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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화수술후 배변이 안되요 ㅠㅠ

강아지 ㅠㅠ 조회수 : 2,997
작성일 : 2009-04-14 16:17:14
안녕하세요..
5개월 말티즈 남자애를 키우는데 수술전에는 똥은 좀 그렇지만
소변은 정말 잘 가렸거던요..
근데 이 녀석이 지난주 금요일 수술이후부터는 대소변을 전혀 못가리고
지 맘데로 배설하네요 ㅠㅠ
배변판 위에 배설물 올려놓고 아무리 칭찬을 하고 호들갑을 떨어도 전혀 반응이 없어요..
똥은 좀 그렇다고 하지만 오줌은 아무데나 싸면 청소가 힘들고 그리고 강아지가 밟고 다니고 ㅠㅠ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원래 수술하고 나면 이런 현상이 생기나요?
아님 계속 이런식으로 하면 어떻게 하죠?
직장맘인데 정말 걱정입니다..

처음부터 배변훈련을 다시 해야 하나요>?
댓글좀 주세요..

그리고 강아지 신발은 신겨서 산책을 데리고 나가야 할까요?
답변 주세요 ㅠㅠ
IP : 125.240.xxx.23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양평댁
    '09.4.14 4:47 PM (59.9.xxx.189)

    처음부터 다시 배변훈련을 하셔야 할 듯 합니다.--;;;(그 동안도 고생하셨을텐데)
    중성화해도 그런 경우 별로 없는데 희한하네요--;;수술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럴 수도 있어요.그리고 외출할 때 강아지신발이 과연 필요할까요??발바닥이 튼튼해야 하거든요.
    그리고 발톱도 외출하면서 땅에서 닳아서 저절로 짧아지는 게 제일 좋아요.,

  • 2. ..
    '09.4.14 5:54 PM (211.178.xxx.78)

    우리 강아지가 딱 그랬어요, 어째 제가 키운 아이들은 겁도 많고 예민들해서 한 녀석은 중성 수술하고 병원 가는 날 승강기안에서 오줌 왕창 제게 쌌습니다. 그걸 치우느라고 얼마나 욕을 보았는지.. 이 녀석은 자기 불만 있을때 그렇게 오줌으로 표현하더군요, 한바가지씩 삼십분도 안되서 또 싸고 싸고.. 그리곤 간절히 절 쳐다 보고.. 제 생각에는 그 아이가 충격을 받은 거 같습니다.(개를 많이 키우다 보니 별거 다 경험을 하는데..) 일단은 배변 훈련 노력하시고 외출도 좀 자주 하시고, 신발은 개들이 맨길을 걷는것이 피부 위생에도 좋답니다. 좀 귀찮으시더라도 맨발로 걷게 해주심이..

    이 말이 생각납니다. 우리 강아지 하도 그러니깐 수의사 샘 왈" 생각해 보세요, 지도 얼마나 이상하겠어요? 맨날 있는게 없어졌는데.."

    그 아이가 좀 예민한 아이라서 그런 것이니 마음의 놀람이 가라앉을때가지 많이 많이 이뻐해주시고 그래주세요, 우리 한 강아지는 다른 애 잠깐 봐주느라고 데려와서 좀 이뻐하니깐 온 몸에 두드러기가 나고 밤새 긁더군요, 그리고 아침에 이상하게 여긴 남편이 이쁘다 .이쁘다 (원낙 표현을 안 하던 사람이라 그런지) 이 녀석이 바로 그 두드러기가 다 들어갔습니다.

    사람처럼 강아지도 천차만별입니다.

  • 3. 가로수
    '09.4.14 9:09 PM (221.148.xxx.201)

    우리 말티즈도 그랬어요
    동물병원선생님 말이 종종 그런 경우가 있다더군요
    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 해주세요, 곧 돌아오더라구요
    딸애가 쉬를 잘하면 작은 과자를 하나씩 주었더니 지금도 딸애만 오면
    배변판에 가서 딸아이를 바라보며 조금이라도 시늉을 하죠

  • 4. ㅎㅎ
    '09.4.15 7:15 AM (124.51.xxx.79)

    저희 말티도 5년된 녀석인데...배변 잘 가리다가 수술하고 일주일동안 전혀 못가리더군요..
    저한테 안겨서 제 허벅지에 오줌을 한껏 쏟아내기도 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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