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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에나 앞에 섰던 신경민.....

파리(82)의 여인 조회수 : 1,519
작성일 : 2009-04-15 21:18:37
신경민기자(이제 앵커직에서 물러났으니 기자라고 불러야겠습니다).
그 뒤안길에 여러가지 루머가 있다고 합니다  
엠비시 기자들 사이에서나오는 여러 루머중 하나는 엠비시의 경영진들이 여러채널로 여러제안을
신경민기자에게 제안했는데 그중 하나는  
뉴스에서 신경민앵커를 물러나게 하는대신 MBC 계열사의 사장으로 가게 하거나
아니면 본부장들의 자리를 제안했다고 합니다.

그 중 가장 유력하게 들리는 소문은
신경민앵커를 백분토론으로 돌리고 손석희를 백토에서 물러나게 하는 것이었죠..
하지만 이제안을 신경민앵커가 거절하자 교체를 했다는…..
뭐 루머는 루머일뿐이지만 이정부 들어서 루머가 특히 많습니다
특히나 진실로 밝혀지는 루머가…많은지 모르겠습니다…
어느신문사의 대표가 장자연사건에 연루되었다는데 그것도 루머라고하죠?

아는 사람들은 신경민 기자는 진보적인 사람이라기 보다 정치적인 성향은 오히려 보수적이지만 
 ‘기자정신이 투철한 원칙적인 언론이기 때문에 그리했다고 보는 견해가 많네요…
신경민 앵커의 클로징 멘트에서 보시면 본인스스 스타일을 말하고 있습니다
유명한 지난 12월 말의 신기자의 멘트입니다..음미해 보시죠…

"올 한 해 이 클로징에서 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원칙이 숨쉬면서 곳곳에 합리가 흐르는 사회였습니다.
그것은 민주주의 책임 신뢰 안전이었고 힘에 대한 감시와 약자에 대한 배려를 뜻합니다.
내용을 두고 논란과 찬반이 있다는 점 잘 알고 있습니다. 불편해하는 분들에게 미안하지만,
이 꿈과 소망은 바꾸거나 버릴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함께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스스로 계열사 사장이나 본부장본부 혹은 백토진행자등을 거절한 것이 맞다면  
그것은 아마 .스스로 평기자들이 자기 때문에 그렇게 제작거부투쟁을 하는데
자기자신이 그렇게 처신할 수 있겠느냐 라고 생각하고 있는듯해 보입니다..

Mb측 입장에서는 신경민기자를 유혹에 성공한다면 보도국기자들도 무력화시키고
일거양득을 얻을수 있겠지만 성공하지는 못했나 싶습니다.

엠비시 노조측에서는 신경민앵커의 축출을 주도한 <전영배보도국장>를 불신임하였는데요
이사람 얼굴은  엠비시 파리특파원이었을때  기억이 나는 사람인데요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과 고등학교 동창이라 합니다

아마 엠비시를 무력화시키고자 하는 입장에서는
아마 이들은 8월까지만 버티면 된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겠습니다.
엠비시의 이사회는 <방문진>이라는 곳으로 올 8월에 임기들이 끝납니다.
임기가 끝난 이사들은  <최시중>이 임명합니다. 즉 엠비시는 8월이면 사실상 접수완료입니다.
이전의 방문위는 언론자유보장을 위해서  최소한의 권한만을 행사하고
프로그램에 관해서는 엠비시에 간섭을 하지 않았습니다만 아마 무소불위의 권한을 행사해서
방송에 간섭할것으로 예상됩니다.
8월이후는 손석희 아나운서도  자주 볼수있을 거라고 그누구도 장담하지 못하겠습니다.
무한도전의 김태호피디도 누가 장담하겠습니까?

