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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엄마의 열무김치...

.. 조회수 : 1,022
작성일 : 2009-04-13 12:53:27
어제 친정집에서 도토리묵하고 열무김치(국물많아 떠 먹는 김치) 를 내 왔기에 너무 시원하고 맛있어 열무김치

조금만 싸달라고 하니 픽 웃으며 저보고 해 먹으라고 그래서 기분이 조금 나빴어요.. 그걸 눈치 챈 엄마가

제가 집에 갈때 조금 싸준다고 그래서 됐다고 하고 나왔네요.. 기분이 나쁜건 사실이예요..(속이 좀 좁아요)

열무김치가 국물없이 비벼먹는건 제가 담을수 있는데 국물많은 고추가루도 없이 국물 어떻게 만드나요??

좀 어렵네요..가르쳐 주세요..
IP : 222.109.xxx.9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열무김치..^^
    '09.4.13 1:17 PM (122.128.xxx.117)

    전 살짝 절여요.. 소금만 뿌리지 말고 소금물에..( 비율은 그냥 눈대중이라..ㅠㅠ)

    밀가루풀 묽게 쑤어 놓구요...

    풀물에다가 생수좀 붓고 고춧가루 소금 약간의 설탕.. 마늘 생강 풀어서 저은다음...

    절여놓은 열무에 김치국물을 부어요..

    그냥 붓는게 아니구요.. 체에 걸러서...

    그러면 국물도 깨끗한 열무 물김치가 됩니다...

    한번 해보세요..

    간만 맞춰서 익으면 시원하답니다...

    어렵긴요.. 열무 한단씩 사서 세번만 하면...

    달인이 될껄요..

  • 2. ..원글
    '09.4.13 1:19 PM (222.109.xxx.96)

    임신도 아닌데 자꾸 먹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 3. 궁금..
    '09.4.13 1:33 PM (59.10.xxx.219)

    묻어서 여쭤봅니다..
    열무에는 젓갈 안넣나요??
    붉은고추 갈아서 넣어도 되는지요..

  • 4. 열무김치^^
    '09.4.13 3:53 PM (122.128.xxx.117)

    살짝 까나리액젓 넣기도 한다는데.. 전 안넣어요..
    소금간 하구요..
    홍고추 갈아넣음 맛있는데 요즘 홍고추가 장난 아니게 비싸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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