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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외박
그런데 이 친구들 자기 고향인 이곳(저희 사는 지역)에 내려오면 어김없이 신랑이 8,9시에 만나 새벽에 들어 오네요.늦으면 새벽3,4시에도 들어 올때가 있어요.
그저께 친구 만나러 간다는 사람이 저녁 먹고 티비 보다가 샤워를 하는거예요.
그래서 제가 아니 친구 만나러 가는 사람이 늦은 시간에(초저녁쯤 됐을라나) 샤워는 왜 하냐 했더니 머리 감는데 샤워 안하는냐고... 대꾸 합디다. 그러더니 다음날 새벽3시에 들어 왔네요. 이것도 제가 물어 보니 자기답변인거구요. (제가 새벽2시 반까지 자지 않고 있었네요)
초저녁에 샤워하고 나가서 새벽3시까지 있다 왔으면 제 직감으론 여자 만나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여러분 생각은 어떤지?
신랑한테 지금 자는거 깨워서 가정생활의 기본도 모르냐며 앞으로 이런식으로 나갈거면 친구관계 다 끊어 놓겟다 했습니다.
1. 흠..
'09.4.13 8:33 AM (24.13.xxx.167)원글님.
남편분께서 잦은 외박을 하시는게 아니라면 조금 지나친 생각 같은데요.
초저녁 샤워한다=새벽 3시에 들어 옴=여자 만남?!
제 개인적인 생각은 그다지 연관성이 있어 보이지 않습니다.
외출하기 전, 머리 감는 김에 샤워는 충분히 할 수 있지요.
그리고 남자들 오랜만에 친구들 만난다고 초저녁에 나갔으니-
밥먹고,얘기하고,술 마시다 보면 새벽에 들어올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너무 의심하지 마세요^^2. 전
'09.4.13 9:11 AM (219.250.xxx.124)원글님 남편분의 생활패턴을 모르니 할말은 없지만요.
제 남편은 저랑있을땐 절대 안씻고 회사에 갈때. 혹은 외출할때만 씻어요.
저랑 외출을 하더라도 꼭 샤워하고 머리감고 나가요.
남자들은 보통 외출전에 머리를 감는데 그김에 샤워하는게 편하다는 생각인것 같더군요.3. ...
'09.4.13 9:30 AM (119.127.xxx.33)외출시 샤워하고 안하고의 문제는 둘째고...
새벽 3,4시에 들어온다는거...
저는 상식적인 귀가 시간이 있다고 봅니다.
야곰야곰 잦은 친구모임과 늦은 귀가시간... 이것을 확실히 잡으세요.4. 넘
'09.4.13 9:32 AM (211.204.xxx.207)오버아니신가요 여자들도 하루종일 집에 있다가 나갈때 머리감다가 샤워도같이하지 않나요
그게더편하고 이일외에 다른것이 의심가는것이 있다면 모를까 샤워한다고 의ㅣ심하는건 좀넘하신것같아요 남편한테 넘 하신것같아요 너무잡지마세요 완전히 안들어온것도 아니구..
저도 한의심하지만 믿의셔요..5. .
'09.4.13 9:38 AM (122.34.xxx.11)우리 남편도 꼭 아침에 출근 하면서 머리감고 샤워 해요.바쁜데 머리만 감지 그러냐고 하면
그게 개운하다나요.샤워하고 외출하는건 외도와 상관 없지 싶네요.바람피는 것 들..숙박업소
가서 샤워하고 놀잖아요.궂이 집에서부터 샤워 하고 갈 필요 없지요.근데 새벽 3시까지 오는건
잔소리 좀 하셔서 1시 전후로 타협 보세요.어쩌다 한번도 아니고 항상 그러면 3시는 너무 늦네요.전 2시를 대드라인으로 잡긴 했지만..어쩌다 어기기도 하지만 그때마다 좀 시끄럽게
굴긴 하지요.마냥 봐주면 안되요.어차피 바람 필 것 들은 대낮이던 초저녁이던 할 짓 다 한다지만..그래도 새벽 귀가는 되도록 못하게 해야 되요.6. ..
'09.4.13 9:50 AM (115.136.xxx.5)저는 머리만 감아 본적이 없어요
어짜피 머리 감을 바에는 샤워하는게 개운 하구요
모텔가면 샤워 할텐데 샤워하고 갈일이 있을까요
친구들 만나면 깔끔하게 하고 나가는것이 좋은 일이고
친구 만나서 술마시고 하다보면 늦어지고
친구들이 잡아서 못 나올수도있고
의심할 일은 아닌것같아요
아는 사람이 숙박업을 하는데 모텔은 밤모다 낮에 장사가 잘된다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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