엠비씨는 케이비에스와는 달리 노조가 어용노조가 아니라는 점에서
향후 어떠한 방식으로 갈지는주목의 대상이기는 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92년 파업당시 오랏줄에 묶인 앳댄 미소년 손석희와 같은
다른 아나운서든 기자든 그 앳된 모습을 다시 보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손석희씨는 92년당시 포승줄에 묶여 잡혀간(20일)뒤로 그는 엄청난 인기(?)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신경민 앵커는 1년간의 클로징멘트로 그리고 앵커직을 빼앗긴뒤로  사랑을 받을것으로 예상됩니다 
 과연 그가 평기자를 할것인지 회사의 인사명령에 순응할것인지는 두고 봐야 겠습니다.

신경민씨는 사실 손석희교수님보다는 훨씬 보수적인 사람입니다만
지난 1년간 대단히 어려운 상황속에서 어떠한 진보적인 사람보다 ‘민주주의에 대한 원칙을 “
이야기하는데 공헌을 했습니다.
1년간 견제도 많이 당했지만 그만큰 또 인기도 얻었다 생각이 듭니다.
아마 그래서 그의 행보도 그리 쉽지 않아 보입니다.

2004년 버락오바마가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존케리의원의지지연설에 엄청난 감동을 준뒤….
그뒤 4년만에 대통령후보가 되었습니다. 인물은 그스스로 나오기도 하지만 시대가 만들어주기도 합니다.

PD수첩의 김보슬 피디가 결혼 4일을 앞두고 경찰에 붙잡혔다고 하는군요….
대한민국 국민이라는게 부끄러워 집니다…

사실 저도 개인적으로  알고있는 몇명의 조중동기자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정치적인 성향자체를 비난 하고 싶은 생각은 없었습니다만...
그중에 몇은 개인적으로 만나면 착한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오늘 저녁에는 묻고 싶네요….

당신들은 감정조차도 닳아 없어진거겠지요……..
하이이나의 새끼들도 결국은 하이에나가 된다고 하는 말을 믿기로했습니다….


PS: "이정부는 카드빛을 쓰듯이 마구 권력을 남발하는군요하지만  국민심판의 만기일이 오면...
        어떻게 갚을까요.....만기일 전에라도 카드를 빼앗는게 옳습니다만.....
        
      
IP : 203.229.xxx.10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슬퍼요..
    '09.4.15 9:22 PM (222.237.xxx.119)

    이럴 수록 힘내야 하는데, 힘이 않나요..

  • 2. 전요
    '09.4.15 9:28 PM (203.229.xxx.234)

    우리나라가 얼마나 더 추락 할지
    그 인간들이 얼마나 더 추악한 모습을 보일지
    우리 국민들이 얼마나 더 바보 같이 굴런지
    이제는 감도 안 옵니다.
    보여줄 수 있는 것은 다 보여 주려는 듯, 마구 치닫고 있네요.

  • 3. 기가 차서
    '09.4.15 9:38 PM (220.122.xxx.155)

    오늘도 여인님의 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쉽지는 않은 길을 걸으실 신경민기자님,,, 당신이 있어서 촛불들은 지난 1년간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부디 힘내시길...

    여인님, 그 하이에나새끼들을 만나거든 직접 물어봐주세요. 묻는 것만으로도 그들에게 양심이란게 남아있다면 조금은 아프겠지요.

  • 4. 저도
    '09.4.15 9:46 PM (118.217.xxx.53)

    우리 국민들이 얼마나 더 바보 같이 굴런지
    그게 걱정입니다...

  • 5. 몽이엄마
    '09.4.15 9:49 PM (61.106.xxx.243)

    오늘 여인님의 글로 제 마음이 더더욱 답답해지네요...
    8월이면 접수된다는 말이................휴~~~~
    최시중의 권력이 이렇게 막강한것인지.....새삼 깨닫게 됩니다...
    사실 8월이 되기전에 정말 큰~~~~~~~~~일이 발생했음 좋겠다~~~~라는
    생각을 잠시 해 봅니다...

