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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는 아파트에서 자살했다네요..

우울증.. 조회수 : 4,653
작성일 : 2009-04-14 21:45:00
요즘 참 힘듭니다...
5살아들...9개월된 또 아들.....
그래도 죽고싶다는 생각은 안드는데...
오늘 아파트14층에서 3살난 딸아이와함께 엄마가 뛰어내려 죽었다고 하네요..
방금 지방 뉴스에서도 나오고....
마음이 참 착찹하고 3살난 아이는 무슨죄가 있는지....
IP : 211.228.xxx.12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4.14 9:49 PM (121.186.xxx.13)

    왜 자식도 자기들 인생이라 생각하는지.
    태어난 순간부터 각각의 인격체인것을..

  • 2.
    '09.4.14 9:51 PM (61.73.xxx.130)

    저도 가끔 전철 탈 때마다 그 생각해요.
    쉽고 간단하게 끝낼 수 있을 것 같아서.
    사는게 너무 모든 게 꼬여서 실마리가
    안 보이면 모든 걸 다 그만 두고 싶을 때
    전철에서 죽으면 되겠다 싶어서 보호막 없는 역을 봐두곤 해요.

  • 3. ㅡ,ㅡ
    '09.4.14 9:53 PM (115.136.xxx.174)

    왜 자식도 자기들 인생이라 생각하는지.
    태어난 순간부터 각각의 인격체인것을.. 2222

    아이는 무슨죄래요...불쌍한 아이....엄마도 잘못한건아니지만....명복을 빕니다...

  • 4. 아이가
    '09.4.14 9:54 PM (211.195.xxx.221)

    너무 안됐어요.......정말.
    그 엄마 아파트에서 뛰어내릴 정도면 우울증이 심했었나?
    아이혼자 두고 가기가 그래서 그랬었나본데요.
    아이까지 데려간 그 엄마심정은 한 10% 정도 이해가는데요..

    사실 전에요...북한에서 미사일쏜다 뭐다 할때, 혼자 이러다가 전쟁나면 어쩌나 하고 혼자 겁먹었던 적이 있었더랬죠.
    그때 만일 우리 젖먹이 딸이 전쟁고아가 되면 어쩌나 생각하니 미치겠더라구요.
    그래서 차라리 같이 죽는게 낫겄다..생각했던 적이 있었더랬는데, 그엄마 그심정 아니였을까요?
    세살이면 너무 어리니..남의 손에 맡기기에는 걱정이 되는........

    하여턴 객관적으로 이렇게 보니 아이가 너무 안됐네요..

  • 5. ㅠ.ㅠ
    '09.4.14 9:59 PM (125.131.xxx.159)

    어떠한 사연을 가졌는지는 모르겠지만
    죽음을 택할만큼 살기가 많이 버거웠나봅니다.
    그래도 이 세상 발버둥 치시면서 사시지...
    마음이 아프네요.
    명복을 빕니다.....

  • 6. 안드로메다
    '09.4.14 10:14 PM (59.7.xxx.63)

    에효 가슴 앞아요.이런 뉴스는 더이상 안보고 싶어요..3살 어린아이 눈에 밟힙니다..
    엄마도 엄마지만 아이가 얼마나 두렵고 무서웟을까요 ...
    목이 깔깔하고 가슴이 답답해서..
    모과 주 한잔 하고 자야겠습니다 ㅠㅠ

  • 7. 제가 사는 지역
    '09.4.14 10:33 PM (222.238.xxx.69)

    이네요
    저도 밥하다가 그 뉴스 봤어요
    ㅠㅠ

  • 8. 깜장이 집사
    '09.4.15 12:05 AM (110.8.xxx.72)

    그 마음 조금은 이해가지만.. 아니.. 자식이 없어서 아직은 이해 안가지만
    가끔 혼자서 목이 쉬게 울고 난 다음에도 마음이 허하면 그런 생각이 안드는건 아니지만..
    의지로 이겨내야죠..

    마음이 아프네요..
    오죽했으면 저랄까 싶기도 하구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9. 휴...
    '09.4.15 12:14 AM (125.178.xxx.140)

    남겨진 아이가 살기에 너무 버거운 세상이라 생각하고 데리고 간거겠지요.
    그렇게까지 몰려서 자살해야했던 이유가 무엇이였을까요?
    우울증이였다면 치료를 했다면 좋았을 것을요...너무 맘 아픕니다.

  • 10. I Love Cats
    '09.4.15 12:16 AM (59.4.xxx.202)

    혹시 생활고가 아닌지...
    아. 이 비정한 세상..

  • 11. 안타깝네요..
    '09.4.15 8:52 AM (121.88.xxx.75)

    아이도 엄마도..
    아마 우울증이겠죠.. 우울증은 정신의 감기래요.. 콧물기침몸살 감기가 의지로 낫지 않듯이 우울증도 의지로만 낫지 않는다고 전에 어디선가 읽은거 같아요..
    우울증이 더 무서운 것은 몸의 감기처럼 증세가 확연히 보이지 않고 주변에서 치료에 도움을 주거나 해야 하는데.. 그래서 경제가 어려워지면 주변에 가족, 친구 등 가까이 해둬야 해요..
    본인 정신이 감기가 들어버리면 본인이 혼자 치료하기 힘들어요..

  • 12. 눈물이 납니다...
    '09.4.15 5:13 PM (118.36.xxx.247)

    에혀... ㅠㅠ;

    세상아...세상아... 이 미친 세상아...

    이 아픈 가슴 어이할꼬......... 아!!!......ㅠㅠ

  • 13. 두고갈
    '09.4.15 5:40 PM (61.104.xxx.52)

    아이생각에 같이 죽기보다는,
    그 아이 생각해서 그힘으로 살아야지요....ㅠ.ㅠ
    참으로 안타깝습니다...ㅠ.ㅠ

  • 14.
    '09.4.15 8:28 PM (121.131.xxx.70)

    윗동네 아파트에서 얼마전에 딸아이 중학교때 친구가 자살했다는 소식듣고 정말 끔찍했는데
    원글님은 같은아파트라 더하겠네요
    에효.. 대통령이 바뀌고난후 자살이 끊이질 않으니

  • 15. 위에 ㅠ님!
    '09.4.15 8:57 PM (211.59.xxx.144)

    전철에서 먼 생각한답니까?
    말대로 죽을라면 혼자 가지.... 왜 ... 생판 딴 사람에게 죄책감을 주고 가려고 생각합니까?
    기관사를 가족으로 둔 사람 마음 생각해 봤습니까?
    한번 사고나면 그거 평생 갑니다.
    갈라면 혼자가세요.... 님같은 분때문에 피해보는 가족이라 글 올립니다.

  • 16. 저도..
    '09.4.15 9:38 PM (119.67.xxx.186)

    댓글 몇개 읽고 깜짝 놀라서 로긴했더니 윗님 적어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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