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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벚꽃 가 보려고요~~~^^

궁금이 조회수 : 819
작성일 : 2009-04-12 13:02:31
당산역에서 내려 사람들 많이 가는 골목길로 해서 따라가면..
여의도 벚꽃있는 데까지 갈 수 있다고만 들었어요.
바빠서 못가다가 신랑과 둘이 오늘 저녁 6시쯤 시간을 내서 가려 합니다


오늘 벚꽃이 가 볼 만한지...떨어지고 있어서 여의도는 안 가는 게 나은지,
먹거리를 싸 가야 하는지, 근처에 맛있는 식당이 있는지,
또 주변에 볼거리 놀거리가 뭐가 있는지 ..

좀 알려주시면 복 받으실 거에요^^
IP : 115.138.xxx.5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4.12 1:05 PM (125.152.xxx.11)

    당산역도 좋긴 한데 여의나루역이 가장 가깝지 않나요. 무정차 통과하려나...
    아마 벚꽃은 오늘까지 볼 만할 거예요. 음식싸가지고 가시면 한강 고수부지에서 드실 수 있을 거고요. 컵라면이랑 김밥 거기 팔아요. 돗자리랑 갖고 가셔서 벚꽃 보시면서 드시면 좋겠네요~

  • 2. 주말에는
    '09.4.12 1:15 PM (112.148.xxx.150)

    꽃보다 사람구경하기 바쁘실거예요 ㅎㅎㅎ
    전 화요일에 친구들이랑 남산 벚꽃구경가요...

  • 3. 궁금이
    '09.4.12 1:22 PM (115.138.xxx.50)

    주말에는님, 화욜이면 떨어지고 있지 않을런지..

    일욜 저녁이라 사람들이 좀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많을까요
    사람 많아서 치여 다니는 거 싫은데...음음...

  • 4. ㅎㅎㅎ
    '09.4.12 1:27 PM (112.148.xxx.150)

    작년 주말에 여의도 벗꽃놀이 갔다가 집에오는데 사람 차...엉망진창 난리나서 영등포까지 걸어왔어요
    그리고 벚꽃은 필때보다 꽃비내릴때가 더 좋은것 같아요
    내일 비만 안온다면 꽃비내리는 남산길...좋을것 같아요
    명동들려서 맛난것도 사먹고...
    금요일저녁에 서울역서 영등포 차로 오는데...여의도 많이 막히더라구요

  • 5. 궁금이
    '09.4.12 1:37 PM (115.138.xxx.50)

    아..꽃비...그것도 참 좋겠네요..한창 떨어질 때 가는 것도 좋겠군요

    저희는 대중교통으로 갈 거구요
    당산역 근처에서 볼 일 볼 게 있기 때문에 당산역으로 해서 가려고 합니다

  • 6. 당산역
    '09.4.12 2:02 PM (118.222.xxx.169)

    에서 안 멀어요. 선유도쪽으로 가셔도 벚꽃 만개 중입니다.
    그런데 꽃보다 사람이 더 많아요. 사진찍으려 해도 뒷배경에 꽃보다 사람이 더 많이 나옵니다.
    요일에 상관없으시면 주 중에 국회의사당에 주차하시고 구경하라 말씀드리고 싶어요. 국회도서관에 자료 보러 왔다고 하시면 무사통과... 주중에 사람이 좀 적기도 하구요.

  • 7. 힘들어..
    '09.4.12 2:04 PM (124.49.xxx.188)

    어제 오후에 딸아이랑 둘이 국회의사당쪽 다리 건너서 걸어갔다 왔습니다
    꽃놀이보다 사람들 피해 다니는게 더 힘들었구요
    사람 구경만 하다 왔습니다 ^^;;

  • 8. 참~
    '09.4.12 2:06 PM (118.222.xxx.169)

    벚꽃하면 떠오르는 곳이 있어서 다시 씁니다.

    장소가 좀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벚꽃은 국립현충원(4호선 이수역인가?)이 훨씬 많고 예쁘죠. 저는 봄에 제 아이랑 아이 친구랑 데리고 국립현충원 방문해서 그곳이 어떤곳인지 설명해주려고 갔었는데 벚꽃이 정말 많고 예쁘더라구요. 아이들한테도 교육적인 시간이었던 것 같고... 괜찮았어요. 아이랑 가실 거라면 이런 교육적인 곳도 좋지 않을 까요?

  • 9. .
    '09.4.12 9:06 PM (121.135.xxx.157)

    지금쯤이면 다녀오셨는지 모르겠는데요,
    언제던가 남편과 여의도에 구경하러 갔다가 쌩고생을 하며 집에 온 기억이..
    저도 여의도에서 집에 오는 차를 못 타고 노량진ㅠㅠ 가까이까지 겨우겨우 걸어와서 버스 탔어요.
    발바닥 너무너무 아파서 깨지는줄 알았습니다. 사람 많은건 말도 못하구요..
    다신 안갑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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