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신생아 내의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 저 좀 도와주실래요?

.... 조회수 : 534
작성일 : 2009-04-13 12:52:32
친구 출산 선물을 사야하는데, 너무 어렵네요.
뭐가 필요한지 잘 모르겠어서 그래도 기본적인 내의 같은거 사주면 여러벌 있어도
돌려가며 입힐 것 같아서 일단 내의를 고르고 있는 중인데
지난주에 태어난 아이면 반팔내의를 사줘야 하나요? 아님 긴팔 내의를 사줘야 하나요?
어라-_- 그러고 보니 칠부 소매도 있네??
브랜드는 또 어디걸 사줘야 좋아할지... 프리미에 쥬르?? 여기 내복 되게 귀엽던데-
엄마들이 좋아하는 브랜드나 질 좋다 싶은 브랜드도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신생아도 양말이나 신발 신나요?
사주면 유용할지-

주변에 아직 결혼해서 애 낳은 집이 없어서 물어볼데도 없네요^^
친구한테 어떤걸로 입히냐 물었더니 '필요한거 없으니까 객지에서 돈아껴라' 하고 끊어버리고
82님들 제발 좀 도와주세요.

IP : 125.146.xxx.24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e happy
    '09.4.13 12:55 PM (125.190.xxx.25)

    7부내의사주시면 유용하겠어요^^
    맘씨고운 친구분이시네요^___^
    밍크뮤도 좋아한답니다...여아라면,

  • 2. 저라면
    '09.4.13 12:56 PM (124.53.xxx.55)

    가격대를 얼마를 생각하실 지는 몰라도..
    아이들 퓨마 신발 돌쟁이 싸이즈로 신으면 정말 이뻐요. 한 4-5만원대였어요.
    내의는 많이 선물 들어오고..한 철 입음 금방 못 입어요.
    저라면 돌즈음 신을 신발 이쁜것 사다 주면 좋을 듯..매번 볼 때마다 흐믓하고, 기다려지고..
    좋을 듯해요.

  • 3. 제 친구들은
    '09.4.13 12:58 PM (115.136.xxx.39)

    선물로 제가 필요한 것들 물어보고 사줘서 정말 유용하게 잘쓰고 있어요^^
    식탁의자,블럭 장난감,귀체온계,영어 그림책 등등인데
    내의 선물 받은 것보다 훨씬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고 볼때마다 친구들 생각이 나요
    친구분한테 필요한거 물어보고 사주시는 것도 좋을꺼 같아요

  • 4. ....
    '09.4.13 1:04 PM (125.146.xxx.241)

    아 정말 사이트 들여다 보는데 저게 다 어디에 쓰는 물건인고? 싶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가격대는 따로 정해둔건 없고요,
    전 그냥 내의 한벌, 집에서 입힐 상하복 한두벌을 사줄까 아님 신발을 사줄까 했네요.
    다른 용품은 첫째때 쓰던거 쓴다 그러는데 성별이 틀려서 옷은 다 물려받기 힘들잖아요^^
    그럼 내의는 7부 사주면 되나요?
    옷은 반팔로??ㅋㅋ 근데 어린애옷도 사이즈란게 있던데 뭐든 젤 작은걸로 사면 되죠?
    저라면 님 신발도 고려해볼게요.

  • 5. ..
    '09.4.13 1:04 PM (221.138.xxx.69)

    일단 내복을 사실거라면
    요즘 엄마들 알로앤루 요기꺼 많이 선호하구요
    제가 입혀본 바로는 재질도 ,디자인도 괜찮더라구요 (프리미에쥬르는 안입혀봐서..)

    글구 사이즈는...당장 지금입힐정도의 사이즈도 선물하지만
    보통은 아기엄마들이 당장 입을껀 출산준비하면서 많이들 사놓기 때문에
    돌정도에 입힐걸루 선물 마니 해요
    저도 제친구들 선물할때 그렇게 했고, 저역시 출산선물 받을때
    친구들이 돌정도 사이즈로 많이 선물했는데
    돌때쯤 되서 아이 좀 컸을때 굳이 새로 안사고
    선물받은거 입히니 돈도 절약되고 좋았어요^^
    돌이면 지금부터 일년뒤니까 계절도 지금계절꺼 그대로 구입하면 되구요
    지금 계절이면 7부사셔도 되겠네요

    양말이나 신발은...신생아때는 굳이 여러개 많이는 필요없었던거 같아요
    만약 신발종류 사실것 같으면 돌때쯤 신을 사이즈로 사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6. ..
    '09.4.13 1:12 PM (121.168.xxx.186)

    신생아이시면..
    백일쯤이면.. 외출이 가능하니까..
    백일 쯤 입을 수 있는 외출복 사주세요.

