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자녀들 키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요...초경후 키크신분은없으세요?

전요... 조회수 : 2,895
작성일 : 2009-04-12 14:05:52
요즘보면 자녀들 키크는문제로 걱정이 많으신데

들리는말에의하면 초경이빠를수록 성장판이 닫혀서 키가 안큰다는소리가 있던데 정확하게 들은건지 모르겠어요

제가 초경을 13살 국민학교 6학년때 했거든요...

근데 키는 원래 좀 큰편이긴했지만,

중1~2에 올라갈때 12cm가 컸어요...그후론 고작 1,2cm에 그쳐 지금 이 키에 정착하여 이르렀는데요...

전 초경한참후까지 키가 컸단소린데요..

다른분들은 어떠신가요?
IP : 116.123.xxx.6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4.12 2:09 PM (71.245.xxx.87)

    저도 생리 시작후 10센티 정도 컸어요.
    우리땐 키 너무 커도 흠이라 나름 걱정 많이 했어요.
    지금 시대야 키 클수록 좋다고 하지만요.

  • 2. 초경 후
    '09.4.12 2:11 PM (118.43.xxx.163)

    계속 크던 걸요~ 울딸은 너무 커서 걱정이라는...^^;;

  • 3. 거위의 꿈
    '09.4.12 2:12 PM (118.222.xxx.169)

    제가 의사친구한테 듣기로는 초경 후에 대부분 3년 후까지는 성장한다고 들었어요. 아이의 경우마다 다 다르기는 하겠지만 평균적으로 초경 후 3년까지는 자란대요. 더욱이 초경이 시작될 때는 온 몸의 호르몬이 가장 왕성할 때인지라 잘 먹고 적당히 운동을 하면 다른 때보다 훨씬 키가 많이 클 수 있다고 했어요. 이때 주의할 점은 운동을 안 좋아하는 경우면 그때부터 비만이 생길 수 있다고 하더군요.

    저도 초경 시작하고 키가 멈출때까지 30Cm나 자랐기 때문에 초경 시작하면 바로 성장이 멈춘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요즘은 성장판이 얼마나 닫혔는지도 볼 수 있는 의료도구들이 있으니 한번 쯤 검사해 조시면 더 도움이 되지 않으실까요?

  • 4. 서프펌.
    '09.4.12 2:12 PM (218.156.xxx.229)

    초경을 중3여름에 했거든요. 그 후에 일년에 1센티씩...5센티 컸어요.

  • 5. 1
    '09.4.12 2:17 PM (118.217.xxx.15)

    생리후 10센티컸어요

  • 6. 저도
    '09.4.12 2:32 PM (221.162.xxx.52)

    생리 후 10cm컸어요.
    근데 생리랑 이차성징이랑 꼭 일치하는 건 아니지 않나요.
    주변에 생리일찍해서 키 안 컸다는 친구들 얘기 들어보면
    그 애들은 벌써 체형 자체가 허리 쏙 들어가고 엉덩이두 되게 크고 그렇더라구요.
    제 또래가 그런 건지 는 몰라도...뭐랄까... 다리 짧은 흑인 같달까;
    근데 저는 생리 시작하고도 허리도 통자에 그냥 밋밋한 몸매였어요.
    생리를 중2때 시작해서 가슴도 나왔지만 뭔가 그애들이랑은 다른 몸매...
    중2 이후로도 10센티 더 컸으니 생리랑 큰 상관은 없는 거 같아요.

  • 7. 우리 아이..
    '09.4.12 2:36 PM (59.20.xxx.223)

    경우에도 초경 후 계속 크고 있어요.
    제가 어디선가 들은 바로는 초경 전후 2년, 그러니까 초경전 1년이랑 초경 후 1년이 제일 많이 큰다고 해요.
    우리 아이 같은 경우에도 중학교 1학년때 144cm 정도 였는데 지금 고 1인데 166cm 가량 컸어요. 중1땐 1번이었거든요. 중학교 2학년 5월경에 초경을 했으니까 우리 아이의 경우엔 위에서
    들었던 얘기가 딱 들어맞던데요. 지금도 아주 조금씩 크고 있는 것 같아요.
    엄마, 아빠가 다 작은 편은 아니고 아빠는 좀 큰편이지요.(180cm)
    영양 상태가 좋은 편이고 잘 자면 잘 크는 것 같아요. 잠이 더 중요하다고들 하던데요.
    한참 크는 동안은 정말 많이 자는 것 같더라구요. 정말 1달에 1cm씩 계속 클 동안 잠이 많아
    힘들어 했어요. 공부할 때니까요.

