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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미풀 써보신 분 계세요?

초보새댁 조회수 : 859
작성일 : 2009-04-14 21:20:52
남편 와이셔츠때문에요...
워낙 신경 안쓰는 남편이지만 후질그레한 게 싫어서 빳빳하게 다려주고 싶은데요..
다리미풀이라고 있더라구요..
혹시 그거 써보신 분 계세요?
어떤가요? 괜찮나요?
도움받고 바로 주문하려구요, 도와주세요~
IP : 210.0.xxx.4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
    '09.4.14 9:28 PM (123.228.xxx.240)

    다림질풀이라면 분무기에 들어있는 다림질박사 뭐 그런건가요??
    개인적으론 비추예요. 나름 풀이라서 그러는지 옷에 뿌리면 끈적하고
    살짝만 뿌리고 다리미를 댔는데도 치익- 하면서 약간 이상한 냄새도 나고
    그렇게 풀먹인 듯이 빳빳하게 다려지지도 않던데요. 그냥 물 뿌려 다리거나
    스팀다리미 쓰는것과 뭐가 다른지 잘 모르겠어요.
    저게 어이된 연유로 저희집에 저렇게 많은지는 모르겠지만 세면대 아래
    수납장에 몇개나 쳐박아두고 안쓴지 오래입니다. 잘 쓰시는분껜 죄송해요.

  • 2. ...
    '09.4.14 10:01 PM (122.35.xxx.14)

    저는 잘씁니다
    다림풀사용하면 다림질도 쉽구요
    특히 와이셔츠다릴땐 아주 유용합니다

  • 3. 다림질 풀
    '09.4.14 10:09 PM (118.219.xxx.101)

    절대 절대루 안씁니다
    좋은가 싶어 구매 했는데 일반 물을 분무하면 괜찮은데 다림질 풀로 했다가 셔츠가 누렇게 굽히던데요.딴에는 풀이니깐 같은 온도에도 누렇게 풀이타버리는지 그냥 물 팍팍 뿌리세요

  • 4. 전에
    '09.4.14 11:13 PM (123.212.xxx.111)

    백화점슈퍼나 좀 큰마트에서 파는 (가스충전된?) 스프레이식으로 된
    뚜껑부분이 푸른 색이던가 그 일제 다리미풀을 써 봤는데요
    그 당시 사려고 했을 때는 국산이 잘 안 보여서 그걸 샀었는데
    가격이 요즘 나오는 국산에 비해 비싸고 넉넉히 뿌려줘야 하니 좀 헤프긴 하지만
    스프레이식이라 골고루 뿌려지고 그런대로 빳빳하게 잘 다려지더군요.
    누렇게 되는 건 다리미 온도가 높아서 일 수도 있는데...
    상태를 봐가면서 잘 조절하시면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참. 다림풀을 쓰시면 다리미 밑판에 풀기가 눌러붙지 않도록
    옆에 젖은 수건 같은 걸 두고 한번씩 밑판을 닦아주면서 하면
    옷에 오염될 걱정도 없고 다리미도 깨끗하게 유지할 수가 있더군요~ ^^

  • 5. 쓰리원
    '09.4.15 8:09 AM (121.157.xxx.233)

    국산이 나쁘다는게 아닙니다.
    다림질박사?는 풀성분이 약해서... 그냥 물스프레이 같아요.
    빳빳한 느낌이 없지요.
    윗님은 일제 <타키드> 말씀하시네요.
    저도 결혼12년차에 와이셔츠 한번도 세탁소 안맡기고 직접 다림질 하는데,
    타키드만 씁니다.
    와이셔츠 깃하고 소매(퍼프스)만 스프레이 하는데요.
    빳빳하고 향도 마음에 듭니다.
    국산품 애용해 보겠다고 다림질 박사 샀다가...
    물스프레이 대용으로 썼어요.
    빳빳한 느낌이 좋으면 타키드 사시고요.
    부드러운 느낌 좋으시면 다림질박사 사세요.

  • 6. 저는
    '09.4.15 2:42 PM (124.53.xxx.113)

    페브리즈 통 작은거와 같은 사이즈에 들은 거 쓰는데..(국산인거 같아요)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와이셔츠 목 부분에만 뿌려서 다려요. 빳빳하게 다려지던데요.
    그리고 세탁할때 바르는 비트로 목이랑 팔목 부분에 칠하고 빨면 누렇게 안변하고 괜찮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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