    그 전에는 집에 있을 때가 많아서 내복을 많이 입히고
    출산 준비하면서 내의는 많는 사놨을 것 같아요.

    그러다가 백일이면.. 여름이니까..
    여름철.. 외출할 때 입을 수 있는 깜찍한 외출복이 어떨런지..
    여름에는 외출해도.. 실내 에어콘 트는 곳에 가는 경우가 많으니까
    얇은 거로 팔이 긴.. 여름용 가디건이나 잠바가 아주 유용해요.

    그리고 돌쯤 입을 옷을 사주면 좋은데..
    너무 오래 기다려야 하니까..

    이왕 선물한 거.... 받은 뒤 얼마 안 있어 활용하는 게
    더 좋더라구요.

    백화점 나가시면서 백일 선물용이라고 하면 적절한 사이즈
    추천 잘 해줄 거에요,~~

    그리고 백화점용이어야.. 엄마가 보고 사이즈나 디자인
    맘에 안들어도 가까운 곳에 가서 교환하기도 좋구요.

    친구 분 좋으시겠다.. 원글님 같이 좋은 친구 두셔서 ^^

  • 7. ....
    '09.4.13 1:19 PM (125.146.xxx.241)

    ㅋㅋㅋ 신발도 미니슈즈 운동화 구두 샌들 다 구별되어있고
    이거 완전 갈수록 미궁에 빠져들고 있네요.
    개인적으로 쇼핑이 취미이자 특기인 사람인데 이렇게 난해한 쇼핑은 첨입니다.
    저를 완전 시험에 들게 하는군요^^

  • 8. 7부내의
    '09.4.13 1:26 PM (221.139.xxx.40)

    추천..지금 당장은 배넷저고리 입히다가 한 두달 있다가 내복입히는데..
    신생아는 아주 짧은거보단 아주 얇은 천으로된 7부가 좋더라고요..
    땀도 흡수가 잘되고..

    사이즈는 좀 큰거..아이가 좀 큰 편이면 80이나 90도 괜찮아요,,,
    어차피 7부고 아이가 어려 손을 덥어도 되고 ..
    판매하시는분들 정사이즈 권하시는데..정말 딱 한 철밖에 못입어요..

    그리고 덩치 큰 애들은 아예 입혀보지도 못할수도..
    애데리고 옷바꾸러가기도 일이고..
    큰 건 나중에도 입힐수 있지만 작은건...

    7부는 소매긴팔로입히기 시작해 7부로..오래입힐수 있어요..

    아이들옷 새옷보단 여러번 빨아 오래입혀야 냄새도 빠지고 좋아요..

    그리고 흰색보단 색이 좀 있는게 좋아요..

    흰색은 얼룩이..아이옷 얼룩 빼기 장난 아니거든요..세제 독해서..

  • 9. 윗글보고
    '09.4.13 1:32 PM (221.139.xxx.40)

    신발은 전 좀..돌즈음 걷는 애들도 있지만 ..

    애들 나름이고..

    계절이나 개월수 잘못 맞추면 못신겨요...

    얇은 면(츄리닝면)으로된 큰 사이즈후드점퍼 강추요..

    소매만 접어 3년째 입히는데 사철 입힐수있어요..

    형편되시면 좋은브랜드꺼 무난한디자인..

    우리딸 핑크 후드점퍼..여름엔 에어콘 냉기피해서..

    봄,가을엔 겉옷으로...겨울엔 두터운 점퍼 속에..

    없으면 못살아요..

    같은 아이템 색깔별로..

    지퍼달린 옷이 젤 편해요..

