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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것도 건지지 못했다" "제보해 준 분께 감사하다"

곁다리 조회수 : 678
작성일 : 2009-04-14 20:00:06
盧-朴 진실게임, 제보도 폭주

기사입력 2009-04-14 17:27



【서울=뉴시스】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의 정관계 로비의혹 수사가 노무현 전 대통령과 박 회장 간 진실게임 양상을 보이면서 600만달러의 용처를 둘러싼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

14일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검사장 이인규)에 따르면 13일 밤 수사팀이 급히 2007년 6월 노 전 대통령의 아들 건호씨를 보호하던 청와대 경호관과 당시 시애틀 주재 한국총영사관에 총영사로 근무하던 권찬호씨의 신병을 확보, 조사한 이유는 '유력한 제보'가 있었기 때문이다.

노 전 대통령이 2007년 6월30일 동계올림픽 유치 활동을 위해 과테말라 IOC 총회 출장 중 미국 시애틀에 들려 건호씨에게 권양숙 여사가 받은 박 회장의 돈 100만달러를 전달한 것으로 봤던 것이다.

그간 검찰 안팎에서는 달러로 환전된 점에 주목, 당시 유학중이던 건호씨의 생활비로 쓰였을 것으로 의심해 왔다.

그러나 조사 결과 "아무 것도 건지지 못했다"는 것이 검찰 측의 설명이다.

검찰은 수사 초기에도 '누구 누구가 박 회장의 돈을 받아 썼다더라'는 식의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이미 언론을 통해 알려졌거나 수사팀이 인지하고 있는 사실인 경우가 많고, 새로운 내용이라도 조사 결과 허위로 판명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게 검찰 측의 설명이다.

수사팀이 급히 두명을 불러들일 정도로 '유력하다'고 본 이날 제보도 결국은 엉터리 제보였던 셈이다.

홍만표 대검 수사기획관은 "오후 6시께 그런 제보가 있어 긴급하게 두사람을 불러왔는데 아무 것도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제보해 준 분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김종민기자 kim941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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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유력 제보자란 자는 분명히 쥐와대 & 딴나라당에 있을 것이다.
IP : 115.21.xxx.4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파보니까
    '09.4.14 8:03 PM (121.169.xxx.206)

    파고 파고 또 파보니 지랑 지 측근이랑 형님이 챙긴 게 더 많아서 덮어야죠 뭐 미친새끼들

  • 2.
    '09.4.14 8:19 PM (121.161.xxx.164)

    똥인지 된장인지 모르니 감사하다는 발언까지 나오는구만.

    적당히 하면 될것을. 그정도 똥칠하고 모욕줬으면 됐지 뭘 더 바라나?
    벌 받는다. 벌받어. 요즘은 인과응보가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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