.16 5:55 PM (119.64.xxx.78)

    행복하지 않은 사람이 하는 질문이더군요.
    남들 사는 것도 다 이런걸까.... 하는 심정에서 묻는거죠.
    다 그렇기를 바라면서.........

  • 11. ㅋㅋ
    '09.4.16 6:30 PM (220.117.xxx.104)

    잡지에서 읽은 게 생각나요.
    저도 결혼 늦게 했던지라 싱글 시절, 무쟈게 동감했던.
    결혼 늦게 하면 사실 사방에서 들들 볶이거든요.
    측은해하기, 무슨 문제 있냐고 걱정하기, 자기들 자랑하면서 싱글들 불쌍해하기, 기타등등.

    유부들이 그렇게 나올 때 싱글들이 맞받아주는 테크닉 10개,
    뭐 그런 제목이었는데 제일 압권이 그거였어용.
    유부녀 친구가 남편 자랑, 무슨 자랑 계속 하면 쭈우우욱 들어주다가
    가만히 그녀의 눈을 들여다보면서 물어봐준다.
    "너 행복하니???"
    그걸로 게임 끝이라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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