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자 없이 어렸을 적 시내에 나갔다가 공습사이렌에 너무나 놀랐던 적이
(아마 이웅평아저씨가 비행기 끌고왔었었 듯,,) 있어서 그런지
마흔이 다된 나이에도, 요즘 처럼 대북 관계가 좋지 않고, 심지어 뉴스에 ‘북한’ 어쩌구
저쩌구 하는 뉴스만 나와도 너무 무서워요..;;
열혈애국자도 아니면서 ,, 지난번 위성인지 로켓인지 발사 한다고 할때두 하루종일 ;;
관련 뉴스도 잘 못보겠더라구요 - - 써 놓고 보니 좀 심각하네요..
미래 사회나, 세계적인 상황을 짐작하는 것을 어려움이 있겠지만,
제가 어찌 할 수 없는 상황^^ - - - 바보같지만 기왕이면 나쁘지 않은 긍정적인 해설
구도로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에궁 - - 지금 민방위훈련 사이렌에도 날짜 보며 살짝 놀랏습니다..;
어렸을적 경험이 그렇게 쎗던건지,
그래서 저 같은 사람은 언론에서 북풍에 써 먹기 좋을 겁니다..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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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관련 뉴스가 전 왜 이렇게 무서울까요?;;
;; 조회수 : 431
작성일 : 2009-04-15 14:08:22
IP : 121.134.xxx.18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사랑이여
'09.4.15 2:34 PM (210.111.xxx.130)흔들리면 안 됩니다.
바로 보는 눈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북한이 남한을 공격할 거라고 보는지요?
감히 그러지 못할 것입니다.
무모하다고 생각할 테니 말입니다.
조선 중앙 동아만 보면 무서울수도 있겠지만 절대 그런 신문보고 그 기사대로 상상하면 안 됩니다.
일본이 쏘면 무섭지 않고 북한이 쏘면 무섭다???
잘 생각해 봐야 할 이유라고 봅니다.2. 10년
'09.4.15 3:20 PM (121.140.xxx.230)지난 10년간은 별로 무섭지 않았지요.
저도 반공세대지만요.
퍼주기라고 욕을 했지만
그것은 공존과 평화의 댓가잖아요.
그런데 이 정부 들어서서는 정말 무서워요.3. ....
'09.4.15 5:28 PM (121.178.xxx.5)전 북한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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