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의료직입니다.
얼마전 휴가중 심한 몸살로 2일간 꼼짝없이 이불 덮어쓰고 누워있었습니다.
남편 퇴근하자마자 남편 친구가 만날수 있냐고 전화를 했더군요.
남편이 애들 엄마가 아파서 못 나간다고 했더니 이 친구가 하는말이
중이 제머리는 못 깎는구나........
그냥 가벼이 얘기한거라 하는데 전 상당히 기분 나쁩니다.
남편이 전화 끊고 이런 말 하더라 하면서 얘기를 해준건데 제가 아픈 사람한테 그게 무슨 말이냐고 화를 냈더니
화 낼일 아니라고 뭐라 하네요.
제가 화내는게 지나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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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내는거 지나친거 아니지요?
섭섭 조회수 : 684
작성일 : 2009-04-14 10:44:11
IP : 203.142.xxx.24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켁..
'09.4.14 10:53 AM (203.171.xxx.196)의료계 근무하시는분들은 초능력자처럼 자가치료라도 해야 하나요?
누가 아프다면 안부를 물어야지.
다음에 집에 놀러오면 왕따 시켜버려요~
얼른 나으세요 ^^2. 음
'09.4.14 11:20 AM (210.108.xxx.19)그게 그렇게 민감하게 받아들일 만한 내용인지...
물론 몸이 아프니 좀 신경이 예민할 수 있을 지
모르나 뭐 지나가는 말로 농담한 것 같은데요.
농담 한 마디에 정색하고 화내는 것이 더 이상할 것같습니다.
당연히 병원(예를들어)에 있으면 잘 안아플 것같고 예방이나
치료를 잘 받아 병에 잘 안걸릴 것 같은 선입견은 누구나 있는 것이죠.3. 그친구
'09.4.14 11:41 AM (218.38.xxx.130)직업은 뭐랍니까?
은행 다니면 그리 잘 사나요. 삼성 다니면 지가 텔레비전 만드나요.
자기가 의사면 자기 위장 절제 수술을 한번 해보라지요.
몸도 아프신데 괜히 태클이네요.. 별꼴
짜증 한 번 내고 걍 무시하세요.. 몸낫는 게 우선이죠^^4. $
'09.4.14 3:09 PM (116.126.xxx.111)화까지 낼 일은 아닌듯 해요.. 남이 아무 생각없이 한 말가지고 사랑하는 남편과 싸울것 까지야 없죠... 병이 다 나아가시는 듯 해요... 싸울 기운이 생기신것 보면... 얼른 나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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