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줄넘기 급수시험

질문 조회수 : 652
작성일 : 2009-04-13 12:49:12
저희애 학교가 체육지정시범학교인가 뭔가래서
줄넘기를 무지 열심히 시킨다 하더라구요.
아직 저희애는 1학년이라 시작은 안헀는데,학교에서 보내온 책자에보면
최소 20개부터 엇갈려뛰기 다리모아뛰기....생전 듣도보도 못한 동작들이 나오는데
이래서 줄넘기도 사교육을 시키는구나 했답니다.

저희애 이제 5개나 할라나 하는데
이런 여러가지 동작은 그냥 연습시키면 될라나요?
저도 운동은 못하는지라 이런동작까지 하라면 못할것 같은데
11월에 급수시험 본다네요.
제발 이런거 안했으면 좋겠어요.그냥 애들좀 놀리게.
IP : 121.125.xxx.2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4.13 12:56 PM (58.228.xxx.20)

    단순한 줄넘기도..그냥 하겠지 하면 안되구요.
    스파르타식으로 ㅠ.ㅠ 해야 되더라구요.

    9급부터인가 그런데
    처음엔 두발로 30개인가(연속 뛰어야 해요. 뛰고 쉬고 이거 아니고 탁탁탁탁...글로 쓰려니 아실런지)

    그다음 급수는 왼발들고 30개, 그다음 급수는 오른발들고 서른개
    그다음엔 짝 맞춰 둘이서 30개...작년1학년 그렇게 했는데요.

    학교측에 시험급수 칠때 어떻게 치는지 책자대로 하는지 그것부터 알아보세요.

  • 2. 줄넘기 까이꺼
    '09.4.13 1:00 PM (221.138.xxx.119)

    그럼요.. 그냥 연습시키면 되요.
    처음부터 잘 할 수는 없겠지요!
    허나.. 1, 2달 발에 걸리며 연습하면요...
    어느 순간인가 줄넘기의 달인이 되어 있다는 것이지요.
    꾸준히 하루 10, 15분이라도 연습하면 트림없이 늘어요.
    당근 연습시간이 더 많으면 당연 더 잘하게 되겠지요.

    제가 제일 싫어하는 운동이 줄넘기 였어요.
    학교 다닐때도 제일 못한 운동이었지요.
    제가 한 운동하던 사람이었거든요.
    그런데.. 나이 들어 하루 30분씩 연습을 했어요.
    1번 넘고 걸리고 3번 넘고 걸리고를 한 두달여쯤 되었을때...
    제가 권투선수처럼 줄럼기를 하고 있는거에요.
    아시죠.. 권투선수들 줄넘기 하는 자세요.
    뚱뚱 아줌이 이정도인데, 아이들은 훨씬 빠르겠지요^^

  • 3. 쌩쌩이
    '09.4.13 1:02 PM (59.5.xxx.126)

    저희 아이가 쌩쌩이를 극복 못하고 있어요.
    어떻게 연습해야 쌩쌩이가 될까요?
    이것두 그냥 마구잡이로 계속해야하나요.

  • 4. 저희
    '09.4.13 1:21 PM (219.250.xxx.122)

    아이가 지금 초2입니다.
    학교에서 줄넘기 급수시험이 있더군요.
    남편이나 저나 운동엔 소질이 없어서 큰 기대도 안했고
    방과 후 아파트 정자 앞에서 연습해보니 크게 늘지 않았더랬죠.

    그런데요,
    검도학원에 보냈더니 줄넘기 실력이 쑥쑥~~ 늘더라구요.
    가르치는 팁이 남다른지...

    이번에 반 아이들대결에서 2등을 했답니다.

  • 5. 초1맘^^
    '09.4.13 2:18 PM (124.197.xxx.104)

    제 아이 학교는 벌써 시작했어요.
    종이 나누어 주고 연습한 횟수 적고 엄마 사인 받아가야 해요.
    다행히 유치원때 동네 초등 형아들 연습하는 것 보고 자기도 한다길래
    줄넘기 사줬더니 보고 연습하더라구요.
    지금은 안 쉬고 한번에 70-80번 정도 합니다.
    요즘 줄넘기엔 카운터가 붙어 있잖아요.