    여담으로들 과학고나 외고가 보면 작은 애들 많다고들 하잖아요. 잠 안자고 공부들 하느라 키클 여유가 없었다고요. 어쨌든 공부 스트레스 가능하면 적게 받도록 하고 잘 자게 하면 크게 유전적으로 작지 않으면 대체로 잘 크는 것 같아요. 초경이 너무 이르면 그것도 영향을 좀 받구요.

  • 8. ..
    '09.4.12 3:00 PM (211.46.xxx.171)

    전 국민학교 5학년 겨울방학때 했어요..
    남들보다 많이 일렀죠.. 그후로 몇센티 컸는지는 모르지만.. 지금 165cm 에요..
    75년생 ^^

  • 9. 여기
    '09.4.12 4:00 PM (123.109.xxx.37)

    댓글엔 초경 이후에도 많이 크신 분들이 대다수이시지만, 여자아이의 경우 실제 초경 이후에 성장 멈춘 경우가 더 많아요. 통계에도 그렇구요.

    저도 초경 후 성장이 바로 멈춘 경우예요. 초등학교까지는 전교에서 가장 컸었는데 초경 후 성장이 멈추면서 지금은 159센티예요. 어릴땐 농구선수처럼 클까봐 엄마가 걱정하실 정도였대요.

    여자아이 키우시는 엄마들은, 좋은케이스만 보시지 말고 저 같은 경우를 보면서 항상 신경써 주셨으면 해요.

    초경을 늦추는 주사까지 맞추라고 할 수 는 없지만, 초경이 빨리 오지 않도록 먹는것부터 여러가지 신경써 줄 필요는 있어요.

  • 10. .
    '09.4.12 4:13 PM (220.85.xxx.241)

    초경후 키큰여자들 있기야 있지만 그 비율이 매우 낮아요.. 대부분은 초경하고나서 키성장은 확 더뎌지죠.
    저도 5학년에서 6학년 올라가는 겨울에 시작했는데 그후로 1~2cm 자라다가 멈췄어요.
    그 전까지는 반에서 키가 큰 축에 속했구요. 지금 163cm에요.

  • 11. 저도
    '09.4.12 4:43 PM (115.139.xxx.75)

    초경은 중2때 했는데 고등학교내내 1년에 10cm이상 씩 커서 지금은 173이네요. 최고 13cm큰 해도 있었는데 눔만뜨면 먹었어요. 하루 5끼도 먹었는데 다행히 살로는 안가고 키만 컸죠.

  • 12. 우리집
    '09.4.12 6:30 PM (125.128.xxx.38)

    큰애는 초경후 키가 거의 자라지 않았고, 둘째는 초경후에도 꾸준히 자라 10센티 이상
    자랐는데(둘다 중2때 시작) 고등학생인 지금도 일년에 1~2센티 자라고 있어요.

    위에 어떤분이 쓰셨는데 우리애들도 체형과 관계 있는듯해요.
    큰애는 통통한 편인데 초경후 허리는 잘록한데 엉덩이가 장난아니고,
    둘째는 몸매가 밋밋한 어찌보면 마른 소년같은 몸매에요.

  • 13. 70년생
    '09.4.12 6:51 PM (58.142.xxx.37)

    초 6학년때 초경... 키는 155cm / 지금은 165cm네요.

    저희 언니 키가 173cm데, 중학교 2학년때(초등 졸업할때 160 넘었음), 초경하고 7,8cm 커더라구요. 저희 언니는 대학교때까지 컸습니다.

