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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날좋은날에도 밖에 나가려고 하지 않는 남편,,

. 조회수 : 1,085
작성일 : 2009-04-12 15:58:41


남편직장이 멀어서 아침에 일직나갔다가 12시경에나 겨우들어와서 저녁먹고 자면 새벽 1-2 시

얼굴볼일 잠깐이죠, 저녁에 .

겨울엔 추워서 그려려니 했는데, 날이 저번주부터 좋았잖아요,

그런데 잠깐 산책하다고해도 피곤하다고 쉬고싶다고만해요,

혼자서 장보러가는데, 남편들이 유모차 끌고 다들 나들이 가는데 에휴

마음이 너무 안좋더라구요,

주말내내 쓸쓸하고, 속상하고 그래요,  

피곤해서 그러려니 이해하려고해도 , 재미없는 남편때문에 속상해요,

IP : 58.143.xxx.3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09.4.12 4:01 PM (123.204.xxx.111)

    이해해 주세요.
    평소에 못잔 잠 주말에라도 보충해야죠.
    새벽 한두시에 자서 일찍 출근하려면 하루에 몇시간이나 제대로 잘 수 있겠어요?
    사람 몸이 무쇠로 만든것도 아니고...

    푹 자게 해주시고...오후 늦게 라도 일어나면
    그때 잠깐 두분이 산책이라도 다녀오세요.

  • 2. 에궁
    '09.4.12 4:03 PM (114.203.xxx.228)

    바깥어른께서도 정말 안 되었네요. 매일 그렇게 늦게 잠들 정도면.... 주말에라도 자야지 어쩌겠어요. 이건 신랑이 재미없는 스타일이라 그런 게 아니라 체력의 한계인듯 해요....

  • 3. 저는
    '09.4.12 4:04 PM (123.109.xxx.37)

    지금 남편이 저한테 집에서만 있는다고 뭐라 하고 혼자 나갔는데...제발 주말엔 저는 내버려두고 아이만 데리고 나가줬으면 좋겠어요.

    저는 나들이도 싫고 주말엔 아이도 남편도 없이 혼자 있고 싶은데, 왜 싫다는 사람 굳이 같이 나가려고 하는지...저는 자외선이 너무 싫어서 화창한 날 별로 좋아하지도 않구요.

    죄송하지만 저는 원글님 남편분도 이해가 돼요.

  • 4. 저두요
    '09.4.12 5:06 PM (220.117.xxx.104)

    저도 죄송하지만 남편분 이해가 되어요.
    이번주 일이 빡세서 좀 스트레스 받았더니 어제 제 모습은 마치,
    개업하는 가게 앞에서 춤추는 공기인형처럼 헬렐레~
    아무 것도 안 하고 먹고 tv보고 좀 잤는데 힘들어죽겠네요.

    근데 그런 저도, 제가 컨디션 괜찮을 때 남편이 그러면 또 속상하더라구요.
    날 좋을 때 나가서 코에 바람 좀 넣어야하는데~ 아쉽고 밉고...

    아참, 남편 좀 멀쩡하실 때 같이 하는 간단한 운동을 제안해보세요.
    동네 걷기도 좋고 배드민턴이라도.
    제가 이번주에 느꼈는데 바빠서 운동을 못 갔거든요?
    그러면 더 피곤한 거 같더라구요. 근육과 혈액이 원활히 움직이지 않는 느낌.
    저 아는 사람도 무조건 아침에 40분씩 뛴다는데,
    피곤할 것 같지만 오히려 체력이 좋아져서 일 많아도 덜 피곤하대요.

  • 5. 몽이엄마
    '09.4.12 5:26 PM (211.41.xxx.113)

    어쩜 제 마음과 똑같이 표현하셨나요...ㅠ.ㅠ
    어제 저녁에는 일요일은 꼭~~동네산 한바퀴 같이 하자면서 두손 모아서
    약속하길래 철떡같이 믿었건만
    금방 국수 한그릇 말아주고 가자고 했더니
    "자기야~~나 너무 가기 싫어~~~" 하면서 징징징 대요...
    정말 완전 짜증나서 지금 붕어 싸만코 2개째 먹어 있네요..

    아웅...울 강아지도 온식구 같이 산책가는 줄 알고 기대하고 있었는데..
    실망이 큰가봐요..
    업드려서 눈말 또로롱~~굴리고 있써요...

  • 6. ㅜㅜ
    '09.4.12 6:05 PM (115.136.xxx.174)

    저는 꼭두새벽에 출근하고 늦게 퇴근하고 가끔 주말에 출근하기도하는데도 체력이 어디서 나오는지 쉬는날이면 집에있으려고안해요.하다못해 퇴근하고나서 영화라도 보러가자고 난리예요.
    첨엔 좋았는데 슬슬 피곤하고 귀찮아요 흐흑흑흑

  • 7. 주말에
    '09.4.12 9:22 PM (211.109.xxx.212)

    공원 나들이 가서 목격한 옆 자리 돗자리 앉은 가족 생각나네요.
    부인이 우겨서 나왔나봐요. 점심 때 오더니 바로 돗자리 펴고 나서..이미 잠든 아이 눕히더니 남편이 엎어져 버립니다. 남편과 아이가 자는 동안 부인은 그냥 멍하니 앉아 있더군요. 두 시간쯤 지나니 아이 일어나고 남편은 계속 잡니다. 아이는 징징거리면서 아빠 얼굴 잡아당기는데 남편은 인사불성...아이가 엄마에게 징징거리니 엄마가 일어나서 잠깐 아이 데리고 어딜 다녀오는데 아이 손에는 사탕이 쥐어져 있고 다시 돗자리 위로..아이는 이내 또 징징거리고 울고..남편은 여전히 인사불성으로 자는데 엄마는 또 그 자세로 앉아서 우는 아이 바라만 보고..
    그러다가 해질 무렵 되니 얼굴 팅팅 부은 남편 일어나고..부스스한 머리 스타일 매만지더니 돗자리 개서 철수..대체 그렇게 잠만 자려면 집에 있지 왜 나왔는지..
    옆자리에 앉아 우리 가족이 도시락 까 먹고 스케치 하고 놀이터 다녀오고 커피 사다 먹고 하는 동안 그 가족은 대화 거의 없이 그러다가 돌아갔습니다.
    정말 많이 피곤해 보이는 얼굴이었는데 그렇게라도 해서 가족 나들이 나오고 싶었던 부인 마음도 이해는 가지만 솔직히 그 집 남편 불쌍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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