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40넘어서 첫애 나신분들

봄이 조회수 : 1,176
작성일 : 2009-04-14 09:22:55
30후반이나 40넘어서  결혼하신분  혹시 아이갖거나 낳는데  많이 힘드나요
제가  39살에 둘째지만 만삭이라 넘힘들어 하는걸 보시구 친정엄마가  검색좀 해보라시네요
좀있으면  40넘은 새언니가 들어올것같아서요

  
IP : 221.143.xxx.10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수풍경
    '09.4.14 9:31 AM (122.43.xxx.6)

    전에...
    35넘어가면 애 낳기 힘들다고 결혼하라고 난리쳤던 친구가 잠잠한걸 보면...
    "요즘은 왜 결혼 하란말 안하냐""
    그러면 그러데여...
    요즘은 늦게들 많이 낳는다고...
    관리만 잘하면 괜찮다고...

  • 2. 울동생
    '09.4.14 9:39 AM (61.98.xxx.96)

    39살에 첫아이, 그리고 41살 5월에 둘째 낳아요. 아기도 척척 들어서고, 입덧도 없고,
    건강하고, 병원서도 나이 많고, 적은거보다 개인의 건강이 더 중요 한거라고 했데요.
    요즘은 개인 나이보다 , 신체 나이를 더 중요하게 여기잖아요.

  • 3. 개인건강이
    '09.4.14 9:41 AM (59.4.xxx.202)

    중요하긴하죠.
    젊어도 맨날 인스턴트 먹고 자란 세대보단 그 윗세대가 더 건강할듯.
    사실 나이든 산모가 다운증후군 아이를 낳는다기보단 그게..좀 팔자같은게 있더라구요.
    제가 아는 다운증후군 아이 낳은 엄마들, 다들 서른도 안됐었거든요..

  • 4. ..
    '09.4.14 9:42 AM (59.10.xxx.219)

    제친구요..
    38에 결혼해서 아이는 없어도 된다고 신경끄더니
    금방 생겨서 연연생으로 둘째 낳아 얼마전에 돌잔치했어요..
    아무문제 없이 자연분만했구요..
    아이키우면서 하나도 안힘들대요..
    아이봐주시는 분있어서 얼마전부터 남편가게에 오후에 일도와주러 다니던대요..

    제가 보기엔 나이가 있어도 젊게 사는 사람들은
    늦게 결혼하고 아이낳아도 전혀 문제없이 살더라구요..
    주위에 늦결혼한 사람들이 좀 많아요^^

  • 5. 사람나름..
    '09.4.14 10:03 AM (58.103.xxx.253)

    전 35에 첫애.그리구 39에 둘째...
    첫애는 12시간 진통끝에 ---재왕절개ㅡ.ㅡ;;;
    당연 둘째도 재왕절개....그런데 둘째회복은 첫째아이 두배는 걸린것 같아요.
    몸도 둘째 낳으러 병원 갔을때가 69킬로 인데 낳고 퇴원하는데74킬로...몸이 많이 부었어요.
    부은거 안빠질까봐 엄청 맘고생했습니다.
    나이들어 낳아서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 6. 둘째를 다들
    '09.4.14 10:08 AM (59.4.xxx.202)

    힘들게 낳더군요.
    친구도 언니들도.
    아마 육아와 임신을 둘다 감당하기엔 여자몸이 많이 힘든것 같습니다.
    나이가 많아도 첫애라면 상당히 빨리 훌훌털고 일어나는듯.
    전 조카녀석 한명 봐주다가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관절염 걸릴것같았어요.
    우리나라 육아방식이 문제가 있는건지. 그 무거운 아이를 안거나 업는건 거의 고문같더라는.
    밤에 안자고 울때도 죽을맛.

  • 7. 일부러 로긴
    '09.4.14 8:38 PM (119.71.xxx.156)

    했어요,
    저 아는 동생이 40살에 결혼하고 그 다음해 첫 아이 가졌으나 유산 되었고
    이번에 43살 되었는데 지난 달 3월 말일에 건강한 사내아이를 삼성의료원에서
    출산했답니다. 제왕절개로요.
    하지만 이분은 워낙 몸이 약해서 평소에도 건강하질 못했어요
    그래도 수술후에 회복도 빠르고 아이도 아주 건강하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2481 화장품 어디꺼 쓰세요..저 41살 건성피부..기본화장품 추천바래요~ 19 화장하고픈 .. 2009/04/14 1,666
452480 빠삐에 친구들 ~ 좋아하는 맘 있으세요? 4 조이 2009/04/14 516
452479 남편 운전할때 쓸 선글라스 사주고 싶은데...도수 넣을려면 어떻게? 7 도수 2009/04/14 975
452478 좋아하는 남자배우들. 21 ^^ 2009/04/14 1,224
452477 신경민 앵커 마지막 방송 클로징멘트 6 엉엉 2009/04/14 1,060
452476 화장 후 선글래스 쓰실 때요.. 1 ^^; 2009/04/14 896
452475 김치가 너무 달아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4 어쩌죠? 2009/04/14 2,398
452474 광주가 좋다. 9 하늘을 날자.. 2009/04/14 740
452473 친정엄마 드리자고 민들레 캐러가자는 남편 9 ㅎㅎ 2009/04/14 1,122
452472 화장품 알러지땜에 가려워요 화장품 2009/04/14 311
452471 은행에 다니면 14 형님 2009/04/14 1,932
452470 공부잘 하는 아이 엄마에게 친하려고 애쓰는 엄마 10 참! 2009/04/14 1,632
452469 진공청소기 줄부분이요....?? 2 청소 2009/04/14 481
452468 별로 안친한 사람하고 대화할 때 시선처리 5 시선처리 2009/04/14 1,174
452467 콩물 만들때 끓인 물을 넣고 가는건가요 아니면 새로 물을 붓는건가요 2 콩물 만들기.. 2009/04/14 531
452466 양도세... 4 너무몰라 2009/04/14 407
452465 내조의 여왕이 재미 있으세요? 24 아직도 2009/04/14 2,118
452464 훈남과 '볼빨개진 앤'의 댓글놀이... 3 구경중 2009/04/14 513
452463 "신경민 앵커 “기자들 무릎 꿇리는 경영 타개책 무의미”" 3 내맘대로 세.. 2009/04/14 461
452462 아침에 일어 났는데, 머리가 빙빙 도네요. 2 머리가 빙빙.. 2009/04/14 476
452461 혹시 집에서 스트레이트약 바르고 매직기로 스트레이트 해보신분~ 6 미용실무서워.. 2009/04/14 1,220
452460 남편이 좋으신 분들은 일단 경제적인 문제는 없으시겠죠? 17 부럽긴 한데.. 2009/04/14 2,286
452459 40넘어서 첫애 나신분들 7 봄이 2009/04/14 1,176
452458 돌발영상 다시 부활한다네요... 1 돌발영상 2009/04/14 574
452457 화 못내는 아이 15 속터져 2009/04/14 1,147
452456 시누들이랑..전화통화.. 24 할로 2009/04/14 1,799
452455 남편분들 선글라스 뭐 쓰세요? 20 추천해 주세.. 2009/04/14 985
452454 대한학교 4 주한맘 2009/04/14 754
452453 비누와 탈모.. 4 달님 2009/04/14 773
452452 외국인 저녁 초대 음식메뉴 좀 알려주세요 8 메뉴 2009/04/14 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