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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시험에서 꼴찌라고 공개적으로 사탕사오라는 학원샘
초 4 조회수 : 481
작성일 : 2009-04-15 09:21:32
지방인데 수학경시학원을 다니고 있어요 .인원은 8명정도 . 특히 우리아이는 식보다는 사소한 계산문제를 잘 틀리더군요 .근데 자면서 말하기를 사탕을 사가지고 가야한다고 해서 이유를 물었지요 . 그랫더니 시험에서 자기는 꼴찌에서 두번째인데 , 꼴찌한 애랑 사탕을 사오라했다네요 . 화나네요 .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IP : 121.178.xxx.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4.15 11:22 AM (118.220.xxx.147)선생이 잘했다는 건 아니지만... 다음 시험에서 꼴찌 안 하게 해야죠-_-
2. ...
'09.4.15 11:32 AM (118.217.xxx.52)아이가 분해하거나 속상해 하지 않고 그렇게 말했다면
어머님이 화내시고 대응하시는 게 더역효과일 거 같아요.
그렇게 하면 결국 우리애는 꼴찌라고 자인하는 결과잖아요.
학원샘이 어떤 분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런 말을 했을 때에는 아이들과의 약속이 있었을 거예요.
그리고 아이들도 거기에 수긍했기에 저런 이야기도 나왔을 거구요...
선생님이 잘 했다는 것은 아니지만 어머님이 흥분하시는 게 더 안 좋을 거 같다는 말씀잉예요.
아이한테 다음에는 잘해서 사탕 안 사갔으면 좋겠다 라고 하는 게 더 좋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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