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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 신발이 10만원 넘길래 비싸다 생각했는데...

신발 값 조회수 : 1,681
작성일 : 2009-04-13 08:25:29
메이커 신발 요즘은 대부분 10만원 넘더라구요.
제가 신는건 그냥 무난한 디자인으로
랜드로바나 영에이지 에서 사거든요.

결혼하고 나서 시장 노점에서
만원짜리 몇번 사봤는데
이상하게 싼거사면

발목이 자꾸 접질러?지고(걷다가 홱 꺽이는거요)
비만오면 발에 물이새고
익숙해질 1년 안돼서 신발이 떨어져요(남들은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한켤레를 계속 주구장창 신고 다녀 그런가?)

그래서 몇년을 그러다가
우연히 상품권샵에서 티켓 사서, 백화점 할인할때 사니까..
우와 너무 싸게 산거예요. 마트의 신발 가격 정도로 샀으니까요.

그래도 요즘 경기가 그래서..
어제 홈플러스 간김에 신발 봤는데
가격이 35,000 원 정도 하더라구요.

신어봤는데 240 신어도 발이 헐렁하면서 쑥 빠지고
235 신어도 발이 쑥 빠지고, 230 신어도 그렇고
이렇게 발이 나와서는 신고 걷지를 못하겠더라구요.

결론은 메이커 신발 비싸다고 했는데, 마트 신발의 질과 가격을 보니
그렇게 비싼것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ㅠ.ㅠ

요즘 마트 뭐든 왜그리 비싼가요?
혹시 싼 신발중에 괜찮은거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IP : 58.228.xxx.2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4.13 8:31 AM (220.86.xxx.153)

    좋은 신발일수록 물에 젖으면 망가져요. 가죽류는 어떤 것이라도 물에 젖으면 그냥 가버려요. 그리고 1년정도 주구장창 (2-3 종류가지고 계속 돌려 신는것) 신으면 좋은 신발도 나갑니다.

    작년에 이쁜 신발 2개 망친 사람.

  • 2. 없어요
    '09.4.13 8:34 AM (218.237.xxx.189)

    세상에 싸고 좋은 것은 없어요.
    비싼 것이 좋아요.
    돈 만큼 솔직하고 정직한 게 또 없더라고요.
    백화점 가서 20만~30만원 내에서 사세요.
    어쩔 수 없어요.

  • 3. 저는
    '09.4.13 8:55 AM (165.244.xxx.253)

    저는 행사하는거 10만원 내외로 사신어요. 텐티를 주로 사는데요. 잘 보면 있어요.
    지나갈때마다 꼭 행사장 들러서 구두 있나봐요

    그러다 보니 구두가 꽤 많아요. 10개정도요.
    근데 색상별로, 치마, 바지용별로 신다보면 그렇게 많지도 않아요.

    그리고 저는 절대 이틀 연속 같은 신발 안 신어요.
    발이 예민해서 그러는데 제 발도 신발도 그게 좋은 것 같아요.

    저희 남편도 저 보고 배워서 그렇게 한답니다. 신발도 쉬어줘야 한대요.

  • 4. 다라이
    '09.4.13 9:25 AM (222.120.xxx.186)

    신발.가방. 은.. 계속 사도 계속 필요해요 ㅡ_ㅡ);;

  • 5. ㅎㅎㅎ
    '09.4.13 11:36 AM (222.98.xxx.175)

    상설매장이던가...옛날 뚝섬역 옆에 에스콰이어 본사 옆에 상설 매장같은게 있었어요.
    값은 그 당시에 3~4만원 정도 였고요. 신상이래도 5~6만원 정도 면 샀어요.(당시에 에스콰이어가 보통 12~3만원 했던거 같은데...기억이 가물합니다.)
    대신 사이즈가 없을수도 있고 디자인도 다양하지는 못합니다.

  • 6. ^^:
    '09.4.16 2:07 AM (122.36.xxx.57)

    그런데..행사용은..행사용 제품이라는거 아시나요?
    본품과 같질 않아요. 아주 오래전엔 ... 매장걸로 행사하기도 했지만..요새는 행사용 가격에 맞춰서...그 가격에 맞는 가죽으로 따로 제작합니다. 그러니..딱 그 가격 정도의 품질이라...정제품과 완전 같다고 말하기는 사실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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