  • 6. 은석형맘
    '09.4.15 9:51 PM (203.142.xxx.147)

    아직도 하이애나인지 애완견인지 구분도 못하는 국민들이 답답할 따름입니다.
    그저 코앞만 바라보느라 앞으로 오년 십년...그 이후는 나몰라라 하는.....

  • 7. 바보국민
    '09.4.15 10:22 PM (116.39.xxx.201)

    예전 노대통령 탄핵 때 백분토론에 한나라당 의원이 나와서 '국민이 뭘 압니까?'라며
    비웃듯 얘기한게 잊혀지지 않네요.
    저도 그렇지만 뭘 모르는 국민이 너무 많고, 아는만큼 보인다는데 그 말이 진리같습니다.

  • 8. .
    '09.4.15 10:23 PM (59.7.xxx.171)

    그냥 가만히 보고만 있는게 맘이 불편하고, 뭐 보고 있지 않음 어쩔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이런글에 조회수가 많으면
    혼자서 그래 모두들 잊거나 외면하거나 하지는 않는거야.
    희망은 있는거야 하면서 애들 재우러 가요... 휴~

  • 9. 아...
    '09.4.15 10:48 PM (210.221.xxx.238)

    8월에 접수라... 답답하네요.
    최시중 몇달전 파리에 떠서 텐텐주 마시고 놀때 양계장으로 데려갔어야 하는데...ㅠㅠ
    이 사람은 mb에게 국정위 자리를 달라했답니다. 꿈은 커서리..
    아마 딸랑이 하다가 mb눈에 들어 다른 자리로 올라갈 꿈을 꿀 겁니다.
    각카 마음에 쏙 들게끔 하겠죠.

    원글님 글 항상 감사히 잘 읽고 있습니다.
    읽으면서도 차분해 지는게 머리에 쏙쏙 들어오네요.

    이런 소식 머리에 쏙 들어오니 머리가 아파요..

  • 10. 감사합니다
    '09.4.15 11:08 PM (125.178.xxx.23)

    언제나 82의 여인님 글 잘 보고 있어요.
    신경민 전 앵커, 그리고 김보슬 PD... 작년보다 더 정교하고 잔인한 2009년 봄이네요. 8월이 되기 전에 잘 되었으면 좋겠는데.. 마봉춘 노조에 기댈 수만은 없는 일이겠지요.
    너무나도 답답하고 암울한 하루하루입니다.

    국민심판의 만기일이 오기 전에 저 권력카드를 빼앗아 버리고 추방시켜버리고 싶어요...

  • 11. ...
    '09.4.16 12:00 AM (219.254.xxx.150)

    약간 다른 이야기...
    본래 광주 mbc 사장으로 가길 원했으나 엄사장이 앵커 시켰다고.
    일이 이렇게 되리라곤 생각 못한거겠죠.
    이제는 광주로 보낼 수도 없고..어렵게 되었습니다. 그려

  • 12. 제이미
    '09.4.16 12:00 AM (116.39.xxx.144)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8월이면 MBC마저.. 가슴이 답답해 옵니다..

  • 13. 에효~~
    '09.4.16 8:09 AM (219.250.xxx.122)

    이런 때일수록 우리 국민들이 두 눈 부릅뜨고 지켜봐야되는데,
    주위를 둘러보면 관심 없는 인간들이 태반입니다.
    저는 정부도 정부지만,
    관심 없는 국민들이 그런 정부를 만들어냈기에
    암흑같은 터널이 앞으로도 상당기간 계속될 것으로 보여 우울합니다.

    정녕,
    원칙과 상식이 지배하는 시대가 다시 올런지......

  • 14. 답답
    '09.4.16 10:47 AM (118.176.xxx.227)

    하기만합니다.
    분노도 지쳐갑니다.
    그**가 원하는 것이겠지요
    우리의 마봉춘! 우리가 지켜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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