껍질까지 않은
커다란 더덕을 선물 받았어요.
어찌 어찌 껍질을 까서
고추장, 유장 양념해서
구웠더니 정말 꿀맛이네요.
그런데
껍질이 잘 까지지 않아서
사과 깍듯이 껍질을 돌려가며 했는데...
손에 찐득한 우유같은 진이 잘 씻어지지도 않고
비누 칠해도 남아 있어요.
82의 척척박사님들 도와주세요~
더덕의 이 하얀진 어떻게 지울 수 있나요?
그리고
더덕 쉽게 까는 법도 있나요? 껍질까기가 너무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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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의 흰우유같은 진, 그거 어떻게 지울 수 있나요? 그리고 까는 법, 물어보아요.
울릉더덕 조회수 : 700
작성일 : 2009-04-15 14:22:08
IP : 121.124.xxx.1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4.15 2:25 PM (58.122.xxx.229)멋모르고 맨손으로 해서 그랬던건 시간지나니 없어졌고
다음에 깔땐 더덕을 잘씻은뒤 장갑을 끼고 감자칼로 깍으세요
그게 그나마 젤루 쉬웠어요2. ..
'09.4.15 2:27 PM (218.52.xxx.12)루도비까님이 가르쳐주셨습니다.
베이킹소다로 문질렀더니?
마술같이 끈적임이 사라집니다
여러분 더덕 마이먹고 베이킹소다로 손 닦으시와요^^3. 앗
'09.4.15 3:50 PM (202.30.xxx.226)베이킹소다요..
하나 배웠어요.
저도 더덕을 시댁에서 주시길래..
우유에 갈아먹었는데...
손은 그냥 저냥 없어졌는데, 투명하고 예쁜 내 쥬서기가 얼룩덜룩..
설겆이 잘못한 것 처럼 그렇더라고요.4. 더덕은
'09.4.15 4:10 PM (211.212.xxx.65)팔팔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돌려 깎기 하면 쉽게 벗겨집니다.
손에 끈적임도 없답니다^^5. 감자칼
'09.4.15 5:10 PM (119.193.xxx.75)뜨거운 물에 데치기도 하고
여러 방법 다 해봤지만
감자칼로 싹싹 깎아내는게 제일 간편하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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