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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국수 어떻게 하면 돼나요?

어려워요 조회수 : 1,368
작성일 : 2009-04-15 01:21:23
잘하는 요리는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밥상에 올라오는 음식들은 제법 만들줄 아는데
비빔국수 만큼은 늘 실패예요.
재빨리 비빈다고 비볐는데도 국수가 모두 달라붙어서 한덩어리가 되어 버리기 일쑤예요.
분식집에서 먹는 것들은 촉촉한 느낌이 나면서 윤기가 탱글탱글 하는데 제가 만든  것은 팅팅 불고 윤기는 찾아볼래야 찾아볼 수가 없어요.
참고로 전 고추가룻, 고추장, 양조간장, 참기름, 마늘다진것, 식초, 설탕, 깨소금 넣고 오이채 추가하거든요.
양념장에 무슨 문제가 있는 걸까요?
촉촉하게 하려면 물을 넣어야 하는 거예요?
IP : 222.114.xxx.16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09.4.15 1:24 AM (124.51.xxx.8)

    국수가 좀 오래 삶아진건 아닌가요? 잘랐을때 안에 하얀 심이 살짝 보일정도? 그정도 삶아 바로 찬물 혹은 얼음물에 헹구셔서 물기 빼놓으셨다가 양념넣어 비비면 맛있게 잘 되던데..전 신랑이 좋아해서 자주 해주는데 사먹는것보다 더 맛나다고 하네요... 식초는 포도식초같은거 넣구요..현미식초넣으면 좀 냄새가 나서요.. 그리고 매실엑기스도 같이 넣구요..

  • 2. 국수
    '09.4.15 1:36 AM (119.64.xxx.78)

    삶은 뒤에 찬물에 잘 헹구셨나요?
    이 과정이 참 중요해요.
    제대로 헹구지않으면 서로 달라붙어서 비벼도 양념장이 잘 어우러지지않구요.
    전 고춧가루는 않넣고 고추장에다 설탕, 매실액, 깨소금, 참기름,다진 마늘 이렇게
    넣어요. 간장으로 간하지않고 고추장만으로 간을 하는거죠.
    양조간장을 쓰신다니 맛이 너무 강하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맛나게 해서 드세요.^^

  • 3. ...
    '09.4.15 2:00 AM (218.153.xxx.138)

    어떤 국수를 쓰는지도 중요하고 , 고추가루도 유난히 물을 먹는게 있더군요
    국수는 이것 저것 써봤는데 그냥 마트에서 파는 오*기 중면 쓰면 괜찮은듯 ...
    너무 푹 삶지 마시고 쫄깃할 정도로 삶으세요

  • 4. ....
    '09.4.15 6:47 AM (58.122.xxx.229)

    면발이 들러붙는다는건 삶는데서 실패했단 얘기같군요
    물을 넉넉히 잡아야 잘 삶기고
    국수넣은뒤 한번 푸르르 끓어 오르면 찬물을 한컵부어요 .그다음 다시 팔팔 끓어 오르고 면발이 투명해보인다 싶으면 재빨리 채반에 건져 찬물 휘리릭 헹구고
    얼음물에 잘비벼 씻어 건져요

    국수맛은 삶는게 절반이상 좌우 하지요

  • 5. 국수
    '09.4.15 4:26 PM (211.41.xxx.82)

    면발이 죄다 붙는 건 삶는 거 때문에 그래요. 윗분 말씀처럼 국수 넣어서 끓을 때 찬물 한컵 부은 다음에 다시 끓어오를 때 찬물 한컵 또 붓고, 이 정도에서 끄고 채반에 담아서 찬물에 주물주물 풀기 빼면 딱 맛있어요. 그리고 이 rinse 과정을 잘 하셔야 국수가 들러붙지 않고 맛있더라구요. 좀 오래 한다 싶을 정도로 물로 헹궈내셔야 하구요, 국수 만져봤을 때 표면에 밀가루 풀기 때문에 미끌거리는 게 없어야 해요.

    그리고 김치 잘게 자른 거, 간장, 설탕 약간, 참기름, 깨소금 만 넣고 비비셔도 의외로 맛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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