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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해보셨쎄요? ㅡㅡ^

깜장이 집사 조회수 : 1,101
작성일 : 2009-04-14 11:58:07





어제밤에 신랑이랑 신나게 싸웠네요.
무슨 넘의 고집이 그리 쎈지..
연애할 땐 자아가 강해서 의지를 굽히지 않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결혼하고 보니 이건 뭐.. 저도 한 고집하지만 무슨 똥고집이 저런게 있는지..
완전 아집왕자님이라고 어제 일기장에 욕 신나게 썼네요. ㅡㅡ^


여하튼 결국 신랑은 서재방에서 자고 전 기다리다가 혼자 잠이 들었는데요.
꿈에서 제가 살인을 하더라구요.
괜히 아집왕자님과의 트러블이 연관된건가 해서 뜨끔하기도 하고..
아집왕자님을 무찌른건 아닌데.. 괜히 마음이 쓰이네요..




각설하고.. 사람을 죽이고 싶다거나 누가 잘못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 한번도 없었는데..
결혼하고 너무 힘들어서 속으로 사고나 나버렸으면 좋겠다고 한 두번 어떤 이를 저주해본적도 있는 것 같아요..
근데 저주라는게 제가 누군가를 저주하면 딱 그만큼의 저의 것을 내려놓아야 공평한 거잖아요..
마음이 쓰리네요.
신랑이 열받아서 싸우려 들면.. 난 망가지고 싶지 않아~ 망가지려면 혼자 하세요~ 라고 말은 하는데..
그래도 이미 마음은 상해버려서 충분히 망가진 것 같고 심장이 때론 우네요. ㅠㅜ





마음이 허하여 그냥 글써보아용..
봄은 봄인데 이 마음은 '언제나 겨울'같아요.. ㅠㅜ




IP : 125.129.xxx.5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4.14 12:02 PM (121.131.xxx.70)

    제목이....ㅠㅠ

  • 2. 제목이..
    '09.4.14 12:04 PM (203.232.xxx.22)

    좀 전에 자게에 올라온 일제시대 만행 사진을 보고온 터라...
    제목이 정말 너무 살벌하다고 더 느껴지네요.
    가뜩이나 속이 안좋은터에 더 혀기증이 납니다..

  • 3. ^^
    '09.4.14 12:18 PM (122.43.xxx.9)

    제목 옆에 귀여운 ㅡㅡ^ 이 있잖아요?^^그래서 전 안놀랬는데....

    꿈속의 살인은 뭐래더라?????
    예전에 어떤 정신과의사의 글을 읽었던거 같은데
    생각이 안나네요.^^;;;;;

  • 4. 에공..
    '09.4.14 12:22 PM (203.232.xxx.22)

    사실은요
    --^ 이게요,
    ^--^ 로 보여서 더 허거걱했었답니다.. ㅎㅎ
    살인해보셨쎄요? ^ㅡㅡ^
    이렇게요.... 아무래도 그 사진들은 잘 못 봤나봐요. 다른 분들은 그냥 상상만하시고 열어보진 마세요. 진짜루요.
    본문에 답변 아니라 죄송해요.

  • 5. 저도
    '09.4.14 12:55 PM (218.38.xxx.130)

    누군가를 죽이는 꿈은 자신이 스스로 바뀌고 싶어하는 거라고..
    어느 책에서 본 기억이 있네요.

  • 6. 깜장이 집사
    '09.4.14 4:39 PM (125.129.xxx.57)

    죄송요.. 꾸벅..
    근데 생각해보니.. 제 자신을 죽인건 아니였고.. 친한 사람은 아니였던 듯 하네요..
    아무래도 신랑인가.. ㅡㅡ^

    아직까지 마음이 개운하지는 않아서 꼬일대로 꼬여서 제목도 사나웠나봅니다..
    죄송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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