    그 다음 급수는 알아서 학교에서 배우고 오겠지요...^^

  • 6. 저희는
    '09.4.13 5:53 PM (210.222.xxx.203)

    초1인데요.
    줄넘기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었는데 입학하고나니 급수시험을 본다네요.
    아직 언제 본다는 말은 없지만요.(초1은 안보나요?)
    그런데 남자아이인데 태권도학원엘 보냈더니 거기서 줄넘기를 가르쳐 주네요. 이제 두달째인데 벌써 20개정도는 합니다.
    제생각에는 학원에 한번 보내보세요. 금방 느는 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2151 나의 첫사랑 이야기.....(1) 15 현랑켄챠 2009/04/13 2,924
452150 손세차 어디서 하세요? 노원구 2009/04/13 331
452149 엄마 저에게도 조금만 관심을 가져 주세요. 7 둘째 2009/04/13 856
452148 마산 창원 떡 강좌 떡케익 찾으시는 분 떡사랑 2009/04/13 452
452147 친정 엄마의 열무김치... 4 .. 2009/04/13 1,022
452146 신생아 내의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 저 좀 도와주실래요? 11 .... 2009/04/13 534
452145 줄넘기 급수시험 6 질문 2009/04/13 652
452144 산부인과에 갔는데... 3 엄마 2009/04/13 1,084
452143 20대 중반 남자 양복 와이셔츠 구김 잘안가는 것 추천해주세요 4 궁금 2009/04/13 1,003
452142 요즘 양재 코스트코에 자몽 있나요? 2 ^^ 2009/04/13 431
452141 그림자살인 영화질문 2009/04/13 406
452140 더 복있는 사람 앞으로 명의를하면.. 4 사주에서.... 2009/04/13 942
452139 요즘엔 클린싱 크림 안쓰나요? 5 클린싱 2009/04/13 1,038
452138 지펠 SRT696XWLL 벌써 단종인가요 ? 2 지펠 2009/04/13 567
452137 A형간염 증상에 대해서 여쭤봐요.. 5 심란맘 2009/04/13 1,326
452136 토요일날 신승훈 콘서트 갔었어요. 5 콘서트 2009/04/13 784
452135 학교 선생님께 상담하러 가고 싶은데요 5 초등1학년 2009/04/13 871
452134 혜경샘 위해서 00일보 0사장 관련 게시글 조심해야 할 듯. 17 무차별적 고.. 2009/04/13 1,455
452133 "소득 상.하위 20%의 사교육비 격차 7배" 1 내맘대로 세.. 2009/04/13 410
452132 매실 원액 담그는 용기 4 뭘로 하나요.. 2009/04/13 902
452131 빨래 삶는게 미관상의 이유말고 위생상으로 더 좋을까요? 8 지금이라도 .. 2009/04/13 1,692
452130 튀김 기름 버리기?? 5 zerin 2009/04/13 1,409
452129 언어(영,국)는1등급,수,과는7,8등급-이럴경우 4 고등학생맘 2009/04/13 1,049
452128 세우실님 어디가셨나요?? 없으니 허전^^ 14 짝퉁새우깡 2009/04/13 1,086
452127 카드결제시 오류가 나더니 계속 그래요.(컴 잘 아시는 분들께 부탁 좀..) 3 --;; 2009/04/13 341
452126 (급질) 양파 싹 먹을 수 있나요? 1 양파싹 2009/04/13 676
452125 아들녀석 장래 꿈이 몸튼튼 행복하게 사는거래요...선배 횐님들 보고 조언좀 주세요... 7 구리댁 2009/04/13 563
452124 이번주말에 대만에 가는데요,가보신 분이나 살고 계신분 2 여행 2009/04/13 438
452123 요즘감기에 걸리신님들도 많이 아프셨나요? 10 감기환자 2009/04/13 743
452122 [칼럼] 도덕성 세우기 가장해 도덕성 때려잡는 역설이 펼쳐지다...... 1 ........ 2009/04/13 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