  • 10. ...
    '09.4.13 8:19 PM (119.66.xxx.84)

    신발은 정말 잘못 사면 신겨보지도 못하고 지나가는 것 같았어요.
    내의 사주면 내의가 많이 들어왔을 경우엔 필요한 옷으로 바꿔서 입으니까 내의 사주세요.

  • 11. 이지용
    '09.4.14 1:39 AM (124.199.xxx.56)

    내의 여러브랜드도 들어오면 바꾸기도 참 어려워요... 저렴한선물은 기저귀가 참 실용적이던데... 하기스, 군 정도면..
    아기 속옷 전 쇼콜라가 면 젤 좋더라구요... 보드랍구...
    바꾸기도 애매하구 울아기 입히기엔 질이 별로 안좋아보이는거... 안입히고 썩히는 내복 열개도 넘게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2151 나의 첫사랑 이야기.....(1) 15 현랑켄챠 2009/04/13 2,924
452150 손세차 어디서 하세요? 노원구 2009/04/13 331
452149 엄마 저에게도 조금만 관심을 가져 주세요. 7 둘째 2009/04/13 856
452148 마산 창원 떡 강좌 떡케익 찾으시는 분 떡사랑 2009/04/13 452
452147 친정 엄마의 열무김치... 4 .. 2009/04/13 1,022
452146 신생아 내의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 저 좀 도와주실래요? 11 .... 2009/04/13 534
452145 줄넘기 급수시험 6 질문 2009/04/13 652
452144 산부인과에 갔는데... 3 엄마 2009/04/13 1,084
452143 20대 중반 남자 양복 와이셔츠 구김 잘안가는 것 추천해주세요 4 궁금 2009/04/13 1,003
452142 요즘 양재 코스트코에 자몽 있나요? 2 ^^ 2009/04/13 431
452141 그림자살인 영화질문 2009/04/13 406
452140 더 복있는 사람 앞으로 명의를하면.. 4 사주에서.... 2009/04/13 942
452139 요즘엔 클린싱 크림 안쓰나요? 5 클린싱 2009/04/13 1,038
452138 지펠 SRT696XWLL 벌써 단종인가요 ? 2 지펠 2009/04/13 567
452137 A형간염 증상에 대해서 여쭤봐요.. 5 심란맘 2009/04/13 1,326
452136 토요일날 신승훈 콘서트 갔었어요. 5 콘서트 2009/04/13 784
452135 학교 선생님께 상담하러 가고 싶은데요 5 초등1학년 2009/04/13 871
452134 혜경샘 위해서 00일보 0사장 관련 게시글 조심해야 할 듯. 17 무차별적 고.. 2009/04/13 1,455
452133 "소득 상.하위 20%의 사교육비 격차 7배" 1 내맘대로 세.. 2009/04/13 410
452132 매실 원액 담그는 용기 4 뭘로 하나요.. 2009/04/13 902
452131 빨래 삶는게 미관상의 이유말고 위생상으로 더 좋을까요? 8 지금이라도 .. 2009/04/13 1,692
452130 튀김 기름 버리기?? 5 zerin 2009/04/13 1,409
452129 언어(영,국)는1등급,수,과는7,8등급-이럴경우 4 고등학생맘 2009/04/13 1,049
452128 세우실님 어디가셨나요?? 없으니 허전^^ 14 짝퉁새우깡 2009/04/13 1,086
452127 카드결제시 오류가 나더니 계속 그래요.(컴 잘 아시는 분들께 부탁 좀..) 3 --;; 2009/04/13 341
452126 (급질) 양파 싹 먹을 수 있나요? 1 양파싹 2009/04/13 676
452125 아들녀석 장래 꿈이 몸튼튼 행복하게 사는거래요...선배 횐님들 보고 조언좀 주세요... 7 구리댁 2009/04/13 563
452124 이번주말에 대만에 가는데요,가보신 분이나 살고 계신분 2 여행 2009/04/13 438
452123 요즘감기에 걸리신님들도 많이 아프셨나요? 10 감기환자 2009/04/13 743
452122 [칼럼] 도덕성 세우기 가장해 도덕성 때려잡는 역설이 펼쳐지다...... 1 ........ 2009/04/13 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