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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에 나오는 사람중에 누가 교양있고 우아하게 말하나요?

. 조회수 : 2,204
작성일 : 2009-04-16 11:15:10
제가 좀 톤이 높고 말이 빠르면서 어린애처럼 말하는 스타일이라
약간 컴플렉스가 있는데요.

교양있고 우아한 말씨란
어떤걸까요?

티비에 나오는 사람중에
혹시 제가 알만한 사람이 있을까요?
IP : 121.134.xxx.188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딴소리
    '09.4.16 11:17 AM (122.43.xxx.9)

    저는 긴장하면 말톤이 저절로 높아지고 말끝도 흐려지고 그래요.
    목소리를 깔지를 못해요.
    신기하게도 사람들이 전화 목소리만 듣고도 제가 키가 작다는 걸 알더라구요.

  • 2. ..
    '09.4.16 11:19 AM (61.77.xxx.57)

    연예인중엔 김미숙씨가 말하는게 참좋더라구요 조용히 차분히 그리고 유머도 있고..

  • 3. ..
    '09.4.16 11:19 AM (211.229.xxx.98)

    아나운서 말투죠..뭐..^^

  • 4. ..
    '09.4.16 11:20 AM (121.134.xxx.202)

    교양까지는 모르겠지만
    어쨋거나 이영애씨 여성스럽던데요..

  • 5. ..
    '09.4.16 11:20 AM (121.134.xxx.202)

    개인적으로는
    연세많으신 방송인 김세원씨요~~

  • 6. 엠방송
    '09.4.16 11:23 AM (122.37.xxx.197)

    박혜진 아나..
    원래 톤보다 뉴스에선 굵고 낮게 발음하는 듯 해요..
    라디오 방송때 목소리가 더 호감가구요..
    케이본부...김윤지 백승주 신윤주 아나운서 말투며 목소리 좋아요..
    전 이영애씬 억지스러워 닭살....

  • 7. 엠방송
    '09.4.16 11:24 AM (122.37.xxx.197)

    ..님
    저 김세원씨 왕팬입니다..
    그분도 최고죠...이지적이며 냉기도는 쌩한 그 목소리...

  • 8. 저도
    '09.4.16 11:26 AM (211.229.xxx.223)

    박혜진 앵커의 목소리 톤이 좋아요.
    귀에 쏙쏙 들어오구요.
    이영애씨는 별로..간사스러운 느낌

  • 9. @@
    '09.4.16 11:27 AM (114.108.xxx.51)

    다 떠나서....정치 이런것은 모르겠고...
    이름도 모르고 처음 본...
    창조 한국당인가.... 100분 토론에 나오신 분....
    그 여성분 조근 조근..할 말 다하시면서, 지성과 교양이 넘치십디다....

    마르고..목소리는 차분하고...설득력에

    제가 처~음 본 100분 토론에서 .. 느낀것입니다.
    저렇게 말하면 교양있어 보이는구나...

    전 급하면 따발총을 쏘니.....원..ㅠㅠㅠㅠㅠ

  • 10. 저는
    '09.4.16 11:29 AM (121.133.xxx.252)

    오미희씨 말투와목소리..안정감 있으면서 교양있게 들려요.

  • 11. Heidi
    '09.4.16 11:30 AM (210.124.xxx.12)

    저는 영어강사 이보영 선생님이요.. 말투 차분하면서도 똑부러지고 우아하죠. 잘 웃고.. 닮고싶은 사람 중 한명이예요.

  • 12. 음..
    '09.4.16 11:52 AM (61.254.xxx.119)

    배유정씨나 오미희씨 ..목소리 좋아요..
    닮고 싶어요..ㅎㅎ

  • 13. 이금희씨
    '09.4.16 11:54 AM (220.126.xxx.186)

    이금희씨 목소리 말투 좋아합니다..차분하잖아요
    아나운서중 최고!!!

  • 14. 아...
    '09.4.16 11:54 AM (61.254.xxx.119)

    제 목소리도 들어보면..
    다들 좋다고 합니다..
    목소리만 들으면..아나운서나..
    아님..선생님..내지 전문직의 냄새가 느껴진다고 합니다..
    그러나..
    실상을 알면..완전..우아함이나 고상함과는..거리가 뭘죵~~잉.
    전화통화만 하다 실제로 만나면 확 깨는 스탈 ㅠㅠ

  • 15. 우아
    '09.4.16 11:59 AM (114.205.xxx.96)

    일단 속도는 너무 빠르지 않게 단어하나하나 또박또박
    톤도 너무 높지 않게
    둘 다 갖추지 못한 저 우아해지고 싶답니다.

  • 16. ^^
    '09.4.16 12:13 PM (211.211.xxx.94)

    어릴 때 부터 TV보면서 생각한건데.. 연예인 중에서는..김미숙, 최명길, 김희애 씨요.
    연기할 때 말구 인터뷰할때나 토크쇼에서 얘기하는거 보니깐 와~~ 오미희 씨도 그렇구요.

  • 17. 그런데 왜저는
    '09.4.16 12:31 PM (203.247.xxx.172)

    오미희 김미숙 최명길...라디오나 나레이션에
    거부감이 들까요......;;;;

  • 18. 통역사
    '09.4.16 1:50 PM (112.72.xxx.226)

    배유정씨,예전에 스브스방송 초기에 아침프로 한적이 있는데요.
    그분 목소리가 걸걸하고 선이 굵어서 남성적이여서 그렇지,단어선택이나 전체적인 언어선택이
    굉장히 고급스럽더라고요..
    난척하지도 않으면서 사람자체에 배여있는 말과 행동이,
    언어안에 스며서 나온다고 해야할까?? 그런 느낌이요..
    씩씩하면서도 우아하게 느껴졌어요..
    거부감이 안들어요...

  • 19. 글쎄
    '09.4.16 2:05 PM (210.205.xxx.223)

    말투보담 내용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말만 천천히 하고 톤도 낮추었지만 뻔 한 얘기만 한다면...

  • 20. ```
    '09.4.16 3:31 PM (203.234.xxx.203)

    어우 전 소위 교양있는 말투라는 거 정말 답답하더라구요.
    너무 느릿하게 말하는 것도 답답하고 혼자 고고한 표현 쓰는 것도 그렇구요.
    제가 주변과 어울리는 것을 최고로 생각하긴 합니다.^^

  • 21. 감 새원씨
    '09.4.16 4:04 PM (221.146.xxx.99)

    어릴 때 좋아해는데 잊고 있어네요
    저도 좋아합니다.
    어떤 분인지는 잘 모르지만
    외모의 인상보다는 보통 말투의 인상이 더 정확한 것 같던데요

    차분하고 분명한 말씨와
    교양있는 내용
    이 합쳐지면 듣기 좋죠^^

  • 22. 저도
    '09.4.16 4:40 PM (99.237.xxx.91)

    김세원님....
    중학교때부터 '당신의 영화음악실'(맞나요? 너무 오래되서 가물가물) 왕펜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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