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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맡아주는것...

미미엄마 조회수 : 799
작성일 : 2009-04-13 18:45:54
얼마전  미미 하늘나라 보내고 여기서 많은 위로 받았어요.
몇일전 야외카페를 갔는데 애기강아지가 뛰어다니는 것을보니
너무너무 예쁘고 좋았어요.친구들이 다시 강아지를 기르라고하지만
아직 미미랑 헤어짐의 슬픔이 아물지 않았고 다시 그런 슬픔을 겪기가 겁이나네요.
그래서 여행갈때 잠깐씩 강아지를 봐주는것 어떨까요?
저는 강아지랑 같이 있어서 좋고 맡기는 분은 여행 잘 가서좋고..
특별한 시설이 필요할까요?
사실 미미14년 길렀지만 한번도 다른사람한테 맡겨보지 못해서 잘 모르겠네요.



IP : 221.140.xxx.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4.13 6:53 PM (117.20.xxx.131)

    임시 탁견 말씀하시는거죠?
    요즘 그렇게 많이 해요.
    유학 가시는 분들도 있고...강아지 동호회 가입한거 없으시면 한번 알아보세요.
    그런 동호회 가면 강아지 잠시 맡아달라고 글 올리시는 분들 많으세요.
    보통 강아지 소요품(사료, 간식, 장난감, 화장실 패드)은 견주가 부담하고
    약간의 수고비를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좋은 인연 만나셨음 좋겠어요..^^

  • 2. ..
    '09.4.13 6:57 PM (121.88.xxx.149)

    저도 여행갈 때 애견센타에 안맡기고 강아지 키우시는 분 가정에 맡겨요.
    저는 82 통해서 저희 집 건너편 아파트 사시는 분에게
    가끔 맡기고 여행 갔다 옵니다.
    어디 사시는지요? 이번 주 금요일에 속초에 있는 친구네 집에 1박 하러 가는데...
    가까우면 좋겠다 싶네요.

  • 3. ^^
    '09.4.13 7:00 PM (117.20.xxx.131)

    그리고 혹시 동물 보호소 자원봉사..이런건 어떠세요?
    이런 일에 뜻이 있으시다면..가끔 가서 강아지들 봐주고 청소도 하고..
    그런것도 좋을듯 싶어요.
    그러다가 정말 삘 받는..그런 아이를 만나신다면 새로 가족으로 맞이하실 수도 있구요...

  • 4. 네..
    '09.4.13 7:25 PM (211.243.xxx.231)

    원글님 경우면 동물보호소 탁견 해주심 참 좋을거 같아요.
    동물 보호소에 기간 넘기면 안락사 시키는 강아지들 있거든요.
    그런 개들 주인 만나기 전까지 잠깐씩 맡아주는거예요.
    그럼 좋은일도 하시고 좋아하시는 강아지도 키우고... 넘 좋잖아요.
    그러다 이게 내 강아지다 싶은 아이들 만나면 입양하셔도 좋구요.

  • 5. 어머나
    '09.4.13 8:06 PM (121.131.xxx.70)

    미미어머님.. 반가워요
    미미때문에 아직도 상심이 크실텐데
    가끔 전 이런생각했는데 해외나 비행기타고 여행갈때나 국내라도 강아지를 못데리고 가는경우에는 애견호텔보다 강아지를 이뻐하시는분이 잠시 맡아주는 생각..
    정말 좋은생각이세요
    저도 사실 강아지때문에 여행 엄두를 못냈거든요
    전 찬성이에요
    혹시 댁이 어디신지요..

  • 6. ^^
    '09.4.13 8:13 PM (118.219.xxx.158)

    정말 예쁜 생각 하셨네요~~~ ^^

  • 7. ,,
    '09.4.14 9:06 PM (121.165.xxx.213)

    좋은 생각이세요^^ 정말 댁이 어디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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