  • 14. 저도
    '09.4.13 8:18 AM (218.237.xxx.181)

    초경후 일 년에 10cm 자라고, 그후로도 2년 이상은 좀더 자랐어요.
    그래서 초경후 최종 키까지 20cm정도는 자랐네요.

  • 15.
    '09.4.13 9:24 AM (58.226.xxx.31)

    중3 여름때 초경하고 고 3때까지 컸어요. 현재 173입니다. 너무 커요..

  • 16. 아이는
    '09.4.13 12:42 PM (222.106.xxx.177)

    아직 어려 모르겠고
    저도 초경 국민학교6학년때 한번 하더니 중1 말즈음 다시 시작했는데 고등학교 때까지
    컷어요 학년때 158 정도에서 고등학교때 168 로 마감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1911 집에서 만든홍삼 스텐김치통에 보관해도 될까요? 2 홍삼 2009/04/12 523
451910 심근경색으로 유명한 종합병원(전문의) 좀 알려주십시요... 5 ... 2009/04/12 644
451909 편두통이 심해서 휴학하는 건 아이 장래에 지장이 있을 까요? 8 휴학 2009/04/12 968
451908 [급질]아기가 높은곳에서 떨어졌어요. ;;;;;; 11 아기엄마 2009/04/12 2,200
451907 압축팩 추천해 주세요. 2 중고딩맘 2009/04/12 277
451906 님들 베란다에는 무엇이 있나요???? 5 아이구 2009/04/12 1,174
451905 배고프다는 말을 달고 사는 아이 7 초4 엄마 2009/04/12 1,182
451904 점심대신 31~아이스크림을 먹었더니,,,, 2 배가너무아프.. 2009/04/12 714
451903 이렇게 날좋은날에도 밖에 나가려고 하지 않는 남편,, 7 . 2009/04/12 1,085
451902 새차에 광택을 내야 하는지''. 6 ! 2009/04/12 546
451901 오디코디 염색약 써보신분 계세요? 2 오디코디 2009/04/12 749
451900 <조선일보>, '장자연 리스트' 관련 이종걸·이정희 고소 4 세우실 2009/04/12 942
451899 남편눈에 여자로 보일까요? 8 간뎅이 2009/04/12 1,951
451898 아버지가 췌장암 말기 판정을 받으셨습니다. 6 희망 2009/04/12 1,505
451897 "소속사 연예인 미행·도촬 불법 아니다" 2 세우실 2009/04/12 533
451896 다시 태어나면 딱 한번만 애기씨로 태어나고 싶다.... 5 가문의영광 2009/04/12 1,718
451895 건강보험료 70만원? 5 며느리 2009/04/12 1,643
451894 다리가 많이 부어요 ㅠㅠ 4 ㅠㅠ 2009/04/12 726
451893 매실에 들어가는 어마어마한 설탕은 몸에 해롭지 않을까요? 35 금침묵 2009/04/12 10,394
451892 한달 내내 생리하는 울딸땜에 걱정이... 11 걱정맘 2009/04/12 1,512
451891 알고 싶어요 2 차장월급 2009/04/12 499
451890 이런경우 수거비용은 누가 부담해야할까요? 4 쇼파버릴때 2009/04/12 769
451889 자녀들 키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요...초경후 키크신분은없으세요? 16 전요... 2009/04/12 2,895
451888 건물매입시 6 ㅠㅠㅠ 2009/04/12 622
451887 국민연금 얼마나? 2 궁금 2009/04/12 703
451886 시유지 무허가건물은 투자메리트가 없나요? 1 .... 2009/04/12 411
451885 도대체, 왜 논쟁거리가 될까요??? 6 한계령 아래.. 2009/04/12 938
451884 이사를 가려고 하는데.... 2 목동잘아시는.. 2009/04/12 686
451883 항공마일리지와 포인트 둘다 높은 카드는? 3 아름이 2009/04/12 898
451882 자꾸 보험들라고 귀찮게 하네요 5 짜증나;; 2009/04/12 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