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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드럼치는 친구..
설렘 조회수 : 894
작성일 : 2009-04-13 17:59:40
교회다니는 26세 직딩녀입니다;
청년예배때 드럼치는 형제한테 호감이 있습니다.
드럼도 치고 기타도 치고 피아노도 치고 노래도 무지 잘하더군요..ㅎㅎ
수더분하게 생기고 귀여워요.. 교회에서 이것저것 열심히 일하더라구요~~
저는 제또래정도라고 생각했는데.. 22살이네요..ㅠㅠ 군대는 갔다왔으려나;;
지방교회 목사님 아들인데 대학교땜에 서울올라와서 우리교회 다닌다고 하네요..
이 친구랑 가까워질 방법 연구하다.. 찬양팀 들어갈까도 고민중이랍니다..;
제 친구한테 말했더니 미쳤대요..ㅋㅋ 22살하고 사귈거냐구...헐~~
나이트 DJ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교회 악기치는 청년 좋아한다는데... 힝
봄이 와서 그런가... 암튼 괜시리 설레네요~~ㅎㅎㅎㅎㅎ 그 아이는 4살 많은 누나가 이러는 줄 알면 깜놀하겠죠?
빨리 솔로탈출하고 싶네요..ㅎㅎ
IP : 60.196.xxx.7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4.13 6:01 PM (117.20.xxx.131)22살, 26살 한창 좋은 나이네요.^^
일명 교회 오빠가 아닌 교회 동생인가요? ㅎㅎㅎ
뭐 어때요~연상 좋아하는 남자들도 많아요.
제 전남자친구도, 우리 신랑도 연하에요..쿠쿠 *_*
잘~해보세요. 화이팅!2. 원래
'09.4.13 6:03 PM (218.52.xxx.97)교회 찬양팀에서 드럼치는 사람이 젤 멋있어 보인답니다.
3. ...
'09.4.13 6:08 PM (61.254.xxx.181)우리딸한테 들은 이야기랑 비슷한 청년이네요.
인물도 괜찮고
키도 크고
악기도 잘 다루고
얌전해 보이고
그런데
결론은
목사님 아들인데도 불구하고....겉보기하고는 너무나 틀린 형제여서 몇번 이야기 나누어보다
말았다 함.
그러나 원글님이 보신 그 형제는 정말 좋은 사람 이기를 기도드려요.
원글님 말고도 그교회에
아마 찔러? 보는 여형제들이 엄청 많을거에요.
많은 경쟁자들 물리치고
당당히 여친되어보시고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래요.^^4. 설렘
'09.4.13 6:24 PM (60.196.xxx.77)ㅎ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드럼치는 사람이 젤 멋져보이는 건 다 마찬가지군요..ㅋㅋㅋ
일단 그 친구랑 말이라도 해보게 그럴 기회를 만들어봐야겠네요^^5. 오..
'09.4.13 6:59 PM (219.248.xxx.157)드럼치는 교회 오빠들은 왜 그리 멋있는걸까요 ㄱ-
6. 어쩐지
'09.4.13 7:43 PM (58.225.xxx.94)경쟁이 치열할 것 같은